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C2024050203


  • 고양이

  • 성별(중성화)

    암컷 / 중성화 X

  • 추정나이

    7개월 추정

  • 몸무게

    2.0kg

  • 털색

    치즈


친화도
활발함

특이사항

아름품

히스토리




| 9월 28일

오늘 아침 터키와 파즈가 창문 앞을 떠나지 못 하길래 봤더니 애달프게 채터링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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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1일

요즘 💎터키💎는 호시탐탐 묘사 문이 열리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 넓은 세상이 있다는 걸 알아버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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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8일

💎터키💎는 보석이들 중에서 제일 활기찬 고양이예요. 케이지 문이 열리면 인사를 할 겨를도 없이 우다다 달려나와서 신나게 묘사를 활보합니다.

자유분방한 기질을 가진 만큼 어서 가족을 만나 더 편안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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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9일

😺 : 환풍구 배관 속에서 구조됐지만 곧 가족을 찾을 나, 완전 럭키비키잖아?
     
구조 당시 눈도 뜨지 못하고 손바닥보다 작았던 아기 고양이들은 매일매일 자라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장난감으로 놀 때에도 제법 날렵해진 몸짓이 꽤나 고양이답습니다. 형님 고양이들에게 그루밍도 배우고 봉사자님들의 손에 머리를 맡기는 연습도 열심입니다. 보석의 이름을 딴 마노, 터키, 파이어, 파즈란 멋진 이름도 생겼으니 다정하게 이름을 불러줄 가족만 생긴다면 이 고양이들의 묘생은 전화위복, 럭키비키라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요?


✨️ 터키(3개월령 / 여 / 중성화X)
터키는 마노와 함께 우다다 튀어나오는 고양이 중 하나입니다. 마노와 마찬가지로 아주 가볍게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공놀이를 좋아해서 터키가 노는 시간엔 플라스틱 공 속에서 딸랑이는 방울 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노란 코트를 야무지게 챙겨입고 태어났지만, 입가에만 하얗게 밀가루를 묻힌 부분이 터키의 매력 포인트! 형제들 중에서 가장 긴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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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3일

💎터키💎는 아주 적극적인 성격을 가졌습니다. 케이지 문이 열리면 돌진하듯 튀어나오는 에너지 넘치는 고양이예요.

사진을 뚫고 나오는 기세가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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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1일

분명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 뒤돌면 깨어 있는
💎마노와 터키💎 똥꼬발랄한 에너지가 넘치는 활기찬 고양이들이에요. 손끝만 스쳐도 골골골 노래를 부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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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3일



😺 : 환풍구 배관 속에서 구조됐지만 곧 가족을 찾을 나, 완전 럭키비키잖아?



구조 당시 눈도 뜨지 못하고 손바닥보다 작았던 아기 고양이들은 매일매일 자라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장난감으로 놀 때에도 제법 날렵해진 몸짓이 꽤나 고양이답습니다. 형님 고양이들에게 그루밍도 배우고 봉사자님들의 손에 머리를 맡기는 연습도 열심입니다. 보석의 이름을 딴 마노, 터키, 파이어, 파즈란 멋진 이름도 생겼으니 다정하게 이름을 불러줄 가족만 생긴다면 이 고양이들의 묘생은 전화위복, 럭키비키라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요?


마노(3개월령 / / 중성화X)

마노는 보석즈 중 유일한 고등어 태비...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옆구리와 발끝에 조금씩 노란 무늬가 묻어 있어요. 아침 청소 시간이 끝나고 분리장의 문을 열어주면 주변 탐색도 하지 않고 우다다 튀어나오는 호기로운 성격입니다. 겁이 없어서인지 도통 가만히 있질 않아 예쁜 사진 찍기 어려운 고양이 중 하나입니다. 입양을 간다면 보호자에게 적극적으로 사랑 표현을 해 줄 것 같아요.

터키(3개월령 / / 중성화X)

터키는 마노와 함께 우다다 튀어나오는 고양이 중 하나입니다. 마노와 마찬가지로 아주 가볍게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공놀이를 좋아해서 터키가 노는 시간엔 플라스틱 공 속에서 딸랑이는 방울 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노란 코트를 야무지게 챙겨입고 태어났지만, 입가에만 하얗게 밀가루를 묻힌 부분이 터키의 매력 포인트! 형제들 중에서 가장 긴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파이어(3개월령 / / 중성화X)

파이어는 터키, 마노와 같은 행동파보단 똑똑한 지략가 타입입니다. 장난감 놀이를 할 때에도 손끝으로 톡톡 건드리며 안전한지 체크하고 냄새도 맡아봅니다. 물론 한창 심취하면 분홍 코를 발갛게 물들이며 우다다 뛰어다니지만요. 형제 중 터키와 쌍둥이처럼 닮았지만, 파이어는 하얀 발목 양말을 야무지게 챙겨 입었어요. 머리를 쓰다듬으면 지그시 감는 눈이 아주 귀엽습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골골송을 잘 부르는 사랑둥이입니다.


파즈(3개월령 / / 중성화X)

보석즈 형제들 중 가장 노랑노랑한 코트를 입은 파즈입니다. 얌전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파즈는 한 가지 장난감으로도 질린 기색도 없이 노는데, 특히 낚싯대 장난감을 좋아해요. 파즈도 파이어와 같은 지략가 타입입니다. 몸으로 바로 덤비기보단 장난감이 멈추길 기다렸다가 호다닥 달려드는 모습을 보면 훌륭한 고양이로 자랄 것 같아 흐뭇합니다.

