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레 C2021062918


  • 고양이

  • 성별(중성화)

    수컷 / 중성화 O

  • 추정나이

    2011년생 추정

  • 몸무게

    6.6kg

  • 털색

    브라운화이트


친화도
활발함
타동물친화

YES

어린이친화

YES

배변훈련

YES

히스토리


쓰레기와 분뇨로 가득한 곳에서 구조되어 더봄센터에서 평온한 일상을 누리던 솔레의 부고를 전합니다.

2021년 5월, 쓰레기와 분뇨로 가득한 서울 한 가정집에서 방치되어있던 솔레는 고양이 38마리와 함께 구조되었습니다. 발 디딜 틈조차 없는 이 집에서 구조된 고양이의 대부분이 장모종의 품종묘였는데, 털 관리가 되어있지 않은 것은 물론 위생상태도 엉망이었습니다.

발톱을 다듬을 스크래처도 없어 날카로워진 발톱이 패드를 파고들어 있기까지 했었습니다. 구조 후 솔레는 치료해 준다는 걸 안다는 듯, 그동안 너무나 아팠을 텐데도 하악질 한 번 없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만큼 착하고 순한 고양이었습니다.

솔레와 함께 구조된 많은 고양이들은 영양실조와 만성 허피스, 구내염 등 크고 작은 질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솔레 역시 추후 이어진 기본 검진에서 심장병 초기 진단을 받았는데요, 이후 많은 고양이가 가족을 찾았지만, 심장병 초기 진단을 받은 10살 추정의 고양이 솔레에게는 단 한 건의 입양신청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더봄센터가 설립되고 시스템이 자리를 잡으면서 솔레와 함께 구조되었던 고양이들은 묘사로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더봄 활동가들이 기억하는 솔레는 의젓하고 조용하지만, 사람을 사랑하는 고양이었습니다.

더봄 활동가들이 출근을 하면 가장 먼저 묘사 문 앞에 앉아 야옹, 울며 활동가들을 반기는 것이 솔레의 일상 루틴 중 하나였습니다. 겁이 많아 큰 소리가 나는 건 무서워 숨기도 했지만, 아침 청소처럼 부산한 일이 끝나면 어느새 다가와 사람 근처에 가만히 맴돌던 고양이었습니다.

솔레가 지내던 조용한 묘사 공간을 기억합니다. 늘 따뜻하고, 포근하고 사람을 반기던 고양이들 속에서 솔레는 조용히 차례를 기다리곤 했습니다. 묘사 창문으로 들어온 햇살이 따뜻하게 데워준 쿠션에 누워 배를 대자로 보여주며 자기도 했습니다. 솔레가 있던 묘사의 풍경은 참 평화롭기만 했습니다.

언제나 갑자기 갈 수 있는 솔레의 병을 알면서도 이렇게 갈 고양이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늘 묘사 앞에 나와 있었던 솔레가 보이지 않던 날, 묘사 활동가는 그저 ‘솔레가 평소보다 깊게 잠들었나보다’ 하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솔레는 묘사 활동가의 생각처럼 정말 잠들 듯 조용히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아프다고 티 한 번 내지 않고, 투정 한 번 없었던 솔레에게 그저 한없이 미안하다고만 말하고 싶습니다. 가족을 찾아주지 못해서, 늘 조용하고 착한 고양이라 다른 고양이들보다 많이 들여다보지 못한 것만 같아 미안하다고요. 햇살같이 따뜻했던 고양이, 솔레의 명복을 함께 빌어주세요.

🙏 솔레가 살던 더봄센터의 묘사에는 함께 구조된 7마리의 고양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까망, 레미, 케이, 삼색, 부앙, 페르, 네네가 세심한 돌봄 끝에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카라_솔레 #솔레야사랑해 #카라더봄센터 #동물권행동카라 #애니멀호더 #애니멀호더구조묘 #사지말고입양하세요 #korea_animal_rights_advoc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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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편안하게 딩굴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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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30일

대단한 장난감 놀이를 한 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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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 6월 2일



5월 12일


4월 1일


3월 22일



2월 2일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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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와 분뇨로 가득한 곳에서 구조되어 더봄센터에서 평온한 일상을 누리던 솔레의 부고를 전합니다.

