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불법 무허가 번식장에서 구조된 이찌 자견 레븐이가 가족을 만났습니다.
9년간 함께한 봄이를 보내고 그 빈자리가 너무 커 유기견 또는 구조견으로 입양이 필요한 아이들을 찾아보다가 레븐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레븐이는 친화력이 좋고 활력 좋은 개구쟁이에 호기심 많은 개린이입니다. 집안에서도 한시도 쉬지 않고 탐색하는 모습에 잠시 안고 진정시키기도 했습니다. 이제 좋아하는 산책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똘똘이 레븐이가 입양가족 분들과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길 축복합니다.
입양 가기까지 도움을 주신 후원자님, 봉사자님, 그리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레븐이의 가족이 되신 입양가족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