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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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4일
일광욕의 노곤함도 친구들과 함께있는 것도 모두 행복한 나날들🤍🖤
릴리의 최애자리는 창문으로 햇살이 들어오는 자리입니다.
친구들은 주로 폭신한 방석에서 오랜시간을 보내는 편인 것에 비해서 릴리는 햇살 좋은 날에는 녹아내려요~ 표정으로 낮잠을 자곤 합니다☺️
릴리의 방에는 끈끈한 우정의 삼둥이가 존재하는데요. 아침에 오면 찐빵&초전&릴리는 항상 꼬옥 붙어있곤 합니다. 가끔 더블이도 있지만 밤새 세 친구는 서로의 체온을 나누며 평온한 밤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구조된 계기도 장소도 사연도 모두 다르지만 돌고돌아 더봄 묘사에서 함께 지내는 엄청난 묘연을 가진 릴리&찐빵&초전이의 내일도 그 다음날도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봅니다💗
| 9월 11일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묘사 농부들을 소개합니다🌾👩🏼🌾👨🏻🌾
| 6월 23일
동글동글 주먹밥같은 삼인방🤍🖤🖤
사람이 조금 무서워서 다가오지는 않아도 함께 똘똘 뭉쳐있으면 두려울 것이 없는 🤍릴리, 찐빵, 초전이🖤
낮은 자세로 사진을 찍어주다 살짝 올려서 찍어보니 릴리의 손을 꼬옥 잡고 있어주던 초전이!
마치 “걱정마! 내가 함께잖아💪🏼”라고 하는 것만 같았습니다💕
| 5월 25일
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운 초전이 표정덕분에 한참을 웃었습니다😁
| 5월 9일
이렇게 귀여운 젖소들 보신적 있나요😍😍
인형같은 초전이 더블이🖤🤍
| 5월 6일
오늘 더봄의 묘사는 비도 오고 날도 흐려서 그런지 차분한 느낌이었어요🙂
이런 날에는 왠지 아이들도 더 깊은 낮잠을 자는 것 같습니다.
노곤노곤한 묘사아이들과 함께 쉬어가는 하루 되세요😊
| 2024년 4월 18일
| 3월 11일
눈만 또롱또롱👀
| 1월 24일
따끈따끈 보일러와 포근포근 봉사자님의 품 공격으로 녹아버린 고양이들😻
| 12월 26일
묘사 친구들에게 MBTI가 있다면?
| 11월 7일
냥글냥글 봉사자님이 찍어주신 묘사 풍경✨️
| 10월 30일
어떤 모습이어도 사랑스러운 고양이들💕
| 7월 23일
사이좋은 초전이와 찐빵이😻
| 4월 25일
| 4월 19일
| 3월 20일
| 1월 28일
| 1월 15일
|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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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2일
| 12월 13일
| 11월 15일
| 11월 7일
| 11월 3일
| 10월 30일
| 10월 6일
| 9월 26일
| 9월 2일
| 8월 22일
| 8월 17일
| 8월 3일
|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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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소식
나른한 오후 시간, 창으로 들어오는 밝고 따뜻한 햇살에 빛나는 찐빵이네에요! 제법 열기가 느껴지는데도 빛을 따라다니며 낮잠을 자기도 하고 캣워커에 올라가 쉬기도 합니다. 초전이는 햇볕보단 포근한 이불 위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또 함께 의지하며 잘 지내주고 있습니다!😻
| 4월 소식
유독 닮은꼴의 초전이와 더블이 그리고 찐빵이와 다비! 함께 있으면 묘하게 다르지만 묘하게 닮은 모습으로 혼란스러움을 주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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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어쩐 일인지 닮은 친구끼리 붙어있는 모습을 주로 보인답니다 🧐 함께 있던 따로 있던 그저 귀엽고 씩씩한 고양이들! 앞으로도 건강을 유지하며 다정한 사이로 지내기를 바랍니다.
| 3월 소식
부쩍 활발한 모습을 보이는 찐빵이는 봉사자님과 즐거운 놀이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신나게 스크래쳐를 하기도 합니다. 봉사자님의 진심의 궁디팡팡이면 스르륵 넘어가고마는 다비의 모습도 그저 귀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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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이와 초전이도 조금 더 마음을 열고 다가와주길 바라며 돌보고 있습니다. 찐빵이와 다비처럼 조금 더 편안한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봉사자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2월 소식
언제나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초전, 찐빵, 더블, 다비는 유독 다정한 사이랍니다. 최근에는 꼭 닮은 두 냥친구끼리 붙어있는 모습을 주로 볼 수 있는데요, 초전이와 더블이는 함께 숨숨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부쩍 사람이 편해진 찐빵이는 다비와 함께 바깥에서 주로 모습을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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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닮은 외모처럼 사이가 좋은 초전, 찐빵, 더블, 다비가 앞으로도 묘사에서 평온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1월 소식
⬝ 더블 > 5살 / 암컷(중성화 완료) / 호기심 많음.
