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D2021072607


  • 성별(중성화)

    수컷 / 중성화 X

  • 추정나이

    2021년생 추정

  • 몸무게

    2.0kg

  • 털색

    블랙화이트


친화도
활발함
타동물친화

YES

어린이친화

YES

특이사항

모견 - 롤리
자견 - 펠리스, 크리스틴, 마커스, 아폴론, 에디, 가넷, 알렉스

아름품

히스토리




귀여움으로 더봄센터를 뒤집어 놓으신 롤리네 가족🔥

피부치료를 받고 있는 롤리와 새끼들은 수의사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가벼운 바깥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3개월령 강아지들 답게 놀이터에 도착하면 매일 우다다 뛰기 바쁜 롤리네 새끼들은 하루 만에 놀이터를 점령했답니다. ✌

롤리와 새끼들은 삑삑이 소리에 금세 정신이 팔려 우다다 뛰기도 하고, 엄마 롤리가 뛰면 이유없이 따라 뛰기도 하며 깨발랄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애기들보다 더 애기같은 엄마 롤리는 장난감을 차지하려 제일 먼저 뛰기도 하고, 아가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뺏기도 한답니다. 🤣 롤리와 아가들 모두 각자 놀기 바쁘지만 물 마실 때는 한마음으로 옹기종기 모여 물을 마신답니다. 그리고 어느샌가 롤리곁에 모여 잠시 쉬곤 합니다.

지치지 않는 체력의 롤리네 가족들은 한참 놀다가도 사람이 보이면 돌진하곤 하는데요, 조금의 틈만 보이면 우르르 달려들어 매달리곤 한답니다. 차분한 산책시간을 갖기에는 아직 이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 모든 것이 신기하고 즐거운 롤리네 가족은 더봄센터에서 지내며 매일 바쁜 하루를 보내며 입양 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일곱 아가들과 엄마롤리 모두 입양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세상 모든 것이 신기하고 즐거운 롤리네 가족이 평생 가족을 만나 즐거운 날들을 보낼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는 롤리네 가족은 이제 견사가 아닌 포근하게 쉴 수 있는 가족의 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저 삑삑이 하나만 있어도 세상 즐거운 롤리와 아가들, 가족이 되어주세요🙌






#카라_롤리 는 남양주 개농장에서 #카라_랙스 와 함께 구조된 어미개입니다. ⠀ 음식쓰레기 외에는 물 한모금 먹을 것 없는 좁디 좁은 철창 안에 배가 불러오는 임신견이 두 마리나 되는 참혹한 상황. '롤리' 는 활동가들이 급히 급여한 사료를 '랙스' 가 먼저 먹을 수 있도록 먹는 것을 양보하는 개였습니다. ⠀ 그나마도 분뇨가 덜 묻어있는 구석을 찾아 앉은 뒤 철창 사이로 활동가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롤리의 눈빛에는 고단함이 가득했습니다. 뱃속에 아기들을 품고 열악한 그곳에서 얼마나 많은 날들을 힘겹게 버텨왔을지, 롤리의 고통은 가늠할 수조차 없었지만, 롤리가 많이 지쳐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긴급히 구조해서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진행한 결과 롤리는 무려 7마리의 새끼들을 임신한 상태였습니다. 조금만 늦었다면 롤리는 장마철 분뇨 더미 위에서 7마리 새끼들을 출산해야 했을 상황이었습니다. ⠀ 다행히 롤리는 카라에 구조된 후 건강히 새끼들을 출산했고, 7마리 강아지들은 엄마 롤리와 활동가들의 사랑까지 듬뿍 받으며 통통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롤리 역시 활동가들이 가까이만 가도 반가움에 꼬리를 흔들며 달려 나올 정도로, 날이 갈수록 활동가들을 신뢰하고 잘 따르고 있습니다. ⠀ 구조 동기이자 출산 동기인 롤리와 랙스는 강아지들을 열심히 키워내고 있고, 카라는 이들을 최선을 다해 지켜내고 있습니다. 롤리와 랙스가 구조된 남양주시 개농장의 주인은 결국 물림사고 사고견의 견주로 밝혀진 상태지만, 남양주시는 당시 개농장에 있던 나머지 개들의 행방에 대해 여전히 어떠한 답변도 하고있지 않습니다. 카라는 남양주시 관계자를 직무유기로, 시보소호 소장을 사기죄로 고발하고,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접수한 상태입니다. ⠀ 롤리와 랙스 외에도 새끼를 낳기 위해 건물 15층까지 올라왔던 성소에 이르기까지 카라에는 새끼들을 기르는 중인 어미개들과 아기들로 북적입니다. 학대와 외면 속에서도 어미개들이 절박하게 지켜낸 새끼들은 물론, 롤리, 랙스, 성소 등 어미들까지도 입양 가족을 찾을 수 있을거라 희망을 가져봅니다. ⠀ 롤리와 7마리 강아지들을 응원해 주세요✨






