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3월 22일부터 카라 홈페이지에서 모금이 진행 되었습니다. 많은 회원분들이 아이들의 소식을 듣고 안타까워 하셨고, 후원금을 아끼지 않으며, 내 아이의 일인듯 돈을 모아 주셨습니다. 그 결과 ! 5월 15일까지 카라 홈페이지 자체 모금 만으로  13,572,400원이 모였습니다.   <네이버 해피빈 모금>      네이버 해피빈에서도 12년 3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금을 진행했는데요. 총 4043분께서 6,856,1개의 소중한 콩을 모아 주셨습니다. 12년 3월 22부터 5월 15일까지 모금을 시작한지 2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 두 모금을 통해 20,428,500원 이">     12년 3월 22일부터 카라 홈페이지에서 모금이 진행 되었습니다. 많은 회원분들이 아이들의 소식을 듣고 안타까워 하셨고, 후원금을 아끼지 않으며, 내 아이의 일인듯 돈을 모아 주셨습니다. 그 결과 ! 5월 15일까지 카라 홈페이지 자체 모금 만으로  13,572,400원이 모였습니다.   <네이버 해피빈 모금>      네이버 해피빈에서도 12년 3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금을 진행했는데요. 총 4043분께서 6,856,1개의 소중한 콩을 모아 주셨습니다. 12년 3월 22부터 5월 15일까지 모금을 시작한지 2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 두 모금을 통해 20,428,500원 이">

'행복한 강아지들의 집' 아이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 했어요~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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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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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50
 

 
1472분의 도움으로
뜬장 위의 행강집 아이들이 드디어 이사를 갔습니다.

 
 
용인에 위치한 행복한 강아지들이 사는집  " 행강집"  철장 생활을 하는 아이들은 번식장에서 새끼를 낳던 아이들입니다.
보신탕집에 팔려가기 직전인 아이들을 구조해 데려와 보살피시면서 부터 행강집이 시작되었습니다.
번식장 시절부터 지금까지 철장생활만 10년... 아이들에게 마음 껏 뛰어다닐 수 있는 자유와 땅의 감촉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호소의 이전 및 확장이 우선이였는데요. 아이들을 철장에서 꺼내주기 위한 모금이 시작되었습니다.
 
 
2012년 2월 10일부터 진행된 다음 아고라 희망 모금운동.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반려견 위탁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심사 과정에서 통과하지 못하여
아쉽게도 1100명의 서명은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300여 마리의 상처받은 아이들이 편히 지낼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싶었지만 ,
공사 비용이 모자라 막막 하셨을 소장님.. 그런 소장님과 철장 위 아이들을 위해 카라에서 행강집을 돕기로 결정했습니다.
 
 
<카라 홈페이지 내의 자체모금>
 
 
12년 3월 22일부터 카라 홈페이지에서 모금이 진행 되었습니다. 많은 회원분들이 아이들의 소식을 듣고 안타까워 하셨고,
후원금을 아끼지 않으며, 내 아이의 일인듯 돈을 모아 주셨습니다. 그 결과 ! 5월 15일까지 카라 홈페이지 자체 모금 만으로
 13,572,400원이 모였습니다.
 
<네이버 해피빈 모금>
 
  
네이버 해피빈에서도 12년 3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금을 진행했는데요. 총 4043분께서 6,856,1개의 소중한 콩을 모아 주셨습니다.
12년 3월 22부터 5월 15일까지 모금을 시작한지 2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 두 모금을 통해 20,428,500원 이라는 큰 금액이 모였습니다.
두 모금에 총 4127분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아이들에게 땅을 밟을 기회를 선물해 주신 4127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 희망해 에서도 다시 행강집을 위한 모금이 진행되었고, 많은 분들께서 행강집 아이들을 위해 모금에 동참해주셨습니다.
 
카  라  모금  :  http://goo.gl/9Ht7A
해피빈 모금  :  http://goo.gl/m8UvE
 
 
 
2012년 6월부터 현재까지의 공사 진행상황.
 
 
2012년 6월 11일 . 많은 분들이 십시일반 모아주신 후원금으로 공사에 필요한 자재를 구입 했습니다.
 물론 2000만원으로 공사를 완공 할수 있을만큼의 자재를 살 수는 없었지만 , 4157분의 도움으로 막막하던 공사의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습니다. 2달이 채 안되는 짧은 기간동안 이만큼의 금액이 모일 수 있었던 건 모두 같은 뜻 , 같은 마음으로 큰 금액도 아까워 하지 않으며 후원에 동참에 주셨기 때문입니다.
 