⬝ 초전 > 7살 / 암컷(중성화 완료) / 차분하고 조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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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던 길도 다시 돌아보게 만든다는 간식! 낯선 활동가의 방문에 묘사로 돌아가던 찰나, 간식을 내밀었습니다. 천천히 다가오는 더블이~(감동) 코앞까지 와서 냄새를 맡았지만, 아직 손으로 주는 간식을 먹기에는 용기는 나지 않았나 봅니다. 바닥에 놓아주니 그제서야 맛있게 먹습니다. 가까이 다가와 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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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귀여운 초전이입니다. 나른한 오후 시간이여서 그런지 스르륵 눈이 감기는데요, 그 모습이 귀여워서 말을 걸어봅니다... 초전이 자니? 초전이는 살갑게 다가오지는 않지만, 늘 느긋한 모습으로 차분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덕분에 다른 고양이들도 초전이와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 12월 소식
고양이들에게 다정한 더블이는 주로 다른 고양이들과 함께 딱 붙어서 쉬곤 합니다. 찐빵이와 숨숨집에 들어가 있기도 하고 더블이와 함께 방석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초전, 찐빵, 더블이 모두 사람과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다가가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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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있을때는 한껏 긴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봉사자님과 함께하는 놀이시간에는 꽤나 용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초전, 찐빵, 더블이가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히 돌보려 합니다. 고양이들과 따뜻한 교감시간을 보내주시는 봉사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11월 소식
⬝ 초전 > 7살 / 암컷(중성화 완료) / 차분하고 조용함, 눈동자가 매력적
⬝ 찐빵 > 6살 / 암컷(중성화 완료) / 차분하고 조용함, 은근히 다정한 성격
⬝ 다비 > 6살 / 수컷(중성화 완료) / 호기심 많은 애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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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옹기종기 사이좋은 초전, 다비, 찐빵이! 오랫동안 놀이시간을 함께 보내서인지 완벽합사로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놀이시간에는 #카라_더블이도 함께 합류해 넷이서 꽁냥꽁냥 시간을 보내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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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지내던 당시 식욕이 없어 강급하기도 했던 다비는 최근 포동포동 살이 쪘는데요, 담당활동가의 세심한 보살핌과 더불어 냥친구과 평온한 묘사생활 덕분인 것 같습니다.👍 초전, 찐빵이도 다비처럼 건강하게 남은 묘생을 지낼 수 있도록 돌보려 합니다. 다비, 초전, 찐빵이 모두 건강을 유지해 평생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 10월 소식
최근 #카라_계양 #카라_홀리 의 묘사 입소로 인해 다비와 초전, 찐빵이는 같은 방을 쓰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셋이 함께 꼭 붙어 누워 쉬는 모습을 종종 보곤 했는데요, 같은 묘사를 쓰고있는 지금도 역시 세 고양이 모두 알콩달콩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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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에게 다정한 초전, 찐빵, 다비는 새로 입소한 계양이, 홀리와도 능청스럽게 다가가곤 하는데요. 덕분에 계양이와 홀리도 금새 묘사에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친절한 고양이 초전, 찐빵, 다비가 앞으로도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돌보겠습니다!
| 9월 소식
여전히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초전, 찐빵, 더블이! 초전이와 찐빵이는 아침돌봄 시간이 끝나면 더블이의 방 앞에서 한참을 기웃대곤 하는데요, 🤭문을 사이에 두고 서로 머리를 부비기도 하고 애틋한 눈으로 바라보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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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어주면 셋이 함께 숨숨집에 들어가기도 하고 각자 방석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물론 순간포착을 위해 다가가면 언제그랬냐는 듯이 호다닥 도망가지만요..😳 언제나 사이좋은 냥친구들인 초전, 찐빵, 더블, 다비! 앞으로도 오손도손 지낼 수 있도록 돌보겠습니다!
| 8월 소식
⬝ 초전 > 7살 / 암컷(중성화 완료) / 차분하고 조용함.
