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키 D2020112003


  • 성별(중성화)

    암컷 / 중성화 O

  • 추정나이

    2013년생 추정

  • 몸무게

    14.1kg

  • 털색

    브라운


친화도
활발함
타동물친화

YES

산책가능

YES

배변훈련

YES

후원해 주시는 분들(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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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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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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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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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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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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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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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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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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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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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미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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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0일

견사친구들⭐️

다가와서 스킨십을 원하는 친구들도 있고

아직은 스킨십이 낯선 친구들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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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4일

더봄 센터 내에서 소형견사에 비해 입양이 더딘 우리 1층 대형견 견사 동물들도 입양의 기회가 꾸준히 찾아오길 기다리고 있답니다!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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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신나게 뛰어노는 순간들 포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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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심쿵하게 하는 푸키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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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9일

털갈이가 시작된 걸 보니 봄이 오긴 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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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9일

장난끼 많은 푸키는 표정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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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즐거운 산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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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화이트, 샐리, 해리, 소라, 푸키와 함께 하는 산책, 그리고 일상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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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황금빛 햇살 가득한 옥상정원을 산책한 푸키와 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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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똑똑한 귀요미 삼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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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푸키가 좋아하는 활동가 품에 안긴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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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1월 30일








*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영상을 클릭해주세요!


12월 25일



12월 21일



12월 15일



12월 6일



11월 24일



11월 11일



10월 23일



10월 21일



10월 7일



9월 28일



9월 25일


9월 9일



8월 28일



7월 9일



6월 6일 * 자세한 내용은 사진을 클릭해주세요!




| 5월 소식

샐리와 해리, 푸키는 매일 중앙정원에 나와 봉사자님들과 즐거운 산책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샐리와 푸키는 다같이 뛰어놀다 간식도 먹고 즐거운지 햇살보다 더 환한 미소를 보여줍니다. 해리는 아직 거리감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가까워질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4월 소식


다른 개와 다툼으로 생긴 상처를 치료 중인 푸키는 다리의 상처는 거의 회복되었지만 귀에 생긴 상처가 넥카라에 쓸려 상처가 덧나는 바람에 꾸준히 치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넥카라에 붕대를 덧대서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넥카라를 맞춤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처치와 관리로 최근에는 상처도 거의 아물어가고 있습니다. (넥카라에 묻은 것은 약입니다!😅) 중앙정원에서 다른 개들과 함께 우다다 산책시간도 보낸 푸키는 조금 더 활발해진 모습입니다. 씩씩하게 상처 치료도 마치고 조금씩 다른 동물들과 함께 하는 방법을 배우고나면 푸키에게도 평생 가족이 찾아올 수 있겠죠? 앞으로도 푸키와 함께해주세요!


3월 소식


푸키는 얼마 전 산책시간에 작은 다툼으로다리에 상처가 생겼는데요, 덕분에 넥카라생활과 함께 병원을오가며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애교쟁이 푸키는 병원에서도 활동가 품에 안겨서 진료를 기다리곤 하는데요, 요즘 부쩍 사람에게 몸을 기대며 의지한다고 합니다. 조금씩 사람과 함께 지내는 방법을 알아가는 푸키가 그저 대견스럽습니다.

꾸준한 처치로 어느새 상처는 거의 아물어가고 있습니다. 다정한 성격의 푸키가 평생 가족을 만나는 순간까지 앞으로도 푸키에게 많은 응원 보내주세요!


2월 소식


요즘 부쩍 귀여워진 푸키는 활동가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활동가들의 품에 안겨 어화둥둥 귀여움도 받는 푸키의 모습.. 너무 귀엽습니다….😇 열심히 귀여움도 받고 눈길산책을 나선 푸키는 새하얀 옥상정원 이곳 저곳 발자국을 남겼답니다.

푸키도 눈길 산책에 평소보다 조금 더 신난 모습이네요! 산책대장 푸키가 앞으로도 꾸준한 돌봄과 교육을 통해 입양가는 그날까지 앞으로도 푸키를 응원해주세요!


1월 소식

푸키는 사람, 동물과 함께 지내는 법을 꾸준히 배우고 있었는데요, 이제는 활동가의 품에도 편하게 안겨있는 강아지가 되고 있답니다. 😭 견사에서 탈출한 푸키는 활동가에게 안겨 견사로 돌아갔는데요, 은근슬쩍 빈틈을 노려 다시 탈출을 시도해 보지만 결국 견사로 돌아갔답니다.

산책대장 푸키가 안정적인 가정에서 지낸다면 보다 큰 변화를 보일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푸키에게 따뜻한 가족이 생기는 그날까지 푸키와 함께해 주세요!




