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얼 D2022033101


  • 성별(중성화)

    수컷 / 중성화 O

  • 추정나이

    2022년생 추정

  • 몸무게

    8.5kg

  • 털색

    베이지


친화도
활발함
타동물친화

YES

어린이친화

YES

산책가능

YES

배변훈련

YES

특이사항

아름품

히스토리




아름품 대감님 꿍얼이가 평생가족을 찾습니다💛

마을 동물복지 사업으로 구조된 꿍얼이가 이제 자신을 사랑해 줄 평생가족에게 정규직 반려견으로 취직하고 싶답니다.

아직 7개월령의 꿍얼이지만 아름품에서는 대감님으로 통하는데, 나이에 비해서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모습 때문에 그렇답니다. 하지만 또 산책을 나갈 때면 그 누구보다 활발하고, 은근히 애교도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가족도, 다견 가족도, 그 어떤 가족과도 잘 어울리는 꿍얼이🐶 사랑스러운 아름품 꿍대감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영상을 클릭해주세요!


11월 5일



10월 29일



10월 19일



10월 9일



9월 28일



9월 27일



9월 24일



9월 23일



9월 21일



9월 14일



8월 5일



8월 7일



7월 27일



7월 14일



7월 4일




6월 19일 * 자세한 내용은 사진/영상을 클릭해주세요!



6월 19일 * 자세한 내용은 사진/영상을 클릭해주세요!








오는 8월 20일(토) '입양 ON 펫숍 OFF 입양파티'가 더불어숨센터 아름품에서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입양파티 참가 개체는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아름품에서 가족을 기다리는 아기 고양이와 강아지들입니다😍

🐶 해조 > 4개월 / 암컷 / 6.3kg / 웃음이 아름다운 해조
🐶 또자 > 8개월 / 암컷 / 6.5kg / 활발한 애교쟁이 또자
🐶 꿍얼 > 5개월 / 수컷 / 7.5kg / 큰 머리가 매력적인 꿍얼
🐶 가스파 > 7개월 / 수컷 / 11.0kg / 사랑과 애교가 넘치는 가스파
🐱 담이 > 2개월 / 수컷 / 1.0kg / 살살 만져주면 골골골
🐱 림이 > 2개월 / 암컷 / 1.3kg / 장난감을 좋아하는 아기 냥이
🐱 누룽지 > 4개월 / 수컷 / 1.2kg / 천천히 마음을 열어가는 중
🐱 구아 > 7개월 / 수컷 / 3.4kg / 자유로운 영혼 구아

현재 아름품에는 아직 한 살도 되지 않았지만, 각자의 구조 사연이 있는 아기 고양이와 강아지들이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차량이 쉴 새 없이 달리는 찻길 곁에 공포에 떨며 구조만을 기다리던 아기 고양이 담이, 림이와 누룽지, 마을에 떠돌이 개로 방치되어 구조된 꿍얼이와 또자, 그리고 관악산에서 몸을 전혀 가누지 못해 치료를 통해 다시 일어나 걸을 수 있게 된 해조 등 많은 동물들이 구조 이후 새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

오는 8월 20일(토), 열악한 환경에서 축복받지 못한 삶을 살아야 했던 아기 고양이와 강아지들에게 가족을 찾아주고자 합니다. 직접 만나고 싶은 개체가 있다면 입양 ON 펫숍 OFF 입양파티 신청서를 작성해 주세요. 평소 반려동물 입양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오는 8월 20일(토), 카라 더불어숨센터 아름품에서 입양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카라는 올해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다양한 구조 활동을 통해 여러 동물들에게 새 삶의 기회를 줄 수 있었습니다. 8월 20일(토), 입양 ON 펫숍 OFF 입양파티에는 최근 카라에서 구조한 아기 고양이와 강아지들이 참여합니다. 각자의 사연이 있는 17마리의 강아지와 아기 고양이 15마리가 이번 입양파티를 통해 가족을 찾기를 바랍니다😍

- 대전 도살장에서 구조된 강아지들
- 마을 동물복지 사업으로 구조된 강아지와 아기 고양이들
- 차도와 대교에서 구조된 아기 고양이들

8월 20일(토), 카라 더불어숨센터 아름품에서 아기 고양이들과 강아지들에게 가족을 선물해 주세요!

