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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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5일
더봄센터 놀이터에 나온 귀요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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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귀여운데 아직 가족을 못 찾았습니다. 카라와 함께하는 날들도 사랑스럽고 귀엽지만, 모두가 각자 평생 가족을 만나 더봄센터를 떠나는 날이 오기를 꿈꿔 봅니다.💕
| 9월 21일
예상치 못한 비가 어제처럼 종일 내릴 때
여러분은 어떤 표정인가요?
연천 번식장에서 함께 구조되었던 동백이와 벨은 그저 깜짝 놀란채로 눈을 땡그랗게 뜨고 있는데 이마저도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마야와 이아도 재밌는 표정을 지은 순간을 포착하게 되었는데요. 상반되는 눈빛이 인상적이죠?
오늘은 다행히도 비가 그치고 동백이, 벨, 마야, 이아, 웨지, 리노, 첼시, 라자, 쿠퍼, 니나, 스텔라, 테일러, 그리고 실론이 모두가 기다리던 청명하고 깨끗한 가을 하늘을 마주하게 되었답니다.
다채로운 녀석들의 표정을 매일 웃고 기쁘게 마주할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모든 개는 반려견입니다.
| 4월30일
🌱🌿🐶우리의 찰떡 퍼스널 컬러는 싱그러운 초록색이죠!💚
| 4월 19일
잠깐 낮잠도 자고 같이 회복해봐요! ☀️
| 4월3일
놀이터에서의 사진을 모아모아.zip📂
| 4월 2일
나눔정원 간식파티🐶🥨
| 2월 21일
💕올망졸망 반짝이는 눈으로 바라보아요
| 2월 11일
봉사자님과 함께해서 더 즐거운 사회화 시간🙌
| 1월 30일
눈이 펑펑 쏟아지던 날, 봉사자님이 찍어주신 소중한 사진✨️
| 1월 9일
오늘도 사소하지만 소소하게 행복을 누려보는 더봄 친구들
| 2023년 1월 4일
활동가들의 그림자처럼 뒤를 졸졸, 앞에 찰싹 따라 붙는 강아지들!
| 12월 18일
낯을 가리는 강쥐들이지만, 금방 가까이 와서 냄새도 킁킁 맡아요!
| 9월 30일
산책하기 좋은 계절 친구들과 함께 뛰어요!
| 9월 6일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instagram.com
| 6월 22일
카라는 지난 3월 갑작스럽게 입원하신 소장님의 부재로 도움이 필요했던 여주의 한 사설보호소에서 11마리의 개를 구조했습니다. 안타깝게도 무려 8마리에에게 심장사상충 감염이 확인되었고, 곧바로 전처치약 복용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약 복용이 끝나, 심장사상충 주사치료를 위해 카라 활동가들은 구조견들이 지내고 있는 위탁소를 찾았습니다.
대부분의 여주 구조견들은 아직 활동가들을 보고 경계하며 짖거나, 무서워서 몸을 웅크리고 있어 주사를 놓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또 안았을 때 몸부림치고, 긴장한 탓에 안긴 채 대소변을 놓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있는 '해로즈'와 '포숑'이는 활동가들에게 호기심을 보이며 견사 문까지 나와 냄새도 맡고, 사람을 좋아하는 '펠트'는 꼬리 치며 반겨주기까지 했습니다.
수의사 선생님과 테크니션 선생님의 도움으로 이틀에 걸쳐, 두 번의 주사 접종을 모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제 후처치약을 복용하면서 긴 치료 과정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평생을 사랑하는 가족의 품에 안겨볼 기회조차 없이, 모두에게 외면받은 채 살아가는 동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여주 구조견들 중에서도 이번 치료를 위해 생애 처음으로 사람의 품에 안겨본 친구들도 있을 것입니다. 아직은 어색하고 낯설지만,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이들도 가족의 따뜻한 품에서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모든 생명은 귀하고 소중합니다. 카라는 여주 사설보호소 구조견 전원이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평생가족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후원과 입양으로 여주 구조견들의 여정에 함께 동행해 주세요!
여주 사설보호소, 11마리 유기견 구조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