⬝ 찐빵 > 6살 / 암컷(중성화 완료) / 차분하고 조용함.
⬝ 더블 > 5살 / 암컷(중성화 완료) / 호기심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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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사한 이후 점점 더 사이가 좋아지고 있는 초전, 찐빵, 더블이에요! 창가로 햇볕이 내리쬐는 오후, 더블이 묘사에서 단란하게 모여 쉬고 낮잠도 잡니다. 단짝인 초전이와 찐빵이는 어디든 꼭 붙어 있고 그 옆을 항상 맴도는 더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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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찐빵이가 활동가의 손길을 받아주기 시작했어요! 부드럽게 턱을 긁어주니 당황한 듯 또 싫지만은 않은 듯 가만히 있어 줍니다. 초전이와 더블이도 찐빵이처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어요! 고마워 찐빵아💜
| 7월 소식
⬝ 초전 > 7살 / 암컷(중성화 완료) / 차분하고 조용함.
⬝ 찐빵 > 6살 / 암컷(중성화 완료) / 차분하고 조용함.
⬝ 더블 > 5살 / 암컷(중성화 완료) / 호기심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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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이와 찐빵이, 더블이는 손으로 간식을 주고 조금씩 터치를 하며 사회화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간식과 재미난 레이저 놀이 때문인지,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찐빵이는 대답도 해주고 사람에게 가까이 와보기도 합니다.(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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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초전이와 찐빵이, 더블이는 차례로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중년기가 되면서 아픈 곳은 없는지 살피고 이전에 치료받았던 입안 상태와 신장 수치 체크도 진행했습니다. 다행히 크게 아픈 곳은 없었고 앞으로 꾸준히 관리해가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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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 찐빵, 더블이는 함께 누워있기도 하고 창밖을 내다보며 한 가족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건강하게 지내는 모습 그리고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초전이네 가족 소식 또 전하겠습니다.😊
| 6월 소식
⬝ 초전 > 7살 / 암컷(중성화 완료) / 차분하고 조용함.
⬝ 찐빵 > 6살 / 암컷(중성화 완료) / 차분하고 조용함.
⬝ 더블 > 5살 / 암컷(중성화 완료) / 호기심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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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불망 오늘도 찐빵이는 묘사문이 열리자마자 더블이 묘사로 달려갑니다. 문 앞에서 얼굴을 비비는 것도 모자라 드러눕기까지 합니다. 그런 찐빵이의 애교에 기분이 좋은지 더블이는 스크래처를 박박 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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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놀이 공간으로 같이 나오면, 찐빵이는 초전이 곁에 있고 더불이는 그 옆을 맴돕니다. 각자 묘사에 있어야 애틋한 모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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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궁디팡팡캣페스타 에서 만난 초전이와 찐빵이의 결연자님께서 선물을 주고 가셨어요~ 먼저 다가와 냄새도 맡고 탐색을 하는 찐빵이, 번갈아 가며 바구니에 들어가 보는데요, 맘에 들었는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연자님 마음이 담긴 선물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5월 소식
귀염둥이 세친구! 최근 합사를 시작하면서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는데요, 대부분의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낮잠도 같이! 놀이도 같이! 하며 잘 지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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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의 문이 열리자마자 바로 더블이의 방으로 가서 더블이가 나오기를 오매불망 기다립니다. 마치 데칼코마니 같은 초전이와 더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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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이는 신부전 초기라 매일 신장 보조제를 먹으며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약을 먹고 나서야 더블이 묘사의 문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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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친구 덕분에 더봄센터의 묘사는 언제나 서로를 위한 애정이 뿜뿜 샘솟고 있습니다~~~!💖
| 4월 소식
유리문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만나고 싶어 하는 초전이와 찐빵이에요. 찐빵이가 놀이 공간에 나오면 더블이 묘사료 달려가 얼굴을 부비고요, 마찬가지로 더블이가 나오면 찐빵이 묘사로 가서 애정을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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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가까워진 두 친구 더블이와 찐빵이, 함께 놀이 공간에 나오면 우다다도 하고 재밌게 놀고요, 초전이는 그 둘의 사이를 응원한다는 듯이 지켜봅니다. 가만 보니 찐빵이는 초전이처럼 코에 점이 있는 친구들을 좋아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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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종종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줘야겠어요!!🥰
| 3월 소식
#카라_초전, #카라_찐빵, #카라_더블 이의 매력에 빠져보아요~ 초전, 찐빵, 더블이는 아직 가까이에서 곁을 주지는 않지만, 나지막한 목소리로 이름을 불러주고 지긋이 바라보기만 한다면 편안한 자세로 있어 줍니다. 그만큼 사람에 대한 신뢰를 쌓아 가고 있다는 거겠지요?⠀
약간의 경계를 놓치지 않는 듯하지만, 눈인사도 잊지 않고 해주고 장난감을 흔들면 조금 다가와 지켜보기도 한답니다. 앞으로 천천히 조금씩 더 친해지자!!