카라는 입양 ON 펫숍 OFF 입양파티를 통해 유기견 입양문화를 ON 시키고, 펫숍에서 반려동물을 사고 파는 행위를 OFF 시켜, 더 이상 생명을 소비하는 문화가 아닌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를 장려합니다. 평소 반려견 입양에 관심이 있으셨거나 고민 중이셨다면, 이번 입양 ON 펫숍 OFF 입양파티를 예약해 주세요😊

〈입양 ON 펫숍 OFF 입양파티〉⠀
🌞 일시 : 2022년 8월 20일(토) 오후 12-5시
🌞 장소 : 카라 더불어숨 센터(마포구 잔다리로 122)
🌞 문의 : 02-6381-0999(상담 가능시간 : 오전 11-5시)
🌞 신청 : 하이라이트 '입양파티' 클릭 후 신청




꿍얼이는 마을을 떠돌던 개가 낳은 강아지입니다. 발견 당시 꿍얼이는 제대로 걷지 못하고 땅바닥을 기어 다니고 있어 카라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검사 결과 유전적 다리 기형을 진단받았으나 활동가들의 보살핌을 통해 일주일 만에 네 다리로 씩씩한 발걸음을 내디뎠고, 현재는 아름품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꿍얼이는 어린 시절부터 이름처럼꿍얼대며 봉사자와 활동가들을 따라다녔고 애교가 많았습니다. 실내와 사람의 품 속에서 쉬는 게 편하고, 순하고 수더분한 성격을 가져 언제 어디서든 등만 대면 꿈나라에 빠지기 일쑤였습니다.

이제는 앙증맞게 접혀있던 귀가 활짝 펴지고, 몸도 훌쩍 커진 꿍얼이는 개 친구들과도 곧잘 어울리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신나게 아름품 안에서 우다다 뛰어노는가 하면, 동년배 가스파에게 조그마한 유치를 한껏 드러내며 투닥거리기도 합니다. 또한, 평소 자주 활동가의 집에 놀러 가면서 산책이 익숙해 늘 해사한 웃음으로 산책길을 떠나고 근처 카페에서 펫푸치노를 사 먹기도 합니다.

꿍얼이와 같은 우리나라의 일부 개들은 정처 없이 마을을 떠돌거나, 산에 터를 잡고 살아가며 소위 ‘들개’라고 불립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들개'라는 종의 개는 없습니다. 활동가들의 보살핌 속에 번듯한 도시 강아지로 살고 있는 꿍얼이를 보면 '들개'라는 말은 떠돌이 유기견을 쉽게 배척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꿍얼이는 해맑은 강아지로서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람의 편견과 이기심으로 배척받는 대한민국의 모든 개들이 꿍얼이처럼 평범한 반려견으로 살아갈 기회와 권리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진돗개는 반려견' 캠페인
진돗개.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으면서도 가장 학대받는 개입니다.
카라는 현 법적ㆍ정책적 한계와 많은 이들의 오해와 편견으로 고통 중에 있는 진돗개의 현실을 알리고, 제도 및 인식 개선을 통해 진돗개는 반려견임을 증명하고자 합니다.




카라가 마을동물복지사업 중 웅담리에서 만난 어린 강아지 웅얼이와 꿍얼이. 그들은 정처 없이 논밭을 떠돌던 어미견이 낳은 새끼들이었고, 선천적인 이유로 다리를 제대로 쓰지 못해 바닥을 기어다니다시피 하며 살고 있었습니다.카라 활동가들은 잘 걷지 못하는 강아지 웅얼이와, 개집 안에서 거의 움직이지 못하던 꿍얼이를 구조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웅얼이와 꿍얼이 모두 유전적인 다리 기형이 있으며, 특히 웅얼이의 다리 기형이 심각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잘 먹이고 잘 재활하면 크면서 나아질 수 있다고 해, 활동가들은 집중적으로 웅얼이와 꿍얼이 돌봄에 돌입했습니다.

웅얼이와 꿍얼이는 더봄센터 계류장에서 지내다 더봄센터 사무실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영양가 있는 식사를 줬고, 근력을 기를 수 있도록 움직임을 많이 유도했습니다. 사람의 자극이 많은 사무실이여서 그런지, 웅얼이와 꿍얼이는 잘 걷지 못하는데도 사무실을 쌩쌩 누볐습니다. 성견들에게 놀아달라고 떼쓰다가 경고를 받기도 하고, 활동가들의 회의에 같이 참여하는 등의 시간을 보냈지요.

그리고 구조 후 일 주일, 활동가들이 출근을 했을 때입니다. 웅얼이와 꿍얼이가 네 다리로 반듯하게 서서 뛰어놀고 있다가 활동가들을 보고 뛰어왔습니다. 불과 일 주일 남짓한 보살핌만으로 육체능력을 되찾게 된 것입니다. 너무나 기쁜 일입니다. 가볍게 훨훨 뛰어다닐 수 있는 자유를 만끽 할 수 있다는 게 다행스럽습니다.

무엇보다 웅얼이와 꿍얼이가 더 늦기 전에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논과 밭을 어렵게 기어다니던 웅얼이와 꿍얼이가 그대로 방치되었더라면, 기형이 고착화 된 후에 늦게 보살펴줄 사람을 만났더라면, 이들의 삶은 또 어땠을까요? 아니면 여느 1m 시골개들이 그러하듯, 이들 또한 이름도 없이 목숨 닿는대로 살다 끝났을까요?

