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행동 카라의 동물 전문 도서관 '킁킁도서관'이 추천하는 11월의 신간 도서는 어떤 책들이 선정되었을까요?
'킁킁도서관의 추천 신간'을 오랜만에 정리하다 보니 놓친 책들이 있을까 평소보다 더 꼼꼼하게 살폈습니다. 그리하여 어린이 도서 6권, 성인 일반도서 12권, 총 18권을 11월 추천 신간으로 선정했습니다. 먼저, 어린이 도서부터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동물원, 비둘기, 치킨' 이 세 가지 단어는 모두에게 익숙한 단어입니다. 이 단어들을 '동물의 권리'와 연결 지어 어린이에게 찬찬히 설명해주는 세 가지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왜 동물원이 문제일까? : 10대에게 들려주는 동물원 이야기> 사람들은 왜 동물원에 왜 갈까요? 어쩌면 동물원은 어린이에게 '비인간적'이라는 단어를 가장 알려주기 좋은 장소일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요즘은 무수한 야생동물 카페들이 생겨나기도 합니다. '동물을위한행동'의 전채은 대표가 쓴 이 책은 인간사회에서 동물원이 왜 생겨났는지부터 과거와 현재의 동물원의 역할까지 살펴보며 '동물복지'에 관해 상세하게 다룹니다.
<도시에서 만난 야생 동물 이야기> 도시에는 동물이 살고 있습니다. 어떤 동물이 떠오르나요? 개, 고양이, 참새, 비둘기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그 동물들이 우리 주변에서 살고 있다는 걸 우리가 알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도시에서 사는 열두 가지의 야생동물을 소개합니다. 참새나 비둘기 등 익숙한 동물부터, 도시와는 상관없을 것 같은 너구리, 고라니, 산양까지 다룹니다. 또한, 혐오 동물로만 여겼던 '쥐'의 생태적 역할도 포함합니다. 저자는 생태 정보뿐만 아니라 인간사회가 야생동물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공유하며, 독자들과 공존을 위한 대안을 고민하고자 합니다. 야생동물 카페의 문제점은 이 책에서도 거론됩니다.
<치킨 : 공장식 축산에 관한 그림책> 인터넷에 '닭'을 검색하면, 닭의 생태 정보가 아니라, 닭을 이용한 요리법이 쏟아집니다. 인간의 식탁에 가장 많이 오르는 동물, 닭. 우리는 닭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내인생의책 출판사의 '맛있는 어린이 인문학'은 자연의 품에서 자라 우리 식탁에 오르는 다양한 먹거리를 다루는 시리즈로 이번에는 닭을 다루었습니다. 이 책은 닭이 태어나고 자라서 어떻게 음식이 되는지를 설명할 때 '공장식 축산업'을 비중 있게 소개합니다. 현실을 반영한 책이라면 당연한 일이지만, 여전히 많은 어린이도서에서 현실을 무시하고 '푸른 농장에서 뛰노는 동물들'로 표현하는 것을 생각하면 반갑습니다.
소개하는 어린이 도서 모두 성인이 읽어도 좋은(읽어야 하는) 책들입니다. 이번의 세 권의 책들 역시 그렇습니다.
<더 이상 아이를 먹을 수는 없어!> 옛날 옛날 아주 오래전에 세상은 아이를 먹는 괴물로 가득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괴물이 자신이 먹고 있는 것이 아이라는 사실에 놀라며 더는 아이를 먹을 수 없다고 외칩니다. 프랑스의 젊은 작가 콜린 피에레가 쓰고 로이크 프루아사르가 그린 이 그림책을 보면, 동물을 먹는 인간의 모습과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그래서 때로는 불편하고 회피하고 싶을 수도 있지만, 때로는 질문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식탁에 오르는 동물들은 사람들의 예상보다 훨씬 어립니다. 돼지는 생후 5~6개월 이내, 닭은 생후 40일 정도 만에 도축됩니다. 자연 생태에서 돼지의 평균 수명은 15~20년이고, 닭은 무려 20~30년에 이릅니다. 인간의 육식은 동물의 아이를 먹고 있는 것과 같을지도 모릅니다.