12월 소식


귀여움 만점, 친화력 만점, 장난감놀이 만점! 삼만점의 강아지 푸키는 나날이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봄센터 입소당시 몇몇 활동가를 물기도 했던 푸키는 이제 활동가에게 거침없이 손을 건네기도 하고, 친한 활동가의 손길에 편안한 모습을 보이고, 공놀이에 누구보다 진심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푸키도 가족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푸키가 입양가는 그날까지 씩씩한 푸키를 응원해 주세요!


11월 소식


얼마 전 중성화 수술을 마친 푸키는 수술부위가 거의 아물어 놀이터로 가벼운 산책을 나왔습니다. 공놀이도 하고 간식도 먹은 푸키는 오늘도 여전히 기분이 좋아보입니다!

수술복을 벗고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온 푸키는 병원 입구에서부터 들어가기 싫다며 한참을 버티더니 병원을 나갈때는 문이 열리자마자 호다닥 나왔답니다. 중성화 수술도 무사히 마친 푸키가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돌보겠습니다!


10월 소식


꾸준한 산책연습으로 만점짜리 산책매너를 가지고 있는 푸키! 활동가와 함께 더봄센터 곳곳을 탐방하고 다니는 푸키는 오늘 어디로 산책을 갔을까요?

높고 푸르른 하늘과 초록 억새풀과 주변환경이 멋드러진 옥상정원으로 산책을 나온 푸키는 뭉게뭉게 구름과 함께 사진을 찍으니 프로모델같은 모습입니다.

중앙정원, 산책로, 슬로프, 화단, 옥상정원까지! 이제 푸키가 못가는 곳은 없다! 푸키는 사람, 동물과 함께 지내는 법을 익히고 있는데요, 이제 조금씩 마음의 안정을 찾고있는 푸키, 푸키가 평생 가족을 만나는 그날까지 열심히 돌보겠습니다.


9월 소식


사회화를 위해 꾸준히 트레이닝과 산책연습을 하고있는 푸키! 오늘은 새로운 산책길을 나섰습니다. 산책로를 활동가와 발맞춰 걷는 푸키! 오늘 산책도 마음에 든 모양입니다.

산책을 마친 푸키는 노즈워크 시간을 가졌는데요, 차분한 성격의 푸키답게 코담요 속의 간식을 쏙쏙 찾아먹습니다. 산책도 잘하고 노즈워크도 잘하는 푸키! 이제 입양갈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차분한 푸키가 평생 가족을 만나는 그날까지 푸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8월 소식


푸키의 여름화보! 해 질 무렵 산책을 나온 푸키는 더봄센터의 풍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빛나는 초록 잔디와 하늘의 모습이 푸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푸키는 꾸준한 산책 연습을 통해 산책 매너를 갖추고 차분히 산책을 즐기는 멋진 강아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푸키가 조금 더 사람, 동물과 함께 지내는 방법을 배운다면 평생 가족을 만날 수 있을까요? 앞으로도 활동가와 푸키는 사회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려 합니다. 푸키가 평생 가족을 찾는 그날까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7월 소식

푸키는 리드줄을 하고 산책을 하며 다양한 상황에 대한 사회화를 하고 있습니다. 주차장, 계단, 엘리베이터, 슬로프까지 차분하게 잘 해 내주고 있는데요, 산책 중에 다른 사람이나 개를 마주해도 크게 반응하지 않고 매너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산책을 하며 맛있는 간식도 먹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있습니다. 푸키가 구조되던 날 낯선 손길을 두려워했던 눈빛은 이제 사라지고 사랑스러운 눈빛이 되었습니다. 푸키가 조금 더 마음의 안정을 찾고 평온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돌보겠습니다.👐


6월 소식


푸키의 견사를 방문할 때면, 친근하고 익숙한 활동가에게는 한없이 착하고 응석을 부리는 여느 개와 다르지 않은데요, 살짝 낯설거나 친하지 않은 활동가에게는 조금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그런 푸키와 친해지기 위해 맛있는 간식을 들고 찾아갔습니다. 간식 앞에 입맛을 다시는 푸키. 간식에 초집중한 눈빛이 너무 귀여운데요, 간식으로 조금 가까워진 것 같아요! 푸키는 산책하며 다른 개들과 그리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꾸준히 사회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용감해지고 많은 사람들과 만나며 사랑받는 푸키로 거듭나고 있어요! 푸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세요~😍


5월 소식

⬝ 푸키
⬝ 6살 / 암컷(중성화 완료) / 13.2kg
⬝ 차분함. 친해진 사람에게 밝고 활발한 모습을 보여줌.

