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사항
2022.05.06 여름이는 겨울이와 함께 평생 가족을 만났습니다. 그동안 결연으로 여름이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결연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묘생을 보낼 여름이와 겨울이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려요!♡ 결연 종료 소식은 곧 메일과 문자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히스토리
겨울이와 여름이는 길 위에서 태어났습니다. 겨울이네가 지내던 곳엔 길고양이 가족들을 돌봐주시던 고마우신 분도 계셨지만, 길고양이에 대한 혐오로 인한 늘 학대 위험이 도사리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겨울이네 고양이 가족들은 ‘길고양이에 대한 테러’로부터 대피하기 위해 구조되었습니다.
구조 후 더봄센터 묘사로 입소한 겨울이네는 서로 의지하며 잘 지내주었지만, 입양문의가 없어 오랜 기다림을 해야 했습니다. 겨울이와 여름이는 사람을 좋아해 봉사자님과 방문객이 오면 제일 먼저 마중 나와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주었고 어느샌가 무릎 위에 올라오거나 이름을 부르면 달려와 애교를 부리던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얼른 가족을 만나기를 간절히 바라왔습니다.
드디어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기다림이 끝나고 겨울이와 여름이가 평생 가족을 만나게 게는 설렘 가득한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겨울이와 여름이를 입양자님은 평소 유기동물의 입양이나 보호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으셨다고 하시는데요, 더봄센터 묘사 정기봉사를 시작하면서 겨울이와 여름이에게 묘연을 느끼셨다고 합니다. 또 겨울이와 여름이가 남매사이로 함께 지내온 것을 고려해 둘이 함께 라면 더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 동반 입양을 결심하셨다고 합니다.
또 입양자님께서는 겨울이와 여름이가 집에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동안, 가구들도 바꾸고 고양이 건강관리에 대한 공부도 열심히 하며 설레는 시간들을 보내셨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입양자님 댁에 도착한 날, 겨울이 여름이는 스스럼없이 이동장에 나와 도착하자마자 화장실에서 볼일도 보고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음에 들었는지 여기저기 탐색하며 숨숨집에도 들어가 보고 캣타워도 오르락내리락 했습니다.
겨울이와 여름이는 그동안 한 번도 가져보지 못했던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한 묘생을 보낼 것입니다. 입양자님께서는 입양 이후에도 더봄센터에 정기적으로 봉사를 오고 계셔서 겨울이와 여름이의 적응기를 바로바로 들려주고 계십니다. 남매사이답게 가끔은 투닥거리긴 하지만 무척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평생 가족의 품에서 긴 시간 가족을 기다려 온 만큼 더 큰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즐거운 묘생을 보내길 바랍니다.
그동안 겨울이와 여름이가 더봄센터에서 건강하게 지내다 입양이라는 행복한 순간을 맞이할 수 있게 된 것은 결연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동안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으로 겨울이, 여름이와 함께해주신 결연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겨울이와 여름이이의 앞날을 축복해주세요!💝
| 4월 소식
⬝ 겨울 > 6살, 수컷(중성화 완료), 사람을 좋아하고 무릎냥이. 애교쟁이.
⬝ 여름 > 6살, 암컷(중상화 완료), 처음은 조심스럽지만 친해지면 완전 애교냥이.
⬝ 은동 > 6살, 수컷(중성화 완료), 부르면 달려오는 애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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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사랑이 넘치는 겨울이네 묘사입니다. 숨숨집에서도 방석 위에서도 서로 포개어 잠을 청하거나 구르밍을 해주며 일과를 보냅니다. 사료를 먹을 때도 물을 마실 때도 사이좋게 찹찹 나누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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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입양가고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 걸까요? 서로 더 돈독해진 겨울이네! 곧 겨울이와 여름이도 가족을 만날 기쁜 소식을 앞두고 있는데요! 은동이도 어서 가족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4월 소식
⬝ 겨울 > 6살, 수컷(중성화 완료), 사람을 좋아하고 무릎냥이. 애교쟁이.
⬝ 여름 > 6살, 암컷(중상화 완료), 처음은 조심스럽지만 친해지면 완전 애교냥이.