🐶더봄센터 개린이집 : 육퇴하는 롤리와 육아하는 활동가들 ⠀ 카라병원에는 다른 동물들과 함께 남양주 개농장에서 구조된 롤리가 지내고 있는데요, 롤리는 약 한 달 전 7마리의 새끼들을 출산하여 돌보고 있습니다. 롤리와 병원 선생님들은 새끼들을 돌보느라 우당탕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 새끼들을 돌보는 것보다 사람과 함께 지내는 것을 좋아하는 롤리 덕분에 병원선생님들은 롤리가 놀러 나갈 때면 대신 새끼들을 돌보고 있는데요, 이불 밑에 들어가 낑낑 울고 있으면 대신 꺼내주기도 하고 대소변을 대신 처리해 주고 이유식도 먹이면서 공동육아를 하고 있답니다. 😅 ⠀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새끼들은 점점 생활 반경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입원장 안에서 꼬물거리기만 하던 새끼들은 이제 울타리 밖으로 호시탐탐 탈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육각장 하단의 작은 틈새를 이용해 밖으로 나와 이곳저곳 다니는 통에 틈새를 담요로 막아두곤 합니다. 🤭 ⠀ 입원장 안에서 지루할 새끼들을 위해 조금 공간을 넓혀주면 우당탕 뛰기도 하고 서로를 향해 돌진하기도 하고 우루루 달려가 함께 물을 마시기도 합니다. 물론 장난감 물어뜯기 놀이도 빼먹지 않습니다. 장난감과 함께 발라당 넘어지기도 하지만요. ⠀ 카라병원은 아픈 동물들의 진료, 중증 환자들의 입원치료와 더불어 롤리네 새끼들의 육아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카라 동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카라 동물병원에 언제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롤리네 새끼들이 튼튼하게 자라 입양 갈 때까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더봄센터는 지금 아기강아지 대란입니다.남양주 개농장에서 구조된 롤리, 출산할 곳 찾아 아파트 14층 계단을 올라간 성소, 모두 얼마 전 출산 후 새끼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 ⠀ 태어난 지 약 3주 된 롤리네 새끼들은 현재 카라병원에서 돌봄 받고 있습니다. 새끼들을 돌보는것 보다 활동가들에게 이쁨 받는 것이 더 좋은 롤리는 새끼들을 돌보다가도 금새 입원장을 나와 이곳저곳 기웃대곤 합니다. ⠀ 롤리네 새끼들은 롤리를 닮은 하얀 털을 가진 2마리와 아빠로 추정되는 #카라_블랑 이를 닮은 검정 무늬 털을 가진 5마리 이렇게 총 7마리의 새끼들이 있습니다. 이제 막 눈을 뜨기 시작한 새끼들은 입원장 안에서 꼬물거리며 세상을 탐구하고 있는데요, 😚엄마 롤리의 밥그릇에 제일 많은 관심을 보이곤 한답니다. ⠀ 지난 5월 새끼들을 출산한 성소는 견사에서 새끼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이제 2개월이 되어가는 아가들은 이제 세상 모든 것이 궁금한 아기 강아지답게 하루하루 밝은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데요, 까만 주둥이와 갈색 털이 모두 엄마인 성소를 꼭 빼닮은 모습으로 활동가들도 가끔 헷갈리긴 하지만 각자 다른 개성과 성격으로 자라나고 있답니다.🥰 ⠀ 우당탕 뛰어놀다가도 철푸덕 누워 잠들기도 하고, 제법 맹수답게 형제들을 물어뜯기도 하며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성소가 정성껏 보살핀 덕분인지 성소네 아가들은 모두 깨발랄하고 구김살 없는 모습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 현재 더봄센터에는 성소네, 롤리네 총 12마리의 아기 강아지들이 지내고 있습니다. 아가들은 모두 엄마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고, 형제들과 황금 같은 사회화 시기를 지낸 후 건강한 강아지가 되어 입양 갈 예정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아기강아지들이 평생 가족을 만나 행복한 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남양주 개농장에서 구조된 4마리의 소식을 전합니다. 