<도시에서 추방된 개들의 섬> 깨끗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이유로 5만 마리의 개들이 추방되어 무인도에 갇히고 맙니다. 인위적으로 개를 한 곳에 몰아넣고는 관리가 어렵게 되자 이번에는 개들을 독가스로 몰살하려는 계획까지 만들어집니다. 말도 안 되는 공포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100년 전 터키 이스탄불에서 실제로 있었던 비극적인 일을 바탕으로 한 동화책입니다.
<우리는 당신에 대해 조금 알고 있습니다> 식물의 시선으로 인간의 모습을 그린다면 어떤 이야기들이 담길까요? 어쩌면 지구상 그 어떤 생명보다도 식물은 인간의 무표정한, 혹은 무례하거나 무관심한 얼굴을 가장 잘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업식을 축하할 때, 인테리어에 녹색을 넣고 싶을 때 화분을 생각하고는 식물이 말라 죽게 될 때까지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말입니다. 권정민 작가는 전작 <지혜로운 멧돼지가 되기 위한 지침서>로 멧돼지의 시선으로 인간사회를 유쾌하면서도 가슴 아프게 그려냈다면, 이번에는 약간 냉소적이고 조금은 서글픈 느낌입니다. 그림책 속 인간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되어서 서글퍼지는 걸까요? 부디 동물, 식물, 인간 모두 하루하루 잘 지내고 있기를 바라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11월 추천 신간으로 소개할 성인 일반도서는 총 12권입니다.
<다름 아닌 사랑과 자유> 김하나, 이슬아, 김금희, 최은영, 백수린, 백세희, 이석원, 임진아, 김동영. 지금 이 시대, 독자의 신뢰와 관심을 한 몸에 받는 9명의 작가가 '유기와 학대로부터 구조된 동물'의 사랑과 자유를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9명의 작가들은 카라의 구조동물들과 일대일 결연 맺었습니다. 일대일 결연 대상 동물들은 카라에서 구조하고 돌보고 있지만, 입양이 어려운 동물들입니다. 작가들이 직접 일대일 결연까지 맺으며 자신과 일상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들이기에 더 소중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에게 동물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을까?' 이와 같은 고민을 해봤던 동물권 활동가와 시민에게 이 책은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공감되는 생각들이 반갑습니다. 한 문장이 따뜻한 위로로 다가와서 울컥하는 순간을 만나게도 됩니다. 또한, 동물의 이야기에 낯설어하는 분들에게도 반가운 책입니다. 만약 친구, 가족, 이웃에게 이 책을 선물로 전한다면, 어떤 변화로 이끌지 기대하게 됩니다.
"동물을 사랑함은 슬픔까지 포함하는 일이다. 그리고 사랑은 언제나 슬픔보다 크다." 김하나 작가
"동물이 행복한 세상에서 사람이 불행할 수 있을까요?" 이석원 작가
"혹은 '새로운 우리'를 다시 발명하는 일이다." 이슬아 작가
"두 번 반려동물을 만나면서 내가 느낀 건 우리가 그들의 삶을 기억하고 지켜볼 뿐 아니라 그들 역시 그렇게 한다는 것이다. 때로는 떠나서도 한다." 김금희 작가
"우리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나는 그렇게 묻고 싶다. 이렇게까지 다른 존재에게 고통을 주면서까지 살지 않아도 되는 거 아닌가요." 최은영 작가
<다름 아닌 사랑과 자유> 中
동물권행동 카라와 문학동네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에세이집 <다름 아닌 사랑과 자유>는 카라의 일대일 결연 후원 방식을 알리고, 결연 대상 동물들이 지내게 될 카라 더봄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출판사 판매 수익금 일부는 동물권행동 카라에 기부, 유기 동물 구조 및 동물권을 위한 활동에 사용됩니다. 지금 온라인 서점 사이트와 오프라인 서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유기동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대에서 구조된 동물이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변에 많은 분께 함께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동물권 운동의 논의를 깊고 넓게 확장하는 반가운 신간들이 출간되었습니다.
