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참여요청]

"국민이 명한다! 개식용 종식 특별법, 연내 처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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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이 끝나가는 가운데 전향적으로 발의된 개식용 종식 특별법은 여전히 심사조차 되지 않고 계류되어 있습니다. 그러는 동안 육견협회 관계자들은 지난달 서울 용산과 세종시 등지에서 개식용 종식을 반대한다며 개 100여 마리를 철망에 넣어 시위도구로 사용하는가 하면, 11마리의 개들을 철망에 넣은 채 유기하기도 했습니다. 끝까지 개인의 이익을 위해 동물을 도구로 사용하는 극악무도 범법자들의 만행을 더 이상 묵인할 수 없습니다.

이미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식용 종식 공식화, 여야 양당의 당론 채택 및 공표가 이루어졌음에도 여전히 소관 상임위인 농해수위의 태도는 소극적입니다. 국회는 개식용 종식 특별법 처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무산되지 않도록 통과 노력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개식용 종식을 촉구하는 국민행동'은 본 특별법 연내 처리를 강력히 촉구하고자 국회 앞에 다시 한 번 모여 목소리를 모으고자 합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함께 목소리를 높여주시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의 개들의 희생을 막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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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식용 종식 국민대집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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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12월 9일(토) 오후 1시

✔장소: 국회의사당 2번 출구앞

✔주최: 개식용 종식을 촉구하는 국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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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회 중 국민의힘 및 더불어민주당 당사 방향으로 행진이 예정돼 있습니다.

※ 안전을 위해 반려동물 동반은 불가합니다.

※ 공동 피켓은 준비되어 있으며, 당일 배부해 드립니다!

※ 문의: 동물권행동 카라 정책기획팀(02-3482-0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