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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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30일
🌱🌿🐶우리의 찰떡 퍼스널 컬러는 싱그러운 초록색이죠!💚
| 4월 27일
더봄센터 놀이터에서 꼬순내 모델들의 향기가 폴폴☀️
| 1월 18일
이쁜 색동저고리 입고 활동가 집에서 지내고 있는 위타드 세배 인사 드려요! ♥
| 1월 18일
오늘도 친구와 함께한 즐거운 산책😆
| 1월 9일
이제 산책 천재가 된 벨은 오늘 위타드 친구와 눈길 산책을 다녀왔어요❄️❄️
| 11월 25일
굿모닝👋 즐거운 주말 아침입니다!
| 11월 10일
손전등 기능이 탑재된 강아지, 위타드
| 10월 29일
꽃보다 위타드🪻🌼🌻🪻
| 10월 13일
슬픈 눈과 매력뿜뿜 아랫니까지 모두 사랑스러운 위타드❤️
| 10월 6일
더봄 근처 산책로로 외부 산책을 다녀왔어요
| 9월 6일
서로 생긴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친구!
| 7월 24일
놀이터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친구들
| 6월 4일
| 4월 20일
| 3월 9일
카라는 지난 3월 갑작스럽게 입원하신 소장님의 부재로 도움이 필요했던 여주의 한 사설보호소에서 11마리의 개를 구조했습니다. 안타깝게도 무려 8마리에에게 심장사상충 감염이 확인되었고, 곧바로 전처치약 복용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약 복용이 끝나, 심장사상충 주사치료를 위해 카라 활동가들은 구조견들이 지내고 있는 위탁소를 찾았습니다.
대부분의 여주 구조견들은 아직 활동가들을 보고 경계하며 짖거나, 무서워서 몸을 웅크리고 있어 주사를 놓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또 안았을 때 몸부림치고, 긴장한 탓에 안긴 채 대소변을 놓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있는 '해로즈'와 '포숑'이는 활동가들에게 호기심을 보이며 견사 문까지 나와 냄새도 맡고, 사람을 좋아하는 '펠트'는 꼬리 치며 반겨주기까지 했습니다.
수의사 선생님과 테크니션 선생님의 도움으로 이틀에 걸쳐, 두 번의 주사 접종을 모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제 후처치약을 복용하면서 긴 치료 과정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평생을 사랑하는 가족의 품에 안겨볼 기회조차 없이, 모두에게 외면받은 채 살아가는 동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여주 구조견들 중에서도 이번 치료를 위해 생애 처음으로 사람의 품에 안겨본 친구들도 있을 것입니다. 아직은 어색하고 낯설지만,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이들도 가족의 따뜻한 품에서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모든 생명은 귀하고 소중합니다. 카라는 여주 사설보호소 구조견 전원이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평생가족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후원과 입양으로 여주 구조견들의 여정에 함께 동행해 주세요!
여주 사설보호소, 11마리 유기견 구조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