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살장에서 구조된 라도의 입양을 축하해 주세요!

라도는 지난 7월, 복날을 앞두고 대전 유성구 소재의 도살장에서 구조되었습니다. 잔혹한 환경에서도 철없이 해맑았던 라도는 구조 당시 뜬장에서 활동가들을 꼬리 치며 반겨주었습니다. 그리고 구조 후 입양센터 아름품에서 입양을 기다려왔던 라도가 평생가족을 만났답니다!

라도는 쉐보레에서 지원한 트레일 블레이저를 타고 안전하게 가족의 곁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카라 동물들의 입양 여정에 항상 함께해 주시는 쉐보레에 감사드립니다.

집에 도착한 라도의 행동 하나하나 모두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여기가 어디지한듯한 어리둥절한 표정, 입양서류와 접종수첩을 확인하는 중에도 함께 경청하는 듣한 표정, 입양가족 품에 안겨 행복해하는 표정 등 모든 행동 표정 하나하나 그저 사랑스러울 뿐입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라도의 입양을 축하해 주기 위해 카라 후원기업 페스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수산씨엠씨, 로픈 그리고 보울보울에서 다양한 반려용품을 보내주셨습니다!

라도를 입양해 주신 입양가족에게 감사드립니다! 라도와 하루하루가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