| 2월 소식
단짝인 #카라_초전 이와 #카라_찐빵 이는 많은 시간을 방석 위에 누워서 보내곤 합니다. 둘이 꼭 붙어서 서로 기대있는 모습을 볼 때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곤 하는데요, 너무 움직이지 않는 것 같아 걱정이던 찰나, 레이저 장난감에 신나게 반응해주는 초전이!!✨ 레이저 빛을 따라 잡아보겠다고 열심히 움직이는데 빠르고 활발한 모습이 있다니 놀라기도 하고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앞으로 초전이와 많이 놀아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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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이는 요즘에 가까이 가도 피하지 않을 정도로 활동가와 많이 익숙해졌는데요, 최근에 칫솔터치를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칫솔 터치가 낯선지 동공 지진이 일어나버렸습니다. 지금은 비록 칫솔로 쓰담쓰담을 해주고 있지만, 어서 빨리 사람의 따뜻한 손길을 알게 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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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활동가를 맞이해주는 카라_더블이😼 장난감 놀이하다가도 활동가를 보면 빼꼼~👀 문 앞에서도 빼꼼~👀 더블이의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대부분 혼자 시간을 보내는 더블이에게 캣닢을 뿌려주었습니다. 담요와 방석에 얼굴을 비비며 캣닢에 심취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1월 소식
초전, 찐빵이의 옆 묘사에는 더블이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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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전, 찐빵이에게 묘사의 공용공간을 열어주면 초전이는 더블이의 묘사 앞에서 더블이만 바라보고 있어요.👀 열어줄 때마다 더블이 묘사만 바라보는 해바라기에요. 그러더니 더블이가 보는 앞에서 더블이의 묘사 문에 비비고 뒹굴고..... (더블이가 너무 좋은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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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이는 처음엔 뭐지,,? 하는 듯한 놀란 눈으로 초전이를 바라보더니 이제는 더블이도 싫지 않은지 초전이 앞에서 서로 바라보고 있어요. 곧 둘을 합사시켜줘야 할 분위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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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이는 어디 갔나 찾아보았는데... 사라진 줄 알고 놀랐어요. 사라질 곳이 없는데.. 아무리 봐도 찐빵이가 없어서 곳곳을 찾다가 보니 ..... 의심스러운 저 동그랗게 튀어나온 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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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니 냥친구들이 담요 속에 몸을 숨기고 있을 때가 많아요, 찐빵이도 담요 속으로 모습을 감췄는데 확인하고픈 활동가의 마음......😅 결국, 담요를 살짝 올려보니 동공이 커진 귀여운 찐빵이가 보이고요. (미안해, 찐빵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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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요즘 활동가가 있어도 하악질을 하지 않는다는 찐빵이는 정말 하악질을 하지 않았어요.. 그냥 쳐다볼 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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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봄센터 내에 있는 다른 냥친구들과 조금씩 가까워지기도 하고, 사람에게도 마음의 문을 열고 있는 세마리의 씩씩한 냥친구들을 보니 흐뭇하고 뿌듯하기만 합니다.🤗
1. 재개발지역에 홀로 남은 품종묘, 레오 남/8살 추정 _ 2015년 9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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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한 모성애의 어미 고양이 선덕이는 구조된 후 일주일간 잠만 잤습니다.