뜬장에서 임신한 몸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먹으며 지냈던 롤리, 랙스와 온몸이 가려워 몸부림치던 블랑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치료와 동시에 혈액, 기생충, 심장사상충 등의 검사를 각각 받았고, 만삭의 렉스와 롤리는 초음파 검사도 진행했습니다. 이후 랙스는 3마리의 강아지를 출산했고, 롤리는 엉덩이 부분의 피부병이 심해 출산을 앞두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씩씩하게 7마리의 강아지를 순산했습니다. 블랑은 가려움증의 원인을 찾아 치료받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최악의 환경에 노출되어 있던 것으로 추정되어 치료가 쉽지 않지만 많이 좋아졌고 앞으로도 계속 치료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병원으로 이송되었던 3마리에 비해 비교적 건강한 상태로 똑똑하게 사람을 따랐던 욱이는 아름품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욱이도 필요한 각종 검사를 받았고 종합, 광견병 백신을 접종했으며, 계속해서 사회화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욱이가 워낙 사람을 잘 따르고 좋아해 활동가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랙스, 롤리, 블랑, 욱이와 이번에 태어난 10마리의 강아지들은 모두 퇴원하여 현재 더봄센터, 더불어숨센터에서 각각 지내고 있습니다. 태어난 아기 강아지들의 육아와 돌봄,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심리적으로 안정 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성심껏 돌봄 받고 있습니다. ⠀ 이번 구조 소식을 알리며 진행한 긴급모금을 통해 86명의 후원자님이 2,873,000원의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랙스, 롤리, 블랑, 욱이와 태어난 10마리 아기강아지들의 치료비, 입원비, 백신접종비, 검사비 등으로 전액 사용되었습니다. 많은 분의 응원과 마음을 담은 격려를 통해 구조된 14마리의 동물들은 오물과 진흙 범벅의 최악의 환경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새끼를 낳고 필요한 치료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구조된 아이들의 치료, 돌봄과 동시에 카라는 이번 사고를 소위 ‘들개’ 문제로 왜곡, 축소하여 동물에게 책임을 돌리려는 남양주시의 부적절한 동물보호 행정을 고발했으며 고발인 조사를 마쳤습니다. 특히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여 재발 방지책을 찾고 사고견의 견주를 찾기 위한 수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남양주 경찰서에 업무협조 공문을 보낸 외에도 각종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고견은 남양주시 보호소를 벗어나 모처에서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음도 확인했습니다. 사고견에 대한 기질평가도 강력히 요구하여 기질 평가를 위한 준비도 진행 중에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카라는 남양주 개농장에서 구조된 14마리 개들의 돌봄과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이 동물들이 식용견이 아닌 반려견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시에 이번 사건과 동물학대의 원흉과 근본이 되어가는 개식용, 개농장 문제의 해결과 부적절하고 무능력한 동물보호 행정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지난주 남양주 지옥의 개농장에서 4마리의 개들을 긴급 구조했습니다.❞





