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지 C2023032801


  • 고양이

  • 성별(중성화)

    암컷 / 중성화 O

  • 추정나이

    2019년생 추정

  • 몸무게

    3.9kg

  • 털색

    브라운


친화도
활발함
배변훈련

YES

히스토리



*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영상을 클릭해주세요!

| 10월 5일

당당한 표정과 포즈이지만 털이 콧수염마냥 한껏 치솟은 랑지🤎

어디선가 소리도 없이 뿅하고 나타난 랑지는 방금 잠에서 깨어났는지 비몽사몽한 얼굴이었는데요🥱 수업시간에 자다가 딱 걸린 학생마냥 눈을 부릅뜨고 창 밖을 내다보지만 누가봐도 잠을 자다가 털이 눌려서 역방향으로 치솟은 털이 랑지의 표정과 자세랑 반대되어서 웃음이 터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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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8일

랑지와 눈이 마주쳤다! 뒹구르르르💓

스크래쳐 위에서 쉬고있던 랑지가 귀여워 사진을 찍으려하자 하트 빔을 쏘며 뒹굴 구르며 포즈를 취해주었는데요🤎🖤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병원에서도 약을 먹을 때에도 가장 척척 잘해내는 고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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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일

고요한 풍경이 떠오르게 만드는 랑지🤎

랑지와 같은 묘사에서 지내는 친구들은 활발한 편인데 랑지는 캣타워에서 친구들의 놀이를 유심히 쳐다보는 편이 좀 더 많습니다.
랑지는 약을 먹어야 할 때에도 발톱 한 번 내세운 적 없이 꼴깍 먹어주고는 삐진 표정을 짓고는 있는데요😕 너무나 귀엽지만 랑지는 심각하니깐 열심히 토닥여줍니다🤭
시크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마음이 넓은 랑지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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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4일

더봄 공식 아기호랑이 [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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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6일

비오는 날 노곤노곤한 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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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일

날이 부쩍 따뜻해져서 미뤄왔던 봄맞이 미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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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3일

😍묘사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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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7일

근엄랑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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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오늘 묘사는 미뤄왔던 봄맞이 미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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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밥!!!!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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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오늘도 다정한 사회화반 강아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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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캣휠 타는 천재 고양이 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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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오늘도 미모 열일 중인 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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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추운 날이지만 따뜻하게 맞아주는 랑지 덕에 난로가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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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봉사자님의 애정이 듬뿍 담긴 더봄 고양이들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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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냥글냥글 봉사자님이 찍어주신 묘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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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반려동물 매거진 <펫이코노미>매거진과 함께 한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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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더봄센터 인근 동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마을 동물복지 사업에 착수, 캠페인 중 '웅얼'이와 '꿍얼' 남매를 구조했습니다.

'웅얼'과 '꿍얼'은 웅담리를 떠도는 개가 낳은 강아지 남매입니다. 정처 없이 논과 밭을 떠돌던 어미견은 만삭의 몸으로 집집마다 음식을 구걸하기 어려웠던지 실외에 묶여 지내는 다른 시골개 곁에 자리를 잡고 출산을 했습니다.



다행히 다른 개는 떠돌이 어미견의 새끼들을 제 자식처럼 품어주었습니다. 크지 않은 개집에 목줄에 묶여 지내는 여느 시골개들과 다름 없는 신세이지만 갑자기 찾아온 떠돌이 어미견 가족을 밀어내지 않았습니다. 시골개의 보호자도 마당 안팎을 오가는 어미견을 쫓아내지는 않고 먹이를 주며 살펴주고 있었습니다.

현장은 카라 활동가들의 '마을 동물복지 사업' 답사 도중 발견되었습니다. 임시 보금자리에 처음 보는 사람들이 들어서자 떠돌이 어미견이 한달음에 달려나왔고 그런 엄마 곁을 작은 강아지가 따라다녔습니다.

그런데 저 멀리에도 작은 강아지가 있었고 다리에 무슨 이상이 있는 것인지 가까이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하는듯 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제대로 걷지 못하고 땅바닥을 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활동가들은 잘 걷지 못하는 강아지 '웅얼'과 활달한 다른 새끼들과 달리 개집 안에서 거동이 거의 없던 강아지 '꿍얼'의 상태가 몹시 걱정되어 웅얼과 꿍얼을 카라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이들은 모두 유전적 다리 기형 진단을 받았으며 특히 웅얼의 다리 기형이 심각하여 지켜봐야 하는 상태입니다.

카라는 웅얼과 꿍얼 남매를 구조하는 한편 중성화 지원과 입양홍보 등 현장에 남겨진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추가 활동을 계획중입니다.

방치견과 떠돌이 개, 그리고 계속되는 번식과 낙후된 환경 속에서 되풀이 되고 있는 시골개 문제의 악순환. 카라는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싶습니다.

숨숨집에 들어가 꼼짝안하던 길고양이 '에버' 그리고 잘 걷지 못하는 강아지 '웅얼', '꿍얼' 구조와 함께 시작된 카라 더봄센터 인근의 '마을 동물복지 사업'을 응원해 주세요!


🌈 마을동물복지사업

비 피할 곳도 없이 1m 목줄에 매인 견생, 위험천만한 찻길 배회, 정처 없이 떠돌다 맞게되는 출산과 가여운 삶의 되물림. 아직은 우리에게 익숙한 시골개들의 모습이며, 급식소와 TNR이 정착되지 않은 시골 길고양이의 삶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카라 더봄센터를 중심으로 전개될 마을 동물복지 사업은 중성화 지원과 환경개선 활동으로 시골 개와 시골 길고양이의 복지와 안녕을 살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