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동물 전문 도서관 '생명공감 킁킁'
2018 동물 X 인문사회 프로그램
"너처럼 나도 나이가 든다"
인간보다 더 빠르게 흘러가는 반려동물의 생애주기. 아프고 약해진 동물을 돌보면서 인간은 나이 듦, 질병, 돌봄을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됩니다.
모든 동물에게 일어나는 일, 나이 듦, 질병, 그리고 죽음. 막연한 두려움 너머 새로운 의미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생명공감 킁킁도서관은 동물과 인간의 나이 듦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일 시:
- [신청마감] 2018년 5월 29일(화) 저녁 7시 '나이 든 동물의 세상' + 이혜원 수의사
- 2018년 5월 30일(수) 저녁 7시 '나이 들면 안 되는 인간의 세상' + 전희경 여성주의 연구활동가
* 장 소: 생명공감 킁킁도서관(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 122 3층)
* 참가비: 무료
* 문 의: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02.3482.0999
'나이 든 동물의 세상', 이혜원 수의사
※ 동물의 나이 듦 : '나이 든 동물의 세상', 이혜원 수의사 강연은 마감되었습니다. 신청이 시작되고 3일 만에 마감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신청 못 하신 분들을 위하여 다음에 또 다른 강연 자리를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5월 29일(화) 저녁 7시
동물은 나이 듦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반려동물의 생애별 질병, 돌봄방법, 응급처치를 수의사에게 배운다.
강사 소개: 이혜원 | 잘키움 동물병원 원장, 건국대학교 3R 동물복지연구소 부소장
독일 뮌헨 수의과대학 졸업. 동대학 수의대 동물복지연구소에서 동물복지 및 동물행동 분야로 박사학위 취득. 유럽동물자연보호협회 소속의 동물보호소에서 임상수의사로 지냈으며,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의 정책국장 및 행동치료 수의사를 역임하였다.
* 19:00-21:00 이혜원 수의사 강연 및 질의응답
'나이 들면 안 되는 인간의 세상', 전희경 여성주의 연구활동가
2018년 5월 30일(수) 저녁 7시
인간은 나이 듦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인간 사회에서 노년, 질병, 죽음을 다루는 방식을 살펴보고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강사 소개: 전희경 |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연구활동가
여성학을 공부하고 여성주의 관점에서 나이, 질병, 죽음을 연구한다.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공동대표,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여성학 전문이사로 일하고 있다. 공저 『페미니스트 모먼트』, 『성폭력을 다시 쓴다』, 저서 『오빠는 필요 없다: 진보의 가부장제에 도전한 여자들 이야기』가 있고, 나이와 젠더에 관한 책을 쓰는 중이다.
* 19:00-21:00 전희경 여성주의 연구활동가 강연 및 질의응답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교육아카이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