2021년 5월, 쓰레기와 분뇨로 가득한 서울 한 가정집에서 방치되어있던 솔레는 고양이 38마리와 함께 구조되었습니다. 발 디딜 틈조차 없는 이 집에서 구조된 고양이의 대부분이 장모종의 품종묘였는데, 털 관리가 되어있지 않은 것은 물론 위생상태도 엉망이었습니다. 솔레는 발톱을 다듬을 스크래처도 없어 날카로운 발톱이 패드를 파고들어 있기까지 했었습니다. 구조 후 솔레는 치료해 준다는 걸 안다는 듯 그동안 너무나 아팠을 텐데도 하악질 한 번 없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만큼 착하고 순한 고양이었습니다.

솔레와 함께 구조된 많은 고양이들은 영양실조와 만성 허피스, 구내염 등 크고 작은 질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솔레 역시 추후 이어진 기본 검진에서 심장병 초기 진단을 받았는데요, 이후 많은 고양이가 가족을 찾았지만, 심장병 초기 진단을 받은 10살 추정의 고양이 솔레에게는 단 한 건의 입양신청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더봄센터가 설립되고 시스템이 자리를 잡으면서 솔레와 함께 구조되었던 고양이들은 묘사로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더봄 활동가들이 기억하는 솔레는 의젓하고 조용하지만, 사람을 사랑하는 고양이었습니다. 더봄 활동가들이 출근을 하면 가장 먼저 묘사 문 앞에 앉아 야옹, 울며 활동가들을 반기는 것이 솔레의 일상 루틴 중 하나였습니다. 겁이 많아 큰 소리가 나는 건 무서워 숨기도 했지만, 아침 청소처럼 부산한 일이 끝나면 어느새 다가와 사람 근처에 가만히 맴돌던 고양이었습니다.

솔레가 지내던 조용한 묘사 공간을 기억합니다. 늘 따뜻하고, 포근하고 사람을 반기던 고양이들 속에서 솔레는 조용히 차례를 기다리곤 했습니다. 묘사 창문으로 들어온 햇살이 따뜻하게 데워준 쿠션에 누워 배를 대자로 보여주며 자기도 했습니다. 솔레가 있던 묘사의 풍경은 참 평화롭기만 했습니다.

언제나 갑자기 갈 수 있는 솔레의 병을 알면서도 이렇게 갈 고양이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늘 묘사 앞에 나와 있었던 솔레가 보이지 않던 날, 묘사 활동가는 그저 ‘솔레가 평소보다 깊게 잠들었나보다’ 하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묘사 활동가의 생각처럼 정말 잠들 듯 조용히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아프다고 티 한 번 내지 않고, 투정한번 없었던 솔레에게 그저 한없이 미안하다고만 말하고 싶습니다. 가족을 찾아주지 못해서, 늘 조용하고 착한 고양이라 다른 고양이들보다 많이 들여다보지 못한 것만 같아 많이 미안하다고요. 햇살같이 따뜻했던 고양이, 솔레의 명복을 함께 빌어주세요.

🙏 솔레가 살던 더봄센터의 묘사에는 함께 구조된 7마리의 고양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까망, 레미, 케이, 삼색, 부앙, 페르, 네네가 세심한 돌봄 끝에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더봄센터 냥냥미용실이 오픈했습니다! 더봄센터의 복슬복슬 고양이들은 귀여운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관리가 쉽지 않고, 털이 엉키거나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어 빗질 등 털 관리와 함께 고양이들의 컨디션에 따라 미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들의 미용은 익숙한 공간인 묘사에서 담당 활동가가 전담하여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편안한 환경덕분인지 고양이들은 활동가의 품에 안겨 차분히 미용을 받았답니다. 미용을 진행하는 중에는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좋아하는 간식도 먹고 쉬는 시간도 가지며, 고양이들의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평상시에도 다정한 성격으로 봉사자님들의 많은 애정을 받고 있는 까망, 레미, 솔레는 미용하는 순간에도 언제나 다정한 모습입니다. 이렇게나 차분하고 다정하고 귀여움 가득한 모습의 까망, 레미, 솔레는 모두 10살 내외의 나이로 노령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더봄센터에서 지내며 활동가, 봉사자님과 언제나 알찬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문 앞에서 사람들을 기다리는 모습을 볼 때면 남은 묘생은 가족과 함께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애니멀호딩 현장에서 구조되어 오랜 시간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고양이들, 미용도 멋지게 참아주고 언제나 다정하게 눈 맞춰주는 귀염뽀짝 고양이들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더불어 조만간 열릴 더봄센터 멍멍 미용실도 기대해주세요!

