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자 D2022051101


  • 성별(중성화)

    암컷 / 중성화 O

  • 추정나이

    2021년생 추정

  • 몸무게

    6.5kg

  • 털색

    화이트


친화도
활발함
타동물친화

YES

어린이친화

YES

산책가능

YES

배변훈련

YES

특이사항

아름품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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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8월 18일



8월 13일



8월 6일



7월 13일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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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 자세한 내용은 사진/영상을 클릭해주세요!








오는 8월 20일(토) '입양 ON 펫숍 OFF 입양파티'가 더불어숨센터 아름품에서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입양파티 참가 개체는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아름품에서 가족을 기다리는 아기 고양이와 강아지들입니다😍

🐶 해조 > 4개월 / 암컷 / 6.3kg / 웃음이 아름다운 해조
🐶 또자 > 8개월 / 암컷 / 6.5kg / 활발한 애교쟁이 또자
🐶 꿍얼 > 5개월 / 수컷 / 7.5kg / 큰 머리가 매력적인 꿍얼
🐶 가스파 > 7개월 / 수컷 / 11.0kg / 사랑과 애교가 넘치는 가스파
🐱 담이 > 2개월 / 수컷 / 1.0kg / 살살 만져주면 골골골
🐱 림이 > 2개월 / 암컷 / 1.3kg / 장난감을 좋아하는 아기 냥이
🐱 누룽지 > 4개월 / 수컷 / 1.2kg / 천천히 마음을 열어가는 중
🐱 구아 > 7개월 / 수컷 / 3.4kg / 자유로운 영혼 구아

현재 아름품에는 아직 한 살도 되지 않았지만, 각자의 구조 사연이 있는 아기 고양이와 강아지들이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차량이 쉴 새 없이 달리는 찻길 곁에 공포에 떨며 구조만을 기다리던 아기 고양이 담이, 림이와 누룽지, 마을에 떠돌이 개로 방치되어 구조된 꿍얼이와 또자, 그리고 관악산에서 몸을 전혀 가누지 못해 치료를 통해 다시 일어나 걸을 수 있게 된 해조 등 많은 동물들이 구조 이후 새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

오는 8월 20일(토), 열악한 환경에서 축복받지 못한 삶을 살아야 했던 아기 고양이와 강아지들에게 가족을 찾아주고자 합니다. 직접 만나고 싶은 개체가 있다면 입양 ON 펫숍 OFF 입양파티 신청서를 작성해 주세요. 평소 반려동물 입양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오는 8월 20일(토), 카라 더불어숨센터 아름품에서 입양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카라는 올해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다양한 구조 활동을 통해 여러 동물들에게 새 삶의 기회를 줄 수 있었습니다. 8월 20일(토), 입양 ON 펫숍 OFF 입양파티에는 최근 카라에서 구조한 아기 고양이와 강아지들이 참여합니다. 각자의 사연이 있는 17마리의 강아지와 아기 고양이 15마리가 이번 입양파티를 통해 가족을 찾기를 바랍니다😍

- 대전 도살장에서 구조된 강아지들
- 마을 동물복지 사업으로 구조된 강아지와 아기 고양이들
- 차도와 대교에서 구조된 아기 고양이들

8월 20일(토), 카라 더불어숨센터 아름품에서 아기 고양이들과 강아지들에게 가족을 선물해 주세요!

카라는 입양 ON 펫숍 OFF 입양파티를 통해 유기견 입양문화를 ON 시키고, 펫숍에서 반려동물을 사고 파는 행위를 OFF 시켜, 더 이상 생명을 소비하는 문화가 아닌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를 장려합니다. 평소 반려견 입양에 관심이 있으셨거나 고민 중이셨다면, 이번 입양 ON 펫숍 OFF 입양파티를 예약해 주세요😊

〈입양 ON 펫숍 OFF 입양파티〉⠀
🌞 일시 : 2022년 8월 20일(토) 오후 12-5시
🌞 장소 : 카라 더불어숨 센터(마포구 잔다리로 122)
🌞 문의 : 02-6381-0999(상담 가능시간 : 오전 11-5시)
🌞 신청 : 하이라이트 '입양파티' 클릭 후 신청




로드킬은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시골 찻길에서도 종종 일어납니다. 도로에 있는 정체불명의 물체가 혹시 다치거나 죽은 동물이 아닌가 가슴 졸인 경험이 누구나 있으실 것입니다.

파주 시골길을 운전중이던 한 시민의 눈에 움직이는 하얀 물체가 눈에 띄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웬 강아지가 목과 발이 비닐에 감긴 채 도로며 주변 논밭을 배회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로드킬을 우려한 시민은 일단 강아지를 구조하여 비닐부터 제거했지만 그 다음이 문제였습니다. 구조견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시민은 카라에 도움을 청하였고 임시보호나 호텔링, 입양홍보 등 구조한 강아지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안내 받았습니다. 하지만 구조자는 인근 주민의 집에 개를 맡기고 떠나버렸습니다.