사람을 무서워하고 다른 동물들과 잘 지내지 못했던 푸키, 구조 후 더봄센터에서 지내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특히 매일 얼굴을 보며 익숙해진 활동가를 보면 꼬리를 흔들고 방방 뛰며 반겨줍니다.😳

몇 년간 다른 동물과 함께 지내지 못해 홀로 묶여있었다는 푸키는 이제 조금씩 다른 친구들과 만나 맛있는 간식을 먹고 나란히 산책을 할 수 있을 만큼 달라졌는데요, 최근에는 친구들과 중정에서 신나게 뛰어다니며 살짝 격한 장난도 친답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와 준 푸키.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지난 몇 년간의 힘들었던 기억을 잊고 다시 즐겁고 행복한 경험들로 가득 찰 수 있도록 보살피겠습니다.

🐶푸키는 결연자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 덕분에 더봄센터에서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다른 개들이나 사람과 함께 지내는 법을 알아가고 있는 푸키에게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려요.

👉 푸키 구조기 > #벼랑끝의구조자들
🔎 소식 더보기 > #카라_푸키 (← 클릭!)

길고양이를 돌보던 최초 구조자는 아픈 길고양이들이나 유기묘, 방치나 학대당한 개들을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동물 구조하고 보호하는 것은 선한 일이었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어느 순간 감당할 수 없는 비용과 돌봄으로 힘들어하게 되었고, 동물들도 그 고통에 고스란히 영향을 받았습니다. 

구조자는 갑자기 악화된 경제 사정으로 동물들을 제대로 보살피기 힘들어지자 카라로 도움의 요청을 보내왔습니다. 카라는 현장 확인을 위해 동물들이 지내는 집으로 답사를 갔습니다. 현장에는 여러 마리의 고양이와 개 한 마리가 지내고 있었고, 화장실에도 개 한 마리가 격리되어 있었습니다.

| 이동장에 들어가기 전 손길을 피하고 무서워 하던 푸키의 모습


푸키는 조이와 크리스가 구조된 곳이 아닌 또 다른 보호처에서 데리고 왔습니다. 구조자는 여러 장소에 동물들을 나누어 데리고 있었는데,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보호처를 합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동물이나 사람과 잘 지내지 못하는 푸키는 따로 지낼 곳이 없어진 상황이었습니다.

푸키는 4~5년 전 차도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차들이 쌩쌩 달리는 곳에서 어쩔 줄을 몰라하고 있었던 푸키를 급히 구조한 후 견주를 찾아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고 이후 구조자의 마당에서 보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푸키는 마당에서 지내면서 제때 사회화 과정을 겪지 못했습니다. 사람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다른 개들과는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아무도 푸키에게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푸키는 사람의 손길을 피하고 두려움에 입질을 하는 개가 되고 말았습니다. 때문에 노련한 활동가도 목줄을 채울 수가 없어 초크체인으로 목을 걸어 밖으로 데리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카라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입원한 '푸키'


다행스럽게도 건강검진 결과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진단받았습니다. 푸키는 지금 더봄센터에서 신경안정을 위해 약물치료를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화 교육을 통해 사람과 함께 지내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 더봄센터에서 다른 개친구들과 만나며 사회화 교육을 받고 있는 '푸키'


푸키는 이제 익숙한 활동가를 보면 꼬리를 흔들고 방방 뛰어주며 반기기도합니다. 손으로 주는 간식도 받아먹을 만큼 사람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지요. 산책을 나가서 다른 개들과 만나면 활발하게 친화력을 뽐내기도 합니다. 푸키는 많이 달라지고 있는 중입니다.

살아있는 생명이고, 개로서 태어났지만 제대로 보살핌을 받지 못한 세 마리 동물들. 방치 또한 학대임을 이들은 존재 그 자체로 고스란히 증명합니다. 이들은 카라에 구조된 지금에서야 이제 ‘개’로서 사는 법을 배워가게 되었습니다. 잃어버린 몇 년의 시간은 이들에게 큰 고통으로 남았지만, 이제는 더 나아지는 일만 앞두고 있습니다.






⬝ 푸키 ⬝ 6살 / 여아(중성화 예정) / 13kg ⬝ 차분하며, 친화적인 사랑둥이

푸키도 소복히 쌓인 눈을 밟았어요😊 ‘푸키~’ 이름부르면 쪼르르 와서 간식도 먹는 사랑둥이에요. 호기심 많고 밖을 너무 좋아하는 푸키는 애니멀 호더에게 구조되어 더봄으로 왔습니다. 차분하고 사람을 신뢰하는 푸키가 평생가족과 산책도 하고 눈밭에서 노는 모습을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