<동물주의 선언> "인간과 동물의 관계는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를 반영하는 거울과 같다." 이 문장은 <동물주의 선언>의 첫 페이지의 첫 문장입니다. 여러분의 거울에는 어떤 모습이 비치고 있나요?
책공장더불어 출판사에서 킁킁도서관의 이용자들을 위한 필독서가 출간되었습니다. 저자인 '코린 펠뤼숑'은 프랑스에서 동물, 생명, 윤리에 관련해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정치 철학자입니다.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로 가기 위한 철학적·실천적 지침서'라는 부제에 걸맞게, 이 얇은 책 한 권 안에는 동물 학대와 동물권 운동의 현주소(1부)를 철학적으로 사유하며, 동물 권리 실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3부)을 독자에게 제안합니다.
<해러웨이 선언문 : 인간과 동물과 사이보그에 관한 전복적 사유> 세계적인 생물학자, 페미니즘 이론가, 문화 비평가, 과학 및 테크놀로지 역사가라는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는 '도나 해러웨이'의 <사이보그 선언>(1985), <반려종 선언>(2003), 그리고 캐리 울프와의 대담을 모아서 엮은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그녀는 학문의 범주를 넘나들며 거시적·미시적으로 세상에 접근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생각의 틀을 확장합니다. 그동안 도나 해러웨이의 저서들은 국내에서는 오래전에 번역되었지만, 이마저도 절판되어서 찾아 읽기가 어려웠기에 새롭게 출간된 책이 반갑습니다. 페미니즘이나 생명 정치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성찰을 다루고 있어서 독자들이 한 장 한 장 면밀히 살피고 고민해야 하기에 관심 있는 다수의 사람과 함께 논의하며 읽어도 좋을 듯합니다.
<왜 고기를 안 먹기로 한 거야? : 관대하고 흥미로운 지적 혁명, 비거니즘!> 국내에서도 다수의 책이 번역되어 소개된 프랑스 작가 마르탱 파주는 어떻게 비건이 되었을까요? 마르탱 파주는 '동물도 고유한 삶이 있는 생명'이라는 인식을 기반으로 한 비거니즘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에게 공유합니다. 에세이 형식의 글이어서 편하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비건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이 책이 든든한 응원이 되길 바라며, 비건에 낯선 분들에게는 새롭고 재밌는 지적 혁명으로서의 비거니즘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동물도 인간과 똑같이 생각하고 감정을 느끼는 존재임을 세상에 알려왔던 세계적인 동물학자들의 신간 두 권이 출간되었습니다.
<길들여진, 길들여지지 않은> 세계적 동물생태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하며 사람들에게 동물에 관해 깊고 새로운 정보를 쉬운 언어로 알려온 '사이 몽고메리'의 신간입니다. 또한, 동물과 인간의 문화를 관찰하는 인류학자이자 동물연구가 '엘리자베스 M. 토마스'가 함께 책을 만들어서 과학적이고 인문학적인 재미가 더해졌습니다. 알면 알수록 경이로운 동물에 관한 유쾌한 통찰! 바로 곁에서 함께 사는 동물의 세상은 인간과 같으면서도 다릅니다. 그리고 그 다름을 이해할 때 우리는 더 큰 세상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동물의 감정에 관한 생각 : 동물에게서 인간 사회를 읽다> '동물은 감정이 있을까?' 영장류학자로서 세계적으로 명성을 쌓은 '프란스 드 발'. 수많은 연구성과로 동물의 지각력 있는 존재임을 과학적으로 증명해온 그가 이번에는 동물의 '감정'에 주목합니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동물의 지능이 있고 고통을 느낀다는 것에 일정 부분 인정합니다. 하지만, 동물이 다른 동물과 공감하거나 즐거워하고 미안해하는 등의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주장에는 쉽게 동의하지 못합니다. 때로는 '감정' 그 자체를 비이성적이고 정의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판단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프란스 드 발은 '감정'이 사회를 조직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동물의 감정이 인간보다 더 역사가 길다고 말합니다.