 
12년 6월 , 자재를 구매하고 모두의 바램을 담은  첫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건물을 세우기 위해 땅을 고르고 콘크리트를 깔아 평평하게 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푹푹 찌는 더위였지만 , 아이들이 이 넓은 곳에서 자유롭게 뛰어 놀 생각을 하니 힘들지 않으셨다고 하네요 ^^
 
 
12년 6~7월 비,바람으로 부터 아이들을 지켜줄 가동,나동의 지붕과 벽체 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아주 튼튼튼한 보금자리가 될 것 같아요!
 
 
12년 7월 가동바닥의 보일러 시공중 입니다. 지난 겨울 날씨가 유독 추워 보호소 마다의 아이들이 걱정되었는데..
이번 겨울에 행강집 아이들은 걱정 없겠어요~
 
 
12년 11월 나동의 운동장 펜스 작업. 잠을 잘때는 실내에서 , 낮에는 운동장에서 뛰어 놀 수 있도록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구조입니다.
1칸에 약15마리씩 , 10칸에 150마리 정도의 아이들의 놀이터입니다. 빨리 이곳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싶어요!
 
 
13년 2월 미용실 , 화장실 등이 생길 가동의 내부 공사. 가동은 천장의 높이보다 지붕의 높이가 훨~씬 높았는데요.
지붕이 높을수록 단열도 잘되고 여름엔 덥지도 않다고 하네요~ 
아이들을 생각하시는 깊은 마음에서 나온 소장님의 설계입니다.
가동에도 약 100여마리의 아이들이 편안하게 지낼 거라고 하네요~
 
 
13년 3월 대형견사 공사. 덩치가 있는 대형견 아이들도 마음껏 뛰어 놀수 있는 넓은 실내와 , 운동장이 딸린 보금자리입니다.
약 60마리 정도의 대형견들이 이곳을 뛰어 놀 것이라고 합니다 ^^
 
 
13년 4월 . 대형견사와 소형견사의 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3년 4월 14일 행강집 아이들의 대 이동이 있었는데요 ^^ 좁은 공간에서 친구들과 부대끼며 살다가.. 넓은 공간으로 이사를 오니
모두들 신이나 보였습니다. 뜬장 구석에서 움크려 있는 모습을 보다가 이렇게 넓은 곳에서 뛰는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뻥 뚫린듯 시원 합니다~
카라에서는 지난 3월 13일 , 공사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보호소에 방문했습니다.우거진 풀과 쓰레기가 가득했던 땅에 , 쓰레기를 걷어내고 아이들이 마음 껏 뛰어 놀수 있는 견사가 지어지고 있습니다.  추운날씨이지만 인건비라도 아끼고자 소장님께서 직접  현장에서 견사 짓는데 힘쓰고 계셨는데요. 견사의 설계를 하나하나 신경쓰고 계신 모습에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아직은 미완성 상태이지만 소장님께서 직접 발로 뛰어 더 싸고 좋은 자재를 알아 보시고 노력 하시며 , 보호소는 서서히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소장님도 카라를 통해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 달라고 하시네요
 
가동 , 나동 , 대형견사로 이루어진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300여 마리의 상처와 아픔이 있는 아이들이 이 곳에서 상처를 치유하게 될것이고 , 또 입양가정을 기다릴 것 입니다. 혼자의 힘으로는 분명히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4157분의 참여와 격려 덕분에 300마리의 아이들이 넓은 땅을 자유롭게 밟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제 곧 새 집으로 이사가게될 아이들도 한 분, 한 분에게 감사드리며 드 넓은 땅을 마음껏 뛰어다니겠죠

 
행강집 아이들의 행복한 입양
 
 
 
케이지 안에서 간절한 눈 빛을 보내던 29번 말티. 나이도 많고 피부상태도 좋지 않아 입양이 될까 걱정했지만 , 아이의 상태를 모두 알고도 막내로 맞아주신 입양자분! 좋은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
 
 
 
31번 말티에게도 좋은 가족이 생겼습니다. 축하해주세요~
 
 
임보가정에서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보듬이. 가족을 기다린지 1년이 다되가요ㅜ.ㅜ
8살 정도 된 나이 많은 보듬이는 애견 번식장의 좁은 케이지가 세상의 전부 인 냥 살아왔습니다. 그런 보듬이를 행강집 소장님께서 구조해 오셨습니다. 임보자 분께서도 곧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 하루 빨리 입양 가정을 찾아야 합니다. 보듬이에게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댓글 2

최미연 2013-05-03 09:32

감사한 분들 ㅠ_ㅠ 애기들 더 뽀얗고 환해보여요!!


김효지 2013-05-03 09:16

행복한 미소가 저절로 지어져요.. 수고하셨어요..그리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