삼색 어미고양이가 새끼 3마리와 함께 버려졌습니다. 삼색 어미는 가게를 하던 분이 키우던 고양이인데 중성화 수술도 없이 풀어 키우다 새끼를 낳게 되었으며 새끼들은 방치상태에서 야생화 된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를 옮기면서 4마리의 고양이를 모두 버리고 갔습니다. 아직까지도 고양이는 이래도 된다고 생각하며 죄책감조차 안 가지는 분들이 실제로 많으며, 이런 사람들에 의해 길고양이 개체군이 생겨납니다. 더 이상의 출산을 막기 위해 어미 삼색이 수술은 도와드리며 야생인 새끼들은 어쩔 수 없더라도 어미만이라도 데려가실 것을 호소했으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4마리의 고양이가 떼로 버려졌습니다. 어미 선덕이와 딸 세종이와 초전이 그리고 아들 흰둥이까지.
주인은 고양이 4마리를 버리고 가면서 고기 덩이 하나를 던져 놓고 갔다.선덕이는 망부석처럼 버리고 간 전 주인을 기다렸습니다. 당장 갈 곳이 없는데다 3마리의 야생 새끼까지 딸린 상황이라 옆 가게 주인분을 설득했습니다. 다행히 이 고양이들이 겨울을 날 수 있게 집을 설치하도록 배려해 주셨고 가져다 드린 사료를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일 년 뒤 가게를 옮길 때까지 귀찮을 수도 있을 사료 급여를 해 주신 고마운 분들이었습니다.
망부석이 되어버린 선덕이와 어린 딸 세종이
그런데 찬바람이 막 불기 시작한 10월 말 갑자기 흰둥이와 초전이가 기력이 없었습니다. 급히 두 마리를 구조하여 검사 한 결과 한 마리는 범백혈구감소증으로 진단되었고 다른 한 마리도 감염 초기로 의심되었습니다. 한 달 동안 최선을 다 한 결과 천운으로 2마리 다 살았고 방사 전 중성화 수술까지 마칠 수 있었습니다. 흰둥이와 초전이를 방사하기 위해 데려가자 어미 선덕이가 뛰어 왔습니다. 이렇게 네 식구는 다시 재회했습니다.
다시 어미에게 돌아온 흰둥이와 초전이, 어미 선덕이가 달려왔다.
그런데 약 2달이 지난 뒤 이 아이들이 지내는 같은 건물의 노래방 가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고양이가 가엾기는 하지만 한 달 넘도록 배기관을 타고 천정으로 고양이들이 들락거리며 저녁이면 빠짐없이 “쿵‘하고 뛰어 내려오는 소리가 나고 천정의 장식 처마 위로 고양이가 보이기도 해서 영업에 지장이 많다는 것입니다...그러다 말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며...영업 문제 뿐 아니라 고양이도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철물점에서 망을 준비해서 건물 외부에서 지하 천정으로 들어갈 만한 입구를 모두 막고 이후 관찰을 부탁드렸습니다.
놀라운 얘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다음 날, 천정에 놓아 둔 음식이 없어졌다며 빠져나가지 못한 고양이가 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아주 낮고 좁은 천정 어디엔가 숨은 고양이를 구조해야만 했습니다. 천정 일부를 뜯고 간신히 포획틀 설치에 성공했습니다. 천정과 포획틀 사이에는 단 1cm의 여유 공간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다행히도 하루 만에 아이가 잡혀 주었습니다.
고맙게도 하루만에 잡혀 준 초전이, 포획을 위해 천정 일부를 뜯고 설비 아저씨와 함께 포획틀을 설치했다.
포획된 아이는 범백혈구감소증 치료후 방사된 초전이였습니다. 분명 치료는 완료되었는데 아이가 잘 움직이지 않아 병원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소심해서 그런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아이를 포획한 후 검사하는 과정에서, 엉덩이와 다리 연결 부분에 교통사고로 추정되는 심한 외상이 발견되었습니다. 골절 사고는 약 2달 전 일어났으며 당시 부러졌던 뼈가 잘못 붙어버렸던 겁니다.
무엇이 먼저였는지는 모릅니다. 어쨌든 초전이는 범백이라는 무서운 질병과 다리 골절이라는 사고를 함께 당했던 것입니다. 병원에서 초전이의 운동 기능을 평가해 보니 심하게 다리를 절며 점프는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이제라도 교정 수술을 해야 그나마 통증과 장애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수술을 한다 해도 수직 도약 운동은 가능하지 않다는 판단이었습니다.
불쌍한 초전이는 방사 후 배기구를 통해 천정으로 들어가게 된 이후 외부로 전혀 나올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매일 저녁 천정으로 뛰어 내려온 고양이는 누구였을까요..? 노래방 주인분들이 어미 고양이 선덕이를 보자 말했습니다. “얘가 천정에 있던데요? 사람을 빤히 쳐다보기도 하고 사납지도 않아 제가 불쌍해서 밥도 올려줬는데요?”
