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있으면 외로움과 불안때문인지 분리불안증세 하나로 아무도 없을때 종일 짖어서
다시 파양당한 울 몽실이가 다시 가족을 만났습니다.
주로 댁에 계시기도 하지만 몽실이가 이제 불안한지 않은지 안정된 모습을 많이 보인다고 하네요~
도착하자마자 반가움과 기쁨의 표현을 온몸으로 했답니다~
몽실아~ 이제 외롭지 않게 여기서 영원히 살길 바래~!!
몽실이의 모든걸 이해해주고 감싸안아주신 임은지님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몇 일 후 너무너무 사랑스럽게 잘 지낸다는 가슴따뜻한 문자와 사진 보내주셨어여~
눈물이 핑 돌뻔했답니다 ㅎㅎ^ㅡㅡㅡㅡㅡ^
박연주 2012-05-23 17:03
누나가 몽실이를 참 이뻐하네요~ 행복한 가족의 모습 훈훈합니다.
최경숙 2012-05-18 11:31
파양된 아이들이 다시 좋은 가족을 만나게 되는건 더 기쁜 소식입니다. 그리고 몽실이가 잘 지내고 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마지막 사진에서 몽실이가 너무 편안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문수현 2012-05-17 16:07
몽실이 행복하고 편해 보이네요!! 입양하신 가족분들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