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정성을 모아 개원한 카라 더불어 숨 센터 1층에는 입양카페 아름품이 꾸며졌습니다.
이곳은 아름품 활동가 모두가 꿈꾸던 바로 그런 곳입니다. 이곳에는 예쁘고 어린 품종 강아지나 고양이가 없습니다. 대신, 상처와 아픔을 딛고 다시 새 삶을 찾는 저마다의 사연이 있는 동물들이 있습니다.
학대상황에서 구조된 동물, 헤매다 사고를 당한 동물, 고의로 버려진 동물, 열악한 사설보호소에서 태어난 어린 동물, 사설보호소의 동물들...
이들은 모두 나름의 위기에서 구사일생 카라의
품으로 들어온 동물들입니다.
그 존재 자체로 우리들에게 사람들이 동물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져주는 녀석들. 지금 입양카페 아름품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