네, 눈물겹게도 어미 선덕이는 장애가 있어 갇힌 딸 초전이를 위해 매일 밤 배기관을 통해 천정으로 드나들며 부양했던 것입니다.
초전이를 제외한 고양이 가족은 지극한 모성애를 가진 어미 고양이를 중심으로 3년여를 함께 잘 살았습니다. 딸 세종이도 곧 포획하여 중성화 수술을 받았습니다. 비록 길 생활이지만 서로 의지하며 지냈습니다. 이렇게 지낸지 3년을 넘기던 어느날, 항상 함께 있던 딸 세종이와 아들 흰둥이가 돌연 사라졌습니다. 이즈음 길 건너 중성화가 안 된 지역의 수컷 고양이들 한 두 마리가 이사와 다툼이 벌어졌는데 아마도 이때 영역에서 이탈하게 된 것 같습니다.
2015년 8월 - 어미 선덕이와 세종이 흰둥이, 2016년 11월 - 세종이와 흰둥이
이제 가족을 잃고 혼자가 된 선덕이만 남았습니다. 혼자는 너무 외롭고 사람을 따르는 고양이라 입양을 보내야했지만 입양처도 없었고 아직은 세종이와 흰둥이가 돌아올 수 있어 좀 더 지켜봐야 했습니다. 그렇게 몇 달이 흘렀습니다. 며칠 안보이는 날도 있었지만 주변에 선덕이를 불쌍히 여기는 분들이 있어 돌봄을 받는 게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선덕이가 일주일간이나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본 사람이 없다고 했습니다. 아이의 행방을 수소문 하던 중 선덕이가 심하게 다리를 절며 나타났습니다.
아이의 발은 관통된 구멍이 나 있었고 심한 염증과 통증으로 발을 디딜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열흘간의 치료를 마치고 임보처에 이동한 날부터 아이는 그 동안 못잤던 잠을 몰아서 자려는 듯 거의 일주일간 잠만 잤습니다. 얼마나 고단했던 것일까요. 흰둥이와 세종이가 돌아오지 않는 한 선덕이는 더 이상 길에서 살아가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특히나 지극한 모성애로 새끼들을 지켜낸 만큼 상실감도 더욱 컸을 것입니다.
이제 너무 착해서 눈물나게 애틋한 선덕이는 안락한 집에 적응했습니다. 더 이상은 위협도 없고 새끼들 때문에 노심초사하지 않아도 됩니다. 구경도 다니고 여유도 생겼습니다. 선덕이를 보면 흉악범에게 동물을 빗대어 ‘짐승같다’느니 ‘인면수심’이라는 말을 하는 게 얼마나 잘못된 일인지 알 수 있습니다. 어미 선덕이에게 이후로 행복한 나날만 가득하기를, 그리고 사라진 새끼 두 마리의 안녕과 선덕이와의 재회의 기적을 빌어 봅니다.
구조된 후 거의 일주일단 고단한 잠을 몰아잔 어미 선덕이, 녀석은 길 생활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선덕이네 가족 일대기
2013년 여름- 버려질 위기의 고양이 가족 제보, 어미 선덕이 중성화 2013년 초겨울 - 4마리 한꺼번에 버려짐 2013~2014 겨울- 휜둥이 초전이 범백 치료 및 중성화 후 방사 2014 봄 - 초전이 천정에서 구조, 세종이 중성화 2016년에서 2017년으로 넘어가던 겨울 - 세종이 흰둥이 사라짐 |
딸 초전이는 장애를 가진 야생 고양이에다 한번도 새끼를 낳아보지 못하고 중성화 수술을 받았지만 어미의 지극한 모성애를 그대로 닮았습니다. 초전이의 보살핌을 받은 많은 아기 고양이들이 좋은 곳으로 입양갈 수 있었습니다. 초전이는 현재 야생 장애 고양이의 처지에 공감하시고 가족이 되어 주실 분의 입양 신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미 없는 새끼들을 자발적으로 보살피는데 능숙한 초전이. 강한 모성애를 어미로부터 물려받은 듯 하다.
이 글을 보시고 길고양이들을 그저 귀찮고 성가신 ‘집합적 관리 대상’으로 보는 시각이 조금이라도 교정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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