웅얼이와 꿍얼이는 어제 입양센터 아름품으로 입소하기 위해 새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남매는 현재 지하교육장에서 격리 기간을 보내는 중입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좋은 가족을 찾는 것도 웅꿍 남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지만, 선천적인 기형을 극복한 것 만큼 씩씩하게 평생가족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웅얼이와 꿍얼이의 행복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




매달 진행되고 있는 더봄센터 동물들의 프로필 촬영! 지난 주말 #입양ON펫숍OFF 입양파티에서 웅얼, 꿍얼, 가스파 베일이도 멋진 프로필 사진과 함께 입양파티에 참여했습니다.

의젓한 모습으로 최단시간에 촬영을 마친 아기강아지들은 실물 못지않게 사진에도 귀여움이 한가득 담겨있습니다. 귀염둥이 웅얼, 꿍얼, 가스파, 베일이의 사진을 눈여겨봐주세요! 구조 후 치료, 돌봄 끝에 평생 가족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귀염둥이 강아지들이 모두 입양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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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봄센터 동물들의 프로필 촬영은 입양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위해 최 영 작가님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동물들의 입양길을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봄센터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응원합니다. 언제나 동물들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웅얼 > 2개월 / 암컷(중성화예정) / 쫑긋귀와 통통배가 귀여움
⬝ 꿍얼 > 2개월 / 수컷(중성화예정) / 펄럭귀와 짧은 꼬리가 귀여움
⬝ 가스파 > 3개월 / 수컷(중성화예정) / 통통한 입매가 귀여움, 의젓한 성격
⬝ 베일 > 3개월 / 수컷(중성화예정) / 곰돌이같은 풍성한 털이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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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더봄센터 인근 동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마을 동물복지 사업에 착수, 캠페인 중 '웅얼'이와 '꿍얼' 남매를 구조했습니다.

'웅얼'과 '꿍얼'은 웅담리를 떠도는 개가 낳은 강아지 남매입니다. 정처 없이 논과 밭을 떠돌던 어미견은 만삭의 몸으로 집집마다 음식을 구걸하기 어려웠던지 실외에 묶여 지내는 다른 시골개 곁에 자리를 잡고 출산을 했습니다.



다행히 다른 개는 떠돌이 어미견의 새끼들을 제 자식처럼 품어주었습니다. 크지 않은 개집에 목줄에 묶여 지내는 여느 시골개들과 다름 없는 신세이지만 갑자기 찾아온 떠돌이 어미견 가족을 밀어내지 않았습니다. 시골개의 보호자도 마당 안팎을 오가는 어미견을 쫓아내지는 않고 먹이를 주며 살펴주고 있었습니다.

현장은 카라 활동가들의 '마을 동물복지 사업' 답사 도중 발견되었습니다. 임시 보금자리에 처음 보는 사람들이 들어서자 떠돌이 어미견이 한달음에 달려나왔고 그런 엄마 곁을 작은 강아지가 따라다녔습니다.

그런데 저 멀리에도 작은 강아지가 있었고 다리에 무슨 이상이 있는 것인지 가까이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하는듯 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제대로 걷지 못하고 땅바닥을 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활동가들은 잘 걷지 못하는 강아지 '웅얼'과 활달한 다른 새끼들과 달리 개집 안에서 거동이 거의 없던 강아지 '꿍얼'의 상태가 몹시 걱정되어 웅얼과 꿍얼을 카라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이들은 모두 유전적 다리 기형 진단을 받았으며 특히 웅얼의 다리 기형이 심각하여 지켜봐야 하는 상태입니다.

카라는 웅얼과 꿍얼 남매를 구조하는 한편 중성화 지원과 입양홍보 등 현장에 남겨진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추가 활동을 계획중입니다.

방치견과 떠돌이 개, 그리고 계속되는 번식과 낙후된 환경 속에서 되풀이 되고 있는 시골개 문제의 악순환. 카라는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싶습니다.

숨숨집에 들어가 꼼짝안하던 길고양이 '에버' 그리고 잘 걷지 못하는 강아지 '웅얼', '꿍얼' 구조와 함께 시작된 카라 더봄센터 인근의 '마을 동물복지 사업'을 응원해 주세요!


🌈 마을동물복지사업

비 피할 곳도 없이 1m 목줄에 매인 견생, 위험천만한 찻길 배회, 정처 없이 떠돌다 맞게되는 출산과 가여운 삶의 되물림. 아직은 우리에게 익숙한 시골개들의 모습이며, 급식소와 TNR이 정착되지 않은 시골 길고양이의 삶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카라 더봄센터를 중심으로 전개될 마을 동물복지 사업은 중성화 지원과 환경개선 활동으로 시골 개와 시골 길고양이의 복지와 안녕을 살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