인명사고로 이어진 개물림 사고 현장에서 발견한 지옥의 개농장. 

(관련글 (1) > https://www.ekara.org/activity/policy/read/14449)

(관련글 (2) > https://www.ekara.org/activity/policy/read/14462)


배변이 겹겹이 쌓인 좁은 철창 안의 개들 중에는 임신을 한 것으로 보이는 어미 개 두 마리도 있었습니다. 뱃속에 새끼들을 품고 편히 앉아 쉴 곳조차 없어서, 어미 개들은 활동가들이 넣어준 사료 그릇에라도 들어가보려고 애쓰고 있었습니다. 부른 배의 모습 등으로 볼 때 뜬장 안에서 오물더미 위에 곧 출산을 할 수도 있는 상태였습니다.







짧은 쇠목줄에 묶여 있어 비에 흠뻑 젖은 몸으로 분뇨더미 위에 서있을 수 밖에 없던 보더콜리는, 놀랍게도 '손, 앉아' 등의 훈련이 되어 있었습니다. 분뇨와 진흙에 엉망이 된 앞발로도 '손' 이라는 표현을 정확이 이해하고 행동했습니다. 활동가들이 확인해 보니 중성화도 되어 있어 정황 상 유실견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카라는 남양주시에 상황을 알렸으나 남양주시에서는 '학대가 아니다, 남양주시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는 주장만 반복할 뿐, 임신한 개들을 위한 조치나 유실로 추정되는 동물의 원 보호자를 찾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카라에서는 긴급히 도움이 필요한 개들 4마리를 구조하였습니다. 활동가들은 어미 개 두 마리와, 온몸을 연신 물어 뜯으며 몸이 간지러워서 부들부들 떠는 개 한 마리를 캔넬로 옮겼습니다. 캔넬 안의 개들은 활동가들과 함께 산길을 내려오는 동안 두려움에 떨기 보다는, 오히려 즐겁고 들뜬 모습이었습니다.

보더콜리는 리드줄로 활동가들과 함께 산길을 내려올 수 있을 정도로 사람에게 친화적이었고, 카라 구조 차량 문을 열자 차를 타는 것에도 익숙한 듯 스스로 차에 뛰어올라 활동가들을 차분히 기다렸습니다.

뜬장에서 임신한 몸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먹으며 버텨온 어미 개들에게는 #카라_롤리#카라_랙스 라는 이름이, 온몸을 스스로 물어 뜯으며 가려움에 몸부림치던 개에게는 #카라_블랑 이라는 이름이 생겼습니다.





보더콜리는 병원 이동 후 동물등록 칩핑 확인 결과 동물등록까지 마친 개였음이 밝혀졌습니다. 항상 사람 곁에 있고 싶어하는 이 개에게는 '욱이' 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습니다. 현재 롤리, 랙스, 블랑, 욱이 4마리의 개들 중 3마리가 병원 치료 중에 있습니다.





카라는 최근 대전 애니멀 호딩 구조 개 44마리, 강남 애니멀 호딩 구조 고양이 39마리 등 대형 구조를 연이어 진행하여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도 몇 마리를 출산할 지 모르는 임신한 개들을 구조했고, 태어날 새끼들을 안전히 돌보고 입양을 보내기까지 모든 역할은 카라의 몫이 됩니다. 이 개들의 돌봄과 치료비 도움이 긴급히 필요합니다.

🌷 지옥의 개농장에서 구조된 개들 4마리와 태내 아기들의 치료와 돌봄을 도와주세요!
- 우리은행 1005-080-235757
- 기부금 영수증 신청 >  https://forms.gle/wcMxPDmnN3sBADmW9

4마리 개들의 소식은 계속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