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고양이를 싫어하시는 분들의 , 무조건적인 안좋은 인식을 바꿔주어야 할텐데. 안타깝습니다. 이땅의 주인이 우리가 아닌데 왜 인간의 것인냥 모두 소유하려 하는 것일까요
침을 흘리고 힘겹게 사료를 삼키면서 괴로워하던 '파스텔'
구내염으로 아픈 입을 털며 먹고자, 살고자 했던 '나리'
범백 치료 중 고양이 별로 떠난 아기 고양이 '아웅이'
급식소가 철거된 아파트에서 숨어 다니던 '꼬툴이'
캠핑장에 버려져 영역 다툼에서 밀려나 병 든 '노랑이'
앞니는 빠지고, 송곳니는 부러지고, 어금니는 듬성듬성 비어 있던 ‘필립’
구내염으로 밥을 제대로 못 먹고 원인 모를 상처를 앓고 있던 ‘몽실이’
등에 알 수 없는 상처를 입고 있던 길고양이 ‘냥꼬’
크리스마스이브날 교통사고로 다리 절단을 피할 수 없었던 아기 고양이 ‘이브’
어려운 상황속에서 만난 구내염 고양이 ‘검둥’이
이슬기 2012-07-23 09:59
그냥 고양이를 싫어하시는 분들의 , 무조건적인 안좋은 인식을 바꿔주어야 할텐데. 안타깝습니다. 이땅의 주인이 우리가 아닌데 왜 인간의 것인냥 모두 소유하려 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