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구조] 목줄 아래 울던 생명들, 타니의 구조 이야기 2025.05.25.
목줄 아래 울던 작은 생명,
이제 당신의 따뜻한 손길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불던 날, 낡은 건물 틈새에서 발견된 6개월의 어린 강아지 타니.
그의 목에는 살을 파고든 목줄과 곪은 상처가 깊게 남아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방치된 듯한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다행히 ’마을동물복지사업‘을 통해 카라와 인연을 맺은 요양보호사님의 제보 덕분에 타니는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두려움과 그리움이 뒤섞인 눈빛으로 조심스럽게 다가왔다 숨기를 반복하던 타니에게 카라 활동가들은 따뜻한 손길을 건넸습니다.
구조 후 병원으로 옮겨진 타니는 깊은 상처로 인해 수술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녀석은 사람의 손길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애정을 갈망하는 듯했습니다.
치료는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타니에게는 녀석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남은 삶을 따뜻한 사랑으로 채워줄 ’진짜 가족‘이 필요합니다.
조여온 목줄의 아픔에도 여전히 사람을 향해 꼬리를 흔드는 순수한 타니에게 영원한 사랑을 선물해주세요!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타니의 새로운 삶을 열어줄 수 있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카라 더봄센터 (📞031-959-8600)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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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활동] 타니의 일상소식 2025.06.02.
시골 마을 조용한 골목길에 작은 목줄이 살을 깊게 파고든 강아지가 나타났습니다. 강아지 짖는 소리를 따라 할머니의 마당으로 조심스레 걸어들어온 강아지는 그렇게 그곳에 조용히 머물렀고, 낡은 집 사이 좁은 틈에서 웅크린 채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목에서는 진물과 피고름이 섞여 있고, 음식도 목에 넘기는게 불편해 보였습니다.
활동가들이 다가가자 두려움에 몸부림치던 강아지는 그 와중에도 간식은 조심스레 받아먹던, 영락없는 어린 강아지였습니다. 병원으로 이동해 숨통을 조이던 목줄을 풀자 드러난 상처는 참담했지만, 회복 속도는 믿기 어려울 만큼 놀라웠습니다.
타니는 피부 봉합 수술 후 빠르게 회복되었고, 🛁목욕 후에는 새하얀 강아지로 변신했답니다 :)
타니는 지금, 호기심 많고 명랑한 성격으로 다른 강아지들과도 잘 어울리고, 줄 산책 연습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사람의 손길이 이제 낯설지만은 않고, 다양한 경험으로 세상을 알아가는 중입니다.
작은 몸으로 긴 고통을 견뎌낸 타니가 이제는 사랑으로 가득 찬 평생 가족을 만나기를 바랍니다🍀
• 타니
• 7개월 추정 / 여(중성화 예정) / 7.4kg
📩 입양 신청 > 더봄센터 @kara_thebom 프로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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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활동] 타니의 일상소식 2025.05.25.
타니가 꼬리를 흔드는 이유는?🧐
깊은 상처로 사람에게 경계의 눈빛을 보내면서도, 타니는 자신의 꼬리를 끊임없이 흔들었습니다.
그는 마치 우리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걸고 있는 듯했습니다.
”두렵지만 다시 기대하고 싶어...“
”나 사실은 사랑받고 싶었어...“
이제 겨우 6개월의 어린 강아지 ’타니‘에게 남겨진 것은 아픔과 상처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녀석은 사람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흔들리는 꼬리에는, 따뜻한 손길과 사랑을 갈망하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상처 입은 작은 생명, 타니의 구조 이야기가 궁금하신가요?
녀석에게 따뜻한 가족이 되어줄 수 있도록,
동물권행동 카라 @animal_kara 를 팔로우하고 함께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이 타니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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