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입양캠페인] 학대받았지만, 여전히 사람을 사랑하는 명숙이의 가족을 찾습니다. 2025.03.28.
학대받았지만, 여전히 사람을 사랑하는 명숙이의 가족을 찾습니다.
24년 10월 6일 새벽 3시,
6개월령이던 명숙이는 황 씨에게 붙잡혔습니다.
던져지고, 내려쳐지고, 화장실 물에 담가지며 버틴 3시간.
작은 몸으로 견딜 수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명숙이는 폐출혈과 턱 골절로 큰 수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사람을 좋아합니다.
아무리 아파도, 사람에게 먼저 다가갑니다.
명숙이의 남은 날이 단 하루도 아프지 않기를.
명숙이의 사랑을 받아줄 가족을 찾습니다.
[구조] 고양이 명숙이 학대자, 실형선고, 법정구속 2025.03.24.
명숙이를 밤새 때리고 물고문한 황 씨가 징역 4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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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0월 6일 새벽 3시, 사무실로 들어온 황 씨는 편히 쉬고 있던 6개월령 고양이 명숙이를 다짜고짜 붙잡았습니다. 그는 울면서 저항하는 명숙이를 때리고, 던지고, 화장실 물에 담가 가며 고문에 가까운 학대를 3시간 동안 자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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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숙이는 의식혼미, 호흡이상 등 만신창이가 되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폐출혈, 하악골절 진단을 받고 그 작은 몸으로 턱골절교정 등의 큰 수술을 받았습니다. 카라는 황 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고, 그의 엄벌을 촉구하는 37,869명의 시민들과 함께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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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씨는 이번 사건에 앞서 사무실 동료 직원을 폭행한 특수상해죄로 집행유예 기간을 보내던 중 동물을 대상으로까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재판부는 ”오랜 시간 동안의 학대로 고양이에게 심한 상해를 입혀 죄책이 무겁다. 폭행으로 특수상해 범행 전력이 있으며 폭력적인 성향이 있고, 피해자(명숙이 원 보호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양형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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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형 소식은 환영이지만, 명숙이가 당한 고통과 앞으로 평생 안고 가야 할 상처에 비하면 4개월도 짧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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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숙이는 기존 입양처의 개인적 사정으로 현재 카라 더봄센터에 입소한 상태입니다. 인간한테 학대당했던 명숙이를 사랑으로 품어주실 분이 계실까요? 명숙이는 지금도 여전히 사람을 좋아합니다. 명숙이에게 새 손길을 내밀어 주실 진정한 가족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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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숙이 입양신청하기
하이라이트 > 입양 > 카라 홈페이지 > 동물 상세검색 > 이름 : 명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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