<최초의 가축, 그러나 개는 늑대다 : 늑대-개와 인간의 생태학적 공진화> 늑대는 언제부터 어떻게 인간의 동반자가 되었을까요? 두 저자는 진화생물학, 생태학, 인류학을 바탕으로 개의 기원을 면밀하게 분석합니다. 그리고 이제까지 인간 중심적이고 서양 과학 중심적으로 정의되어온 '가축화'의 개념을 비판합니다. 저자는 늑대가 개가 되는 가축화 과정은 인간의 일방적이고 동물을 통제함으로써 가능한 것은 아니었다고 지적하며, 늑대와 인간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인간 역시 스스로 가축화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우리 곁에 있는 개에 관한 새로운 과학적 분석이 흥미로운 책입니다.
<미바튼 호수의 기적 - 새와 파리, 물고기, 그리고 사람들 이야기> 2천 년 전 화산 폭발로 인해 자연이 만들어낸 '미바튼 호수'는 그 자체만으로도 신비롭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신비로움을 바라보는 것으로 머무르지 않습니다. 저자는 아이슬란드의 미바튼 호수로 독자들을 안내하며 그 속에서 생명이 어떻게 삶을 만들어가는지 인간은 또 어떻게 연결되는지 상기시킵니다.
<우리 개 응급 처치 119> 평소보다 코가 건조하거나 거친 숨소리를 낼 때 개는 어떤 상태를 말하고 있는 걸까요? 휴지를 먹거나, 산책할 때 리드 줄을 당기며 앞으로 향하는 개는 어떤 생각을 하는 걸까요? 카라 동물병원 유화욱 원장을 비롯하여 독일에서 동물복지 및 동물 행동 분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혜원 수의사 등 동물 치료 전문가 4인의 수의사가 공동 집필한 <우리 개 응급 처치 119>는 185가지의 질병과 증상을 다루면서 반려견의 건강 체크와 위급한 순간을 도울 수 있는 응급 처치를 알려줄 뿐만 아니라 행동학 분석을 통해 반려인이 개의 언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반려인 필독서!
<고양이가 좋아하는 청소 정리> 고양이가 다니는 선반 위의 인형이나 물건들을 발로 밀어 떨어뜨리는 것을 보면, 고양이는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청소의 신이 (아마도) 분명합니다. 고양이 4마리의 집사인 저자가 직접 고양이와 함께 사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각자 집 안을 어떻게 청소하고 관리하는지 기록한 책입니다. 반려묘와 함께 지내는 분들께 유용한 팁들이 가득합니다. 킁킁도서관 희망 도서 신청으로도 들어온 책으로, 추천 신간으로도 소개합니다.
<반려동물을 생각한다> 우리는 반려동물에게서 많은 것들을 배웁니다. 동물 역시 인간과 같이 신나거나 즐거워하고 두려움을 느끼기도 하는, 감정이 있는 존재라는 당연한 사실을 비로소 깨우치기도 합니다. 길고양이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천덕꾸러기처럼 여겨졌던 비둘기를 새롭게 바라보게 되는 등 반려동물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반려동물 외의 존재들과도 새로운 관계를 맺게도 됩니다. '글 쓰는 수의사'로 잘 알려진 이학범 데일리뱃 대표의 이번 신간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면서 배우고 느낀 잊지 말아야 할 것들, 질문들, 고민들을 담았습니다. 부피만 커지는 반려동물 산업 속에서 펫티켓을 둘러싼 논쟁, 동물보호법 등 반려동물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들을 살피고 때로는 야생동물 카페와 같은 문제로도 생각을 확장합니다.
