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아 C2022032502


  • 고양이

  • 성별(중성화)

    수컷 / 중성화 O

  • 추정나이

    2022년생 추정

  • 몸무게

    4.0kg

  • 털색

    치즈


친화도
활발함
타동물친화

YES

배변훈련

YES

특이사항

아름품

히스토리



*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영상을 클릭해주세요!


9월 27일



9월 24일



9월 24일



9월 4일



9월 2일



8월 24일



8월 18일 



8월 6일 



6월 9일 * 자세한 내용은 사진/영상을 클릭해주세요!





오는 8월 20일(토) '입양 ON 펫숍 OFF 입양파티'가 더불어숨센터 아름품에서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입양파티 참가 개체는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아름품에서 가족을 기다리는 아기 고양이와 강아지들입니다😍

🐶 해조 > 4개월 / 암컷 / 6.3kg / 웃음이 아름다운 해조
🐶 또자 > 8개월 / 암컷 / 6.5kg / 활발한 애교쟁이 또자
🐶 꿍얼 > 5개월 / 수컷 / 7.5kg / 큰 머리가 매력적인 꿍얼
🐶 가스파 > 7개월 / 수컷 / 11.0kg / 사랑과 애교가 넘치는 가스파
🐱 담이 > 2개월 / 수컷 / 1.0kg / 살살 만져주면 골골골
🐱 림이 > 2개월 / 암컷 / 1.3kg / 장난감을 좋아하는 아기 냥이
🐱 누룽지 > 4개월 / 수컷 / 1.2kg / 천천히 마음을 열어가는 중
🐱 구아 > 7개월 / 수컷 / 3.4kg / 자유로운 영혼 구아

현재 아름품에는 아직 한 살도 되지 않았지만, 각자의 구조 사연이 있는 아기 고양이와 강아지들이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차량이 쉴 새 없이 달리는 찻길 곁에 공포에 떨며 구조만을 기다리던 아기 고양이 담이, 림이와 누룽지, 마을에 떠돌이 개로 방치되어 구조된 꿍얼이와 또자, 그리고 관악산에서 몸을 전혀 가누지 못해 치료를 통해 다시 일어나 걸을 수 있게 된 해조 등 많은 동물들이 구조 이후 새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

오는 8월 20일(토), 열악한 환경에서 축복받지 못한 삶을 살아야 했던 아기 고양이와 강아지들에게 가족을 찾아주고자 합니다. 직접 만나고 싶은 개체가 있다면 입양 ON 펫숍 OFF 입양파티 신청서를 작성해 주세요. 평소 반려동물 입양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오는 8월 20일(토), 카라 더불어숨센터 아름품에서 입양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카라는 올해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다양한 구조 활동을 통해 여러 동물들에게 새 삶의 기회를 줄 수 있었습니다. 8월 20일(토), 입양 ON 펫숍 OFF 입양파티에는 최근 카라에서 구조한 아기 고양이와 강아지들이 참여합니다. 각자의 사연이 있는 17마리의 강아지와 아기 고양이 15마리가 이번 입양파티를 통해 가족을 찾기를 바랍니다😍

- 대전 도살장에서 구조된 강아지들
- 마을 동물복지 사업으로 구조된 강아지와 아기 고양이들
- 차도와 대교에서 구조된 아기 고양이들

8월 20일(토), 카라 더불어숨센터 아름품에서 아기 고양이들과 강아지들에게 가족을 선물해 주세요!

카라는 입양 ON 펫숍 OFF 입양파티를 통해 유기견 입양문화를 ON 시키고, 펫숍에서 반려동물을 사고 파는 행위를 OFF 시켜, 더 이상 생명을 소비하는 문화가 아닌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를 장려합니다. 평소 반려견 입양에 관심이 있으셨거나 고민 중이셨다면, 이번 입양 ON 펫숍 OFF 입양파티를 예약해 주세요😊

〈입양 ON 펫숍 OFF 입양파티〉⠀
🌞 일시 : 2022년 8월 20일(토) 오후 12-5시
🌞 장소 : 카라 더불어숨 센터(마포구 잔다리로 122)
🌞 문의 : 02-6381-0999(상담 가능시간 : 오전 11-5시)
🌞 신청 : 하이라이트 '입양파티' 클릭 후 신청



고양이 구아는 집사만을 사랑할 준비가 된 고양이! 그래서 아름품에서는 활동가들에겐 철벽을 튼튼히 치고 입양지원서를 썼습니다📝

지금 구아가 활동가들을 썩 탐탁치 않게 여기는 건 구아에게 저희가 임시직 집사라는 걸 들켜서 그렇습니다(들키지 말았어야 했는데요🤦) 구아는 평생 집사님을 만나면 그 누구보다도 쿨하고 터프한 사랑을 줄 멋진 고양이이고, 활동가들은 구아가 더 외로워지기 전에 더 평생의 단짝 집사님을 찾기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구아의 사랑을 받아줄 집사님을 기다립니다. 사춘기 구아의 지원서에 합격도장을 찍어주세요!