⬝ 까망 > 암컷(중성화완료) / 2009년생 / 5.1kg / 쏘 다정 고양이
⬝ 레미 > 암컷(중성화완료) / 2011년생 / 2.9kg / 새초롬 귀염둥이
⬝ 솔레 > 수컷(중성화완료) / 2011년생 / 5.9kg / 둔둔한 털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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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12월 8일



12월 2일



11월 12일



10월 11일



10월 6일



10월 3일



9월 21일



9월 11일



9월 7일



8월 17일



7월 18일



7월 15일



7월 10일







지난 5월, 쓰레기와 분뇨로 가득한 서울의 한 가정집에서 구조된 고양이 39마리에 대한 소식을 전합니다. 구조 당시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오랫동안 기본적인 돌봄조차 받지 못해 각종 질병을 앓고 있었고, 특히 기저질환이 오래 방치되어 허피스, 소화기 질환, 피부병 등 전염성 질환이 발병한 개체들이 많았습니다.

필요에 따라 각 개체에 알맞은 접종 및 중성화를 진행하고, 긴급 치료가 필요한 고양이들은 집중 치료와 처치를 받았습니다. 또 치아 상태가 심각한 개체들은 스케일링과 치아 치료를 받았고, 오랜 기간 털이 뭉쳐 피부가 들리거나 찢어진 장모종 고양이들은 미용봉사자분들의 도움을 받아 엉킨 털을 정리했습니다.

고양이들 대부분 올바른 영양 섭취를 하지 못해 면역력이 현저히 낮고, 평균 체중을 못 미치는 마른 상태로 입소했지만, 균형 잡힌 식사와 보조제를 통해 살을 찌우고 건강을 회복해 갔습니다. 고맙고 다행스럽게도 고양이들은 활동가들의 돌봄으로 건강을 회복하면서 더불어 마음을 활짝 열게 되어주었습니다.

지난 6월에는 구조묘들이 평생 가족을 찾기 위해 온앤오프 입양파티 〈펫샵갈고냥? 입양할고냥?〉에 참여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아이들과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30분이라는 짧은 입장시간을 두게 되어 아쉬움도 많았지만, 행사 이후 18마리 고양이들이 가족을 찾아 고양이다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구조 이후 태어난 6마리 아기 고양이들의 입양도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출산 직후 구조된 ‘딸기’와 만삭의 상태로 구조된 ‘댕기’는 각각 3마리씩 건강한 고양이를 출산했습니다. 구조되지 않았다면 딸기와 댕기 저 스스로 힘이 부쳤던 상태로 아기들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다행스럽게도 여섯 생명은 모자람 없는 보살핌을 받으며 태어나, 지금은 모두 각자 좋은 가족을 만나 건강하고 해맑은 시절을 보내는 중입니다.

여전히 구조해 온 고양이 중 20마리의 성묘들은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카라 더불어숨센터 1층에서 청결하고 안정된 생활에 점점 편해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들 또한 가족의 곁에 있을 때어야 가장 행복할 수 있습니다. 평생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친 20마리 고양이들이 지금도 함께할 가족을 기다립니다.

카라는 고양이들에게 좋은 가족을 찾아주는 것과 동시에 애니멀 호딩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사회를 위한 정책·교육·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펫숍이나 개인 분양자에게 동물을 사지 않고, 보호소 등에서 위기의 동물을 입양하는 행동에 함께 동참해 주세요. 어렵게 새 삶을 시작한 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과 조건 없는 사랑을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 온앤오프 입양파티 시즌 3 '펫숍갈고냥? 입양할고냥?' 😻

지난 5월 애니멀 호딩 현장에서 구조된 고양이들이 온앤오프 입양파티에 참가합니다!