<고양이를 찍다 : 고양이 사진술의 결정판> 최고의 동물사진가 이와고 미츠아키. 인터넷에서 고양이 짤을 모아보신 분들이라면, 그의 사진을 잘 알고 계실 수도 있습니다.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동물 전문 사진작가로, 특히 '고양이'에 집중하면서 이와고 미츠아키는 합성으로 만들어도 표현할 수 없는 찰나의 순간들을 담습니다. 반려묘도 아닌, 길고양이 혹은 새로 만난 고양이들의 다정한 순간을 어떻게 이처럼 멋지게 포착할 수 있었을까요? 고양이를 사랑하고 동물을 존중하는 마음은 기본! 그리고 그의 노하우가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겼습니다.
어린이도서
<더 이상 아이를 먹을 수는 없어!> | 콜린 피에레 (글), 로이크 프루아사르 (그림), 박새한 (옮긴이) | Goat
<도시에서 만난 야생 동물 이야기> | 정병길 (글), 안경자 (그림) | 철수와영희
<도시에서 추방된 개들의 섬> | 오리올 카노사 (글), 오리올 비달 (그림), 남진희 (옮긴이) | 한울림어린이
<왜 동물원이 문제일까? : 10대에게 들려주는 동물원 이야기> | 전채은 (지은이) | 반니
<우리는 당신에 대해 조금 알고 있습니다> | 권정민 (지은이) | 문학동네
<치킨 : 공장식 축산에 관한 그림책> | 프랑수아즈 로랑 (글), 니콜라 구니 (그림), 김영미 (옮긴이) | 내인생의책
성인도서 - 철학
<동물주의 선언> | 코린 펠뤼숑 (지은이), 배지선 (옮긴이) | 책공장더불어
<해러웨이 선언문 : 인간과 동물과 사이보그에 관한 전복적 사유> | 도나 해러웨이 (지은이), 황희선 (옮긴이) | 책세상
성인도서 - 자연과학
<길들여진, 길들여지지 않은> | 사이 몽고메리, 엘리자베스 M. 토마스 (지은이), 김문주 (옮긴이) | 홍익출판사
<동물의 감정에 관한 생각 : 동물에게서 인간 사회를 읽다> | 프란스 드 발 (지은이), 이충호 (옮긴이) | 세종서적
<미바튼 호수의 기적 - 새와 파리, 물고기, 그리고 사람들 이야기> | 운누르 외쿨스도티르 (지은이), 서경홍 (옮긴이) | 북레시피
<최초의 가축, 그러나 개는 늑대다> | 레이먼드 피에로티, 브랜디 R. 포그 (지은이), 고현석 (옮긴이) | 뿌리와이파리
성인도서 - 기술과학
<고양이가 좋아하는 청소 정리> | 야노 미사에 (지은이), 이해란 (옮긴이) | 국민출판
<반려동물을 생각한다> | 이학범 (지은이) | 크레파스북
<왜 고기를 안 먹기로 한 거야?> | 마르탱 파주 (지은이), 배영란 (옮긴이) | 황소걸음
<우리 개 응급 처치 119> | 유화욱, 이혜원, 윤홍준, 김현욱 (지은이), 양정원 (그림) | 리잼
성인도서 - 예술
<고양이를 찍다 : 고양이 사진술의 결정판> | 이와고 미츠아키 (글·사진), 박제이 (옮긴이) | 야옹서가
성인도서 - 문학
<다름 아닌 사랑과 자유> | 김하나, 이슬아, 김금희, 최은영, 백수린, 백세희, 이석원, 임진아, 김동영 (지은이), 동물권행동 카라 (기획) | 문학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