더봄센터에서 구조된 아기 고양이 구아의 근황입니다!

사람에게 경계심이 강했던 구아는 아름품 고양이방에서 적응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격리장 문만 열면 하악질을 하며 화장실로 뛰어 들어갔고 얼굴을 만져주면 긴장한 상태로 굳어 있었습니다.

다행히 먹는 것은 무척 좋아해서 틈나는 대로 간식을 주면서 사람의 손길에 익숙해지게끔 자주 만져 주고, 발톱도 깎아 주고, 양치질도 매일 해주었어요.

그렇게 한 달 반 정도 지났을 무렵 구아가 점점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격리장 문을 열어도 예전처럼 도망가지 않았고 또래인 샌디와 우당탕탕 뛰어다니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캣타워 위에서 편안하게 쉬기도 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다가가면 만지는 것도 허락해 줄 만큼 경계심이 많이 줄어들었답니다!

구아가 입양을 가서 가족들의 손길에 골골송을 부르는 날도 곧 오겠죠? 그날까지 구아의 아름품 적응은 계속됩니다. 😏

⬝ 구아 > 6개월 추정, 수컷(중성화 ○), 2.6kg / 자유로운 영혼
⬝ 입양신청 > @kara_thebom 프로필 링크 클릭
⬝ 입양센터 아름품 > 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 122 | 방문예약 02-6381-0999 |11:00 ~ 17:30

#품스테이 는 입양센터 아름품을 가정집과 유사한 환경으로 만들어, 구조동물의 빠른 사회화를 돕고 중대형견 또한 실내 반려견임을 증명하는 등 올바른 반려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품스테이는 모든 보호소가 동물을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보호'할 수 있도록 보호소, 입양센터의 모델을 제시합니다.






카라 더봄센터 인근 동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마을 동물복지 사업에 착수, 캠페인 중 '웅얼'이와 '꿍얼' 남매를 구조했습니다.

'웅얼'과 '꿍얼'은 웅담리를 떠도는 개가 낳은 강아지 남매입니다. 정처 없이 논과 밭을 떠돌던 어미견은 만삭의 몸으로 집집마다 음식을 구걸하기 어려웠던지 실외에 묶여 지내는 다른 시골개 곁에 자리를 잡고 출산을 했습니다.



다행히 다른 개는 떠돌이 어미견의 새끼들을 제 자식처럼 품어주었습니다. 크지 않은 개집에 목줄에 묶여 지내는 여느 시골개들과 다름 없는 신세이지만 갑자기 찾아온 떠돌이 어미견 가족을 밀어내지 않았습니다. 시골개의 보호자도 마당 안팎을 오가는 어미견을 쫓아내지는 않고 먹이를 주며 살펴주고 있었습니다.

현장은 카라 활동가들의 '마을 동물복지 사업' 답사 도중 발견되었습니다. 임시 보금자리에 처음 보는 사람들이 들어서자 떠돌이 어미견이 한달음에 달려나왔고 그런 엄마 곁을 작은 강아지가 따라다녔습니다.

그런데 저 멀리에도 작은 강아지가 있었고 다리에 무슨 이상이 있는 것인지 가까이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하는듯 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제대로 걷지 못하고 땅바닥을 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활동가들은 잘 걷지 못하는 강아지 '웅얼'과 활달한 다른 새끼들과 달리 개집 안에서 거동이 거의 없던 강아지 '꿍얼'의 상태가 몹시 걱정되어 웅얼과 꿍얼을 카라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이들은 모두 유전적 다리 기형 진단을 받았으며 특히 웅얼의 다리 기형이 심각하여 지켜봐야 하는 상태입니다.

카라는 웅얼과 꿍얼 남매를 구조하는 한편 중성화 지원과 입양홍보 등 현장에 남겨진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추가 활동을 계획중입니다.

방치견과 떠돌이 개, 그리고 계속되는 번식과 낙후된 환경 속에서 되풀이 되고 있는 시골개 문제의 악순환. 카라는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싶습니다.