⬝ 은동 > 6살, 수컷(중성화 완료), 부르면 달려오는 애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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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사랑이 넘치는 겨울이네 묘사입니다. 숨숨집에서도 방석 위에서도 서로 포개어 잠을 청하거나 구르밍을 해주며 일과를 보냅니다. 사료를 먹을 때도 물을 마실 때도 사이좋게 찹찹 나누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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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입양가고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 걸까요? 서로 더 돈독해진 겨울이네! 곧 겨울이와 여름이도 가족을 만날 기쁜 소식을 앞두고 있는데요! 은동이도 어서 가족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3월 소식
유독 사이가 좋은 겨울이와 여름이! 여름이는 겨울이의 배에 힘차게 꾹꾹이도 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언제나 사람을 기다리는 아기와 은동이도 활동가, 봉사자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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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득한 겨울, 여름, 은동, 아기 모두 평생 가족을 만나 남은 묘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다. 귀여운 겨울, 여름, 은동, 아기 모두 가족을 만나는 그날까지 앞으로도 함께해주세요!
| 2월 소식
겨울에 유독 늘어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겨울, 여름, 은동, 아기 입니다. 사실 계절에 상관없이 누워 쉬는것을 좋아하는 고양이들 답게 이번 달에도 따뜻한 바닥과 포근한 방석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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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겨울이와 여름이는 언제나 꼭 붙어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언제나 지금처럼 알콩달콩 지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기와 은동이는 좋아하는 활동가에게 한껏 애교를 부리며 간식도 먹었다고 합니다. 겨울, 여름, 은동, 아기 모두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돌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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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지 않게 네 고양이 모두 가족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애교만점 귀염둥이 겨울, 여름, 은동, 아기가 입양가는 그날까지 앞으로도 많은 응원 보내주세요!
| 1월 소식
열정적으로 간식시간을 보내고 있는 겨울, 여름, 은동, 아기입니다. 더봄센터에는 #페슬러 의 후원으로 여러 동물들과 츄르파티 시간을 가졌는데요, 츄르러버 아기와 은동이에게 유독 신나는 간식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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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 간식도 나눠먹고 여유로운 오후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캣타워에서 창밖을 구경하기도 하고 방석에서 늘어지는 낮잠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가끔 투닥거리기도 하지만 언제나 돈독하게 지내고 있는 겨울, 여름, 은동, 아기! 앞으로도 더봄센터에서 건강히 지내고 있을테니 미래의 가족분 빨리 와주세요~~! 💘
| 12월 소식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여름이와 아기는 쌀쌀해진 요즘 포근한 방석이나 따뜻한 보일러 위에서 주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름이는 특히 겨울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방석이 모자라는 듯 보이지만 여름이는 언제나 편안한 모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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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주로 스크래쳐 박스 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박스가 조금 작은 것 같아 보이지만 아기는 즐거워 보입니다😊 여름이와 아기 모두 언제나 건강하고 즐겁게 묘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심히 돌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름이와 아기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11월 소식
⬝ 겨울 > 6살, 수컷(중성화 완료), 사람을 좋아하고 무릎냥이. 애교쟁이.
⬝ 여름 > 6살, 암컷(중상화 완료), 처음은 조심스럽지만 친해지면 완전 애교냥이.
⬝ 은동 > 6살, 수컷(중성화 완료), 부르면 달려오는 애교쟁이.
⬝ 아기 > 4살, 수컷(중성화 완료), 문 앞에서 사람을 기다리는 문지기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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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름, 은동, 아기는 늘어지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방석위에 옹기종기 누워 쉬기도 하고 좋아하는 장난감에 이리저리 뒹굴기도 하며 지내고 있어요, 방석위에서 쉴때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처럼 녹아있지만 의외로 놀이시간, 간식시간에는 잽싸게 움직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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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 함께 있어 네배 귀여운 겨울, 여름, 은동, 아기는 온순한 성격과 보고있으면 시간가는줄 모르게 귀여운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은 묘생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을 것 같아요, 어디하나 귀엽지 않은 구석이 없는 겨울, 여름, 은동, 아기! 평생 가족을 만날 수 있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10월 소식
겨울이와 룸메이트 냥이들은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부쩍 함께 붙어있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물론 더울때에도 알콩달콩 지냈지만요, 언제나 냥친구들과 몸을 꼭 붙이고 쉬는 것을 좋아하는 겨울이는 스크래쳐 위에서도 은동이와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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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나란히 활동가를 기다리기도 하고 쪼르르 문앞에서 밥을 기다리기도 합니다. 언제나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 겨울이와 친구들! 앞으로도 사이좋게 알콩달콩 지냈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다가오는 겨울은 가족의 곁에서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9월 소식
겨울는 이번달에도 룸메이트 냥친구들과 오손도손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사이좋게 츄르를 나눠먹기도 하고, 은동이의 등에 발을 걸치고 편하게 누워있기도 하고, 겨울이 얼굴만한 커다란 털공을 만들기도 하고, 새로생긴 스크래처에 쏙 들어가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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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은동, 아기와 함께 하루하루 즐거운 날들을 보내고 있는 겨울이! 하지만 냉친구들만큼 좋아하는건 바로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겨울이네 친구들에게도 가족이 생기는 날이 하루빨리 찾아오길 바랍니다!
