아코 / 남(중성화 예정) / 1.5kg
나 아코, 더봄센터 묘사의 짱이 될 고양이다
고양이로 사는 삶은 어떤 것인지 전수해준 큰 형님들은
입양이란 데를 간다더니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지
혼란스러운 더봄 묘사의 짱이 되어
더봄 묘사의 기강을 잡아야겠어!
하지만, 짱의 자리는 늘 고독한 법.
내게 매일 밥을 가져다 바치는 인간이
차라리 가족을 찾는건 어떠냐고 하던데...
가족이 되어준다면 더봄센터 짱의 자리를 내려놓고
이 매서운 주먹은 패밀리를 지키기 위해서만 쓰겠다고 약속하겠네
나처럼 완벽한 신사 고양이를 영입할 수 있는걸 영광으로 알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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