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품] 닮은꼴 엄마와 아들 이야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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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1-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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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83

아름품엔 같은 보호소 출신의 친구들이 많아요~
그중에 유독 닮은 아이들이 있는데
엄마와 아들 사이로 추정되는 '까미'와 '하디'입니다.


똘망똘망 눈망울의 '까미'는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보호소에서 다산의 여왕이었단 사실!


까미도 여느 보호소 친구들처럼 낯선분들을 무서워해요ㅠ
하지만 카페엄마들에겐 무한애교발사♡


까미의 예쁜 미모와 사랑스런 애교에 푹 빠져보실
따뜻한 가족의 품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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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와 쏙 빼닮은 얼굴의 '하디'는
아빠를 닮은것인지 우월한 기럭지를 갖고있어요~


장난끼 많던 하디는 같이 놀던 친구들이 모두 입양가고 난뒤,
몸도 마음도 훌쩍 커버렸어요.
쓸쓸하고 외로운 눈빛의 하디가 안쓰럽네요ㅠ



착하고 똑똑하고 기다릴줄 아는 하디는
요렇게 이불속에 꼭꼭 숨는게 특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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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 옹기종기 모여 자는 이 친구들이 
마냥 귀엽고 행복해 보이지 않는건 왜일까요?

오롯이 사랑 잔뜩받을수 있도록
이 친구들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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