숨숨집에 들어가 꼼짝안하던 길고양이 '에버' 그리고 잘 걷지 못하는 강아지 '웅얼', '꿍얼' 구조와 함께 시작된 카라 더봄센터 인근의 '마을 동물복지 사업'을 응원해 주세요!


🌈 마을동물복지사업

비 피할 곳도 없이 1m 목줄에 매인 견생, 위험천만한 찻길 배회, 정처 없이 떠돌다 맞게되는 출산과 가여운 삶의 되물림. 아직은 우리에게 익숙한 시골개들의 모습이며, 급식소와 TNR이 정착되지 않은 시골 길고양이의 삶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카라 더봄센터를 중심으로 전개될 마을 동물복지 사업은 중성화 지원과 환경개선 활동으로 시골 개와 시골 길고양이의 복지와 안녕을 살피겠습니다.







더봄센터에서 구조된 #카라_구아 는 카라병원에서 지내며 접종과 돌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포동포동, 복슬복슬, 솜털 같은 아기고양이 구아는 왕성한 식욕과 함께 건강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사람이 낯선 구아는 조금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매일 아침 입원장 청소로 문이 열리는 소리만 들려도 하악, 마징가귀와 함께 사람을 경계합니다. 무서운 고양이인척하지만 사실 아기고양이 구아는 알고보면 순둥한 고양이 그 자체랍니다.😽

츄르 앞에서는 세상에서 제일 용감한 고양이가 되는 구아는 츄르와 함께 조금씩 사람과 거리를 좁혀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조용한 시간에는 혼자 장난감을 가지고 사투를 벌이는 활발한 매력도 가지고 있답니다.

이제 세상을 알아가는 3개월의 귀염둥이 아기고양이 구아는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필요한 구아에게 천천히 손 내밀어주실 가족을 기다립니다!


⬝ 구아 > 3개월 / 수컷(중성화예정) / 츄르와 함께면 용맹한 고양이



카라 더봄센터에서는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하며 TNR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봄 길고양이 9호인 ‘구로’와 ‘구아’의 구조 소식을 전합니다.


‘구로’는 1년여전부터 급식소를 찾아오던 길고양이입니다.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으나 좀처럼 포획되지 않았습니다. 목걸이를 하고 있어서 인근 가정의 외출냥이 가능성도 있었고 목걸이를 한 채 유기된 것일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더봄센터 중앙정원 슬로프쪽에서 어린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듣게 되었고 아래쪽 깊숙이 숨어있는 ‘구아’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카라 대형견들의 산책 공간이고 구아의 안전이 염려되는 상황이었기에 활동가들은 해당 슬로프 중앙정원쪽을 차단하고 밤사이 포획틀을 설치하여 구아가 잡히길 기다렸습니다.



슬로프는 구로가 종종 찾아오던 장소였기에 활동가들은 혹시 이 작은 냥이가 구로의 새끼가 아닐까 추정했고 다음날 아침 궁금증은 해소되었습니다. 포획틀에 구로와 구아가 함께 들어가 있었던 것입니다!

카라병원의 검진 결과, 구로는 임신과 출산의 잦은 반복으로 영양 상태가 좋지 않았던 반면, 3개월령의 구아는 구로의 보살핌을 받아 건강했습니다. 모두 사람을 경계하기는 하나 어쩐지 사람에 대한 경험 또한 있는 것 같았습니다.




구로가 수술을 받고 입원해 있는 동안 활동가들은 전단지를 만들어 보호자를 수소문하였고 마침내 구로의 집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실외에서 고양이를 키우던 보호자는 구로가 4년여를 함께 한 본인의 반려묘가 맞으며 중성화 생각이 있었으나 좀처럼 손길을 타지 않아 포획도, 중성화도 마음 먹기 어려웠다고 했습니다.



구로의 보호자는 반려묘에 대한 꾸준한 보살핌을 약속하셨고 그렇게 구로는 가족에게 돌아갔습니다. 한편 구로의 마지막 새끼로서 홀로 남겨진 3개월령 구아에게 카라는 좋은 입양처를 찾아주고 싶습니다. 구아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 카라 더봄센터는 개관 이래 더봄의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하며 인근 고양이들의 복지를 살피는 한편 꾸준히 TNR(포획-중성화-제자리 방사)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마을사업을 통해 더봄센터 뿐만 아니라 마을의 길고양이들도 살피려 하니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