쓰레기와 분뇨로 가득찬 집에 방치되어 있던 고양이는 무려 39마리. 현장에서 발견된 고양이들은 대부분 품종묘들이었으며 일부 개체에 대한 중성화가 진행되지 않아 자체 번식을 하고 있던 상황이었는데요.😿

처참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스트레스였을텐데 늘어나는 개체수로 인해 더욱 예민해질 수 밖에 없었던 아이들은 설사와 탈수, 허피스, 구내염 등 여러 질병에 노출될 수 밖에 없었고, 장묘 아이들 대부분 털이 심하게 뒤엉켜있어 피부질환이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고양이들은 전원 구조되었고 전염병 등 키트 검사를 완료한 뒤 더불어숨센터 1층에 마련된 계류공간으로 이동해 중성화와 병원 진료 그리고 그간 무너진 컨디션을 회복해왔는데요.😽💪

지금은 건강상태도 많이 회복되었고 대부분 안정기에 접어들어 가족을 찾아주기 위한 입양파티를 6월 26일(토)~27일(일) 양일에 걸쳐 진행하려고 합니다.🎈

반려동물 입양 ON! 펫샵에서 반려동물을 사고파는 행위 OFF!! 생명을 소비하는 문화가 아닌,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 문화에 동참하고 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온앤오프 입양파티 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평소 반려묘 입양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해요!


<온앤오프 입양파티 시즌 3 - 펫숍갈고냥? 입양할고냥?>

🍧 일시 : 2021년 6월 26일(토)~27일(일) 오후 12시~5시
🍧 장소 : 카라 더불어숨센터 1층 (마포구 잔다리로 122)
🍧 문의 : 동물권행동 카라 입양팀 (02-6381-0999)
🍧 신청 : 인스타 하이라이트 '온앤오프 입양파티' 클릭 후 신청

*사회적 거리두기로 입장 시간은 30분으로 제한되며, 예약한 인원만 당일 입장이 가능합니다. 예약한 날짜와 시간에 맞춰 더불어숨센터에 방문해 주세요. 예약하신 시간에 방문하지 못할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온앤오프입양파티 는 유기견 입양 문화를 ON 시키고, 펫샵에서 반려동물을 사고 파는 행위를 OFF 시켜 올바른 입양 문화를 확산 및 정착시키기 위한 카라의 #온앤오프입양캠페인 입니다.



애니멀 호딩(animal hoarding)은 너무도 평범한 가정에서도 발생합니다. 서울의 한 가정집에서 무려 39마리에 달하는 고양이가 쓰레기와 분뇨로 가득찬 집에 방치되어 있다는 제보를 받은 카라는 오늘 그 현장에서 고양이 전원을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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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발견되는 고양이들 대부분은 품종묘입니다. 당시 유행하는 품종묘들을 분양받았으나 전(全) 개체에 대한 중성화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일부 개체들이 자체 번식하였고, 또다른 품종묘들을 추가로 들임으로써 개체수가 대거 증가하는 폭발 일로에 치닫게 된 것입니다.

 

 


 

 

 

현장에 나간 카라 활동가들은 고양이 보호자에게 더 이상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겠다는 서약을 받고 모든 고양이들에게 질병 검사를 진행한 후 보호처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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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환경 속에서 늘어나는 개체수로 인해 고양이들이 겪을 스트레스는 상당할 것입니다. 이미 동물병원으로 긴급히 이동한 아기 고양이 3마리는 치료를 위해 입원 중에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새끼 고양이들이 추가로 태어나고 고령으로 힘들어 보이는 고양이도 있어 만성 허피스 질환 내지 구내염 등이 퍼져나갈 우려도 높습니다.

 

 

 

 

 

 

 

내 집에서 알아서 키우는데 뭐가 문제냐는 인식은 여전히 팽배합니다. 그러나 마치 물건을 수집하듯이 동물을 지속적으로 들이면서 올바른 관리는 커녕 방치하는 것은 엄연한 동물학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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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호딩 문제는 전국에서 연달아 발생합니다.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처벌하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가 반드시 마련되어야 합니다. 카라는 애니멀 호딩의 심각성을 우리사회에 지속적으로 알리면서 제도적 대응 장치 마련을 촉구해 왔으나 정부의 속도는 여전히 답보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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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는 현장에서 구조된 39마리의 고양이의 건강과 복지를 우선적으로 확보함과 동시에 예방을 위한 정책 수립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아울러 구조된 고양이들의 후속 소식도 곧 준비하여 시민 여러분들께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