카라는 보호자 없이 찻길을 배회하고 아무도 책임지려 하지 않던 시골 강아지 '또자'를 구조하였습니다. 또자의 사연은 시골개 동물복지가 여전히 요원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시골에서는 불법 동물유기와 보호자의 방치 속에 떠돌이 개가 양산되는 악순환이 끊임없이 되풀이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카라는 중성화 도입을 통해 이러한 악순환을 끊고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더봄센터 인근을 중심으로 마을 동물들의 복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백방으로 애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개만 들면 위기의 동물이 발견되는 열악한 환경에서 유기와 방치의 악순환을 근절하고 시골 동물들의 복지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역할과 동참이 필요합니다.

또자는 사람을 무척 좋아하고 낯선 환경에도 금방 적응할 만큼 수더분한 성격입니다. 바깥 생활의 흔적인지, 오랫동안 떠돌았던지 발바닥 패드가 많이 거칠어 있었지만, 어쩌면 집에서 생활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만큼 배변도 잘 가리고 '앉아', '손'도 금방 배울 정도로 똑똑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활동가들은 호기롭게 장난을 치다가도 스르르 잠들어 버리는 강아지에게 또자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카라병원의 검진 후 또자는 아름품에 입소하여 평생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자가 얼른 가족을 만나 행복한 견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카라는 마을 동물복지 사업을 통해 시골 동물들의 복지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카라 더봄센터 인근 동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마을 동물복지 사업에 착수, 캠페인 중 '웅얼'이와 '꿍얼' 남매를 구조했습니다.

'웅얼'과 '꿍얼'은 웅담리를 떠도는 개가 낳은 강아지 남매입니다. 정처 없이 논과 밭을 떠돌던 어미견은 만삭의 몸으로 집집마다 음식을 구걸하기 어려웠던지 실외에 묶여 지내는 다른 시골개 곁에 자리를 잡고 출산을 했습니다.



다행히 다른 개는 떠돌이 어미견의 새끼들을 제 자식처럼 품어주었습니다. 크지 않은 개집에 목줄에 묶여 지내는 여느 시골개들과 다름 없는 신세이지만 갑자기 찾아온 떠돌이 어미견 가족을 밀어내지 않았습니다. 시골개의 보호자도 마당 안팎을 오가는 어미견을 쫓아내지는 않고 먹이를 주며 살펴주고 있었습니다.

현장은 카라 활동가들의 '마을 동물복지 사업' 답사 도중 발견되었습니다. 임시 보금자리에 처음 보는 사람들이 들어서자 떠돌이 어미견이 한달음에 달려나왔고 그런 엄마 곁을 작은 강아지가 따라다녔습니다.

그런데 저 멀리에도 작은 강아지가 있었고 다리에 무슨 이상이 있는 것인지 가까이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하는듯 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제대로 걷지 못하고 땅바닥을 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활동가들은 잘 걷지 못하는 강아지 '웅얼'과 활달한 다른 새끼들과 달리 개집 안에서 거동이 거의 없던 강아지 '꿍얼'의 상태가 몹시 걱정되어 웅얼과 꿍얼을 카라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이들은 모두 유전적 다리 기형 진단을 받았으며 특히 웅얼의 다리 기형이 심각하여 지켜봐야 하는 상태입니다.

카라는 웅얼과 꿍얼 남매를 구조하는 한편 중성화 지원과 입양홍보 등 현장에 남겨진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추가 활동을 계획중입니다.

방치견과 떠돌이 개, 그리고 계속되는 번식과 낙후된 환경 속에서 되풀이 되고 있는 시골개 문제의 악순환. 카라는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싶습니다.

숨숨집에 들어가 꼼짝안하던 길고양이 '에버' 그리고 잘 걷지 못하는 강아지 '웅얼', '꿍얼' 구조와 함께 시작된 카라 더봄센터 인근의 '마을 동물복지 사업'을 응원해 주세요!


🌈 마을동물복지사업

비 피할 곳도 없이 1m 목줄에 매인 견생, 위험천만한 찻길 배회, 정처 없이 떠돌다 맞게되는 출산과 가여운 삶의 되물림. 아직은 우리에게 익숙한 시골개들의 모습이며, 급식소와 TNR이 정착되지 않은 시골 길고양이의 삶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카라 더봄센터를 중심으로 전개될 마을 동물복지 사업은 중성화 지원과 환경개선 활동으로 시골 개와 시골 길고양이의 복지와 안녕을 살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