| 8월 소식
⬝ 겨울 > 6살, 수컷(중성화 완료), 사람을 좋아하고 무릎냥이. 애교쟁이.
⬝ 여름 > 6살, 암컷(중상화 완료), 처음은 조심스럽지만 친해지면 완전 애교냥이.
⬝ 은동 > 6살, 수컷(중성화 완료), 부르면 달려오는 애교쟁이.
⬝ 아기 > 4살, 수컷(중성화 완료), 문 앞에서 사람을 기다리는 문지기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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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통 흔드는 소리에 부리나케 달려오는 겨울, 여름, 은동이입니다. 뒤늦게 아기도 달려오네요~ 트릿만 있으면 겨울이네에게 인기 만점이 될 수 있어요! 트릿을 향해 집중하는 반짝이는 눈들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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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에서 고양이들과 함께 지내곤 있지만, 하루하루 심심하지 않도록 낚싯대 놀이, 노즈워크를 이용한 간식 먹기, 빗질 등 신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가족을 만나기 전까지 즐거운 나날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7월 소식
⬝ 겨울 > 6살, 수컷(중성화 완료), 사람을 좋아하고 무릎냥이. 애교쟁이.
⬝ 여름 > 6살, 암컷(중상화 완료), 처음은 조심스럽지만 친해지면 완전 애교냥이.
⬝ 은동 > 6살, 수컷(중성화 완료), 부르면 달려오는 애교쟁이.
⬝ 아기 > 4살, 수컷(중성화 완료), 문 앞에서 사람을 기다리는 문지기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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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겨울이네만의 방법🏝, 함께 보실까요?! 우선 뭐든지 잘 먹습니다. 식사 시간 나란히 사료 그릇을 하나씩 차지하고 오도독 오도독 소리를 내며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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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열심히 우다다 뛰어놀고 장난감 놀이를 하며 운동도 합니다. 함께 하면 더욱 즐거운 장난감 놀이! 줄을 따라 뛰뛰 하며 집중력을 발휘하여 줄 사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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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은 푸욱 자기! 푹신한 방석에 등을 대고 다리를 쩍~하고 벌리고 시원한 바람을 쐬며 자면 최고예요! 박스에 다리 올리고만 있어도 시원한 거 아시죠?😋 이상 겨울이네! 여름나기였습니다.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자!
| 6월 소식
⬝ 겨울 > 6살 / 수컷(중성화 완료), 사람을 좋아하고 무릎냥이. 애교쟁이.
⬝ 여름 > 6살 / 암컷(중상화 완료), 처음은 조심스럽지만 친해지면 완전 애교냥이.
⬝ 은동 > 6살, 수컷(중성화 완료), 부르면 달려오는 애교쟁이.
⬝ 아기 > 4살, 수컷(중성화 완료), 문 앞에서 사람을 기다리는 문지기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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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와 여름이 그리고 은동이와 아기는 한 묘사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아침 출근길 문 앞으로 나와 활동가를 맞이해주는데요, 늘 아침마다 쪼르르 앉아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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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겨울이와 아기는 묘사 담당 활동가분께서 궁팡에서 사냥해온(?) 종이봉투와 고군분투했는데요, 바닥에 종이봉투를 놓자마자 쏙 들어간 겨울이와 종이봉투와 씨름하는 아기! 종이봉투로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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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투닥거리기도 하지만 늘 서로를 의지하며 애정 뿜뿜하며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겨울이네 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주세용!💛
⬝ 겨울 > 6살 / 수컷(중성화 완료), 사람을 좋아하고 무릎냥이. 애교쟁이.
⬝ 여름 > 6살 / 암컷(중상화 완료), 처음은 조심스럽지만 친해지면 완전 애교냥이.