 

마노, 터키, 파이어, 파즈는 모두 #아름품 에서 만날 수 있어요!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세요!

 

📩 입양 신청 > 카라 홈페이지 www.ekara.org

 

🏡#입양센터아름품 > 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122

문의 : 02-6381-0999

매일 11:00 ~ 17:30







카라더봄센터와 아름품은 최근 아기 강아지들과 고양이들의 돌봄으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출산 직전 공장 주변에서 구조된 떠돌이 개들 중 한 마리인 슈프림의 자견들은 이제 생후 3개월 차에 접어들어 젖을 떼고 불린 사료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출산 직후, 조금만 가까이 가도 으르렁거렸던 슈프림은 이제 자유의 몸이 되어 홀가분하게 병원 내부를 돌아다닙니다.

 

여섯 마리의 아기 강아지들은 서로를 베개 삼아 잠도 자고 장난도 치며 하루를 보냅니다. 먹고, 자고, 싸는 것 외에 할 일이 없을 텐데도 매일 바쁘게 일과를 수행하며 쑥쑥 커가고 있습니다.

 

아기 고양이도 대란입니다. 학교 환풍기에서 구조된 파이어, 파즈, 마노, 마린, 터키와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중 구조된 스파, 이더, 메니, 그리고 로드킬 위험에서 구조된 모찌는 아름품에서 돌봄을 받고 있습니다.

 

고등어 무늬 메니와 마노를 제외한 8마리의 치즈 고양이들은 몸집도 얼굴도 비슷비슷해서 돌보는 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활동가의 어려움일 뿐! 고양이들은 사람과 고양이, 강아지들까지 매일 접하며 어느 집에 가더라도 잘 지낼 수 있도록 특훈을 받고 있어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중 구조된 레몬, 트리 형제는 더봄센터에서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성격 좋고 활발한 두 형제도 상민이, 렉시와 거실을 공유하며 우다다 뛰는 법과 그루밍하는 법, 사냥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낮잠을 잘 때에는 캣타워 위 해먹에서 꼭 안고 잠드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6, 마당개로 길러지다 전 보호자가 이사를 가며 유기된 돌비의 가족들도 처음보다는 편안해진 모습입니다. 사람에 대한 극도의 두려움을 보이던 지비, 담비는 이제 더봄센터의 루틴에 적응한 모습이지만, 두려움을 완전히 극복해내진 못했습니다. 지비와 담비가 하루빨리 사람과 함께하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막 시작된 동물들의 평생을 함께해 주실 책임감 있는 평생 가족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인연을 느낀 예비 가족분들의 입양 신청을 기다립니다.

 




🌱어둠 속에서 구조된 아기 고양이들이 두 눈을 떴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최근 어느 학교에서 눈도 못뜬 아기 고양이 6마리를 구조했습니다. 최초 제보는 1마리였으나 제보된 현장을 살피던 중 근처 깊은 곳에서 간헐적으로 들리는 가녀린 생명의 소리를 추적, 또다른 5마리가 극적으로 발견된 것입니다.  


하마터면 놓칠 뻔했던 젖먹이들이 있던 곳은 사람의 접근도 어렵고 성묘가 아닌 이상 빠져나오기 힘든 곳이었습니다. 배관을 탕탕 두드리니 저 아래쪽에서 아기 고양이의 소리가 다시 들렸고 몇마리인지 모르겠지만 1마리 이상의 존재를 확신했습니다. 


대낮에도 깜깜하여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장소에 손전등을 비추니 사체로 추정되는 고양이 형상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망한 엄마 고양이일 수도 있었습니다.  


학교측의 협조로 건물 지하로 들어가 환풍구를 뜯어내고 나서야 해당 장소에 팔을 뻗칠 수 있었고, 배관을 싸고 있던 물건들을 조심스럽게 하나씩 드러내자 안쪽 어둠 속에서 드디어 젖먹이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들은 손전등을 비추니 구조의 손길을 느낀듯 빛을 향해 힘차게 소리를 냈습니다. 작정하고 마지막 힘을 내듯 아까보다 훨씬 더 우렁찬 소리였습니다. 추가 발견된 아기 고양이들은 5마리였습니다.   


한편 청소년묘로 추정되는 사체도 2구 발견되었습니다. 사망한 지 오래되어 이미 미이라화 된 상태였고, 카라는 구조된 아기 고양이 6마리와 함께 사체 2구도 수습해 주기 위해 데려왔습니다. 해당 장소에 또다른 고양이가 들어가 불상사를 당하는 일은 없도록 학교측에 조치를 요청했으며 TNR이 필요하다는 안내도 드렸습니다.  


구조된 젖먹이들 중에는 몸에 고름 있는 상처로 염증이 있던 개체도 3마리나 되었습니다. 다리쪽 염증이 심했던 개체는 발작 증세를 보이다 안타깝게도 구조 이틀을 넘기지 못한 채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활동가는 구조묘를 집으로 데려가 밤낮 없이 일정 시간 간격으로 인공수유를 하면서 아기 고양이들을 보살폈고, 생존한 5마리 아기 고양이들은 현재 눈을 뜬 상태입니다. 


아기들의 건강은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죽음에서 구조된 아기 고양이들이 인공수유 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행복한 묘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카라를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