⬝ 은동 > 6살, 수컷(중성화 완료), 부르면 달려오는 애교쟁이.
⬝ 아기 > 4살, 수컷(중성화 완료), 문 앞에서 사람을 기다리는 문지기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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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와 여름이 그리고 은동이와 아기는 한 묘사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아침 출근길 문 앞으로 나와 활동가를 맞이해주는데요, 늘 아침마다 쪼르르 앉아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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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겨울이와 아기는 묘사 담당 활동가분께서 궁팡에서 사냥해온(?) 종이봉투와 고군분투했는데요, 바닥에 종이봉투를 놓자마자 쏙 들어간 겨울이와 종이봉투와 씨름하는 아기! 종이봉투로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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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투닥거리기도 하지만 늘 서로를 의지하며 애정 뿜뿜하며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겨울이네 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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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이는 결연자분들의 관심과 사랑 아래, 더봄에서 함께 온 냥친구들과 활기차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애교쟁이 겨울이에게 좋은 가족을 찾아주도록 하겠습니다!
⬝ 여름 ⬝ 2015년생 / 암컷(중성화ㅇ) ⬝ 처음은 조심스럽지만 친해지면 완전 애교냥이 😻
캣그라스에 취한 고앵이 #카라_여름
여름이는 캣그라스 파티에 참여했어요~
캣그라스가 엄청 마음에 들었는지 남매 #카라_겨울 이가
같이 먹자고 옆에 오면 캣그라스를 사수하는 모습도 보였어요🤣
의사표현까지 잘하는 똑똑한 고양이 여름이는
지금도 가족을 기다리며 더봄 센터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여름이에게도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알려주실 집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 겨울 > 6살, 수컷(중성화 완료), 사람을 좋아하고 무릎냥이. 애교쟁이.
⬝ 은동 > 6살, 수컷(중성화 완료), 부르면 달려오는 애교쟁이.
⬝ 여름 > 6살, 암컷(중성화 완료), 처음엔 어색해해도 친해지면 배를 보이는 애교쟁이.
⬝ 아기 > 4살, 수컷(중성화 완료), 문 앞에서 사람을 기다리는 문지기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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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 애교쟁이들의 소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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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와 은동이는 여름이와 아기와 같은 묘사를 쓰고 있어요. 모두가 순한 탓에 이 묘사는 사랑이 가득한 곳으로 활동가들 사이에서 유명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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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냥친구가 얼마나 친한지, 항상 저 도넛방석 위에 모두가 같이 살을 붙이고 누워있어요. (모두가 누울 수 있다는 사실에 신기할 따름..😅) 가끔은 서로 껴안고 있을 때도 있고요, 볼 때마다 진귀한 풍경에 흐뭇해지는 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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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겨울이는 봉사자분께서 만들어주신 방석 위에 있는 걸 유독 좋아하고요, 활동가의 품에 안겨도 큰 패닉조차 없는 고양인가 싶은 고양이입니다.😅 은동이는 더봄의 스크래처 박스 안에 누워있는 걸 좋아해요. 아기는 주로 문 앞에서 냐옹~ 냐옹~ 활동가들을 부르기 바쁩니다. 사람을 너무나 좋아하는 냥 친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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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는 처음엔 경계하는 듯하지만 익숙해지고 나면 활동가 앞에 와서 꼬리를 비비기도 하고 온갖 애교를 부리는 숨은 애교쟁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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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챙겨주지 못해 미안한 활동가는 사이좋게 지내는 네 냥친구들을 보면 대견하기만 합니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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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이와 은동이는 결연자분들의 관심과 사랑 아래, 더봄에서 함께 온 냥친구들과 활기차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애교쟁이 겨울이와 은동이에게 좋은 가족을 찾아주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이와 아기는 겨울이와 함께 길 위에서 태어나 길고양이로 살다 구조되었습니다. 건강하고 치즈색 무늬의 멋지고 귀여운 모습이지만, 온종일 묘사에 있다가 활동가들이 오면 반겨주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 더봄센터 묘사에서 잘 먹고 잘 자는 겨울이네 :)
함께 구조되었던 어미 고양이로 추정되는 고순이는 다른 고양이 쪼끄미와 함께 입양을 갔고, 여름이와 아기는 겨울이와 함께 오랜 시간 더봄센터에서 돌봄을 받고 있습니다.
여름이와 아기는 구조 전 지내던 아파트 단지는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겨울이네 가족이 구조된 것도 ‘길고양이에 대한 테러’로부터 대피하기 위함이었습니다. 2016년 구조된 겨울이와 그 가족들은 인천대교 도담도담 동물누리에 입소하여 돌봄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도담도담 동물누리가 사라져서 카라 더봄센터로 거처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 초롱초롱한 눈빛을 가진 '아기'
| '겨울이'와 '아기'
아기는 은동이와 함께 입양을 가기도 했었지만, 안타깝게도 적응을 하지 못하고 카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아기는 사람을 보면 꼬리를 부르르 떨며 다가와 예쁜 목소리로 말을 겁니다. 장난감 놀이를 좋아하고 함께 지내는 고양이들과 방석에서 포개어 자며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 항상 붙어 다니는 '여름(좌)'와 겨울이(우)
여름이는 겨울이와 오랜 시간 동안 같이 지내오면서 서로 의지하며 잘 지내고 있는데요, 묘사에서도 놀이공간에서도 도 늘 함께입니다. 또 다정한 성격의 여름이는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다가오지만, 금방 친해질 만큼 사람을 좋아해 활동가나 봉사자를 보면 어느샌가 옆에 와 얼굴을 부빕니다.
여름이와 아기의 어미로 추정되는 고순이는 외모나 성격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버려진 품종묘의 후손, 혹은 유기묘로 추정됩니다. 겨울이도 가만 바라보자면 코숏 치즈태비 고양이라기에는 조금 짙은 털 색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선대 품종묘 유전의 흔적인 듯합니다.
| 길고양이 시절 길에서 자유롭던 아기 겨울이와 그 가족들
| 구조 후의 모습
사람에 의해 태어났고, 버려졌고, 테러의 위험에 처해있었고, 어렵게 구조되었으나 다시 갈 길을 잃었던 고양이들입니다. 여름이와 아기는 그동안 겪어온 고단하고 정신없는 삶이 사람 때문이라는 것을 모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들의 삶의 주체는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제는 반려묘로, 자신의 오롯한 가족들의 곁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입양을 가지 못했지만 운이 많이 따라준 경우라고 해야 할까요? 겨울이는 오랫동안 가족과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묘사 입구에서 오손도손 사람을 기다리는 겨울이네.
여름이, 아기에게 온전한 평생 가족을 찾기까지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만날 좋은 가족을 만나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날까지 여름이와 아기의 평온과 행복을 함께 빌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개, 고양이, 염소, 기니피그, 토끼 등 20-30여 마리의 여러 동물들을 구조하여 생츄어리를 지향하던 곳이 있었습니다. 동물의 돌봄 수준을 각 특성에 맞춰 이상적으로 구현하고자, 생명존중 감수성 전파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 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재정적인 문제와 내부 인력 조달의 한계로 더 이상 동물들이 지낼 수 없게 된 상황에 이르게 되었고, 카라는 최대한 마지막까지 동물에 대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몇 개월에 걸쳐 여러 방안을 함께 고민해 왔습니다. 다행히 이 중 기니피그 2마리, 토끼 2마리, 고양이 1마리, 개 2마리는 우여곡절 끝에 새로운 가족 품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나이든 6마리의 고양이는 카라 더봄센터 묘사에서 지내게 되었고, 아직 6마리의 토끼와 염소 1마리를 품어줄 수 있는 곳을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 동물들은 모두 오랜 시간 사람과 가까이 지냈기에 사회성과 친화력 그리고 침착함이 있는 편입니다.
>> 입양신청하기
위험한 도로에서 구조된 아기도 있지만, 가족으로 추정되는 고양이들도 있습니다.
작거나 어린 상태는 아니지만 굉장히 순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고양이들이기 때문에 더욱 가정 입양이 절실합니다.
각 고양이들의 사연과 특징은 다음 SNS를 통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 입양신청하기
※ 토끼와 염소는,
- 아파트 같은 실내 공간에서 상주하며 생활하기 적합하지 않습니다.
- 우리에게 좀 더 친숙한 개나 고양이와는 다른 돌봄과 교류가 필요합니다.
- 평균 수명은 종 특성과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람으로 치자면 중년에 가까운 연령입니다.
염소 봄이를 비롯한 이 동물들은 여느 유기/구조 동물과 마찬가지로 시민 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과 아늑한 공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은 삶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평생 돌봄이 가능한 입양처를 찾기 위해 함께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