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완료)루미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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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2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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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606
 
 
[ #루미 이야기]
 
루미 / 2살 /  / 4.5kg
 
차가운 벽과 축축한 땅으로 둘러싸인 보호소가 이 녀석에겐 세상의 전부입니다. 
개체수가 많아 일일이 사료를 먹일 수도 없고 알아서 먹으면 그만입니다. 
제때 예방 접종 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어미의 따뜻한 정을 알아버리기 전에 이미 이 낯선곳에 적응하여 
스스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 작은 세상에 갇혀버린 이 아이에게 더 넓은 세상이 있고 더 큰 사랑으로 
너희를 품어줄 따뜻한 사람이 있다는 걸 꼭 알게 해주고 싶습니다.
 
"사지마세요. 유기동물을 입양해주세요"
이 아이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루미는 원정자님댁에서 구조해온 아이입니다. 입양을 갔었지만 심한 피부질환으로 파양의 아품을 격었습니다.
장기간 입원치료를 받아, 현재는 정상에 가까울 정도로 치료가 되었고, 처방 사료를 먹고 있으나
곧 일반 사료로 교체하여 먹일 예정입니다.
 
 
애교가 무시무시한 루미는 활동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하이파이브도 잘하는 루미~
 
 
입양카페 다른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말도 잘 듣습니다.
 
 
눈이 와서 신이난 루미와 찰떡이는 추운줄도 모르고 마당에서 뛰어 놀았습니다.
 
 
반려동물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다락방 스튜디오'(www.darakbangstudio.com)에서 사진을 재능기부 해주셨습니다.

한번의 파양이라는 아픔을 겪었지만, 항상 밝고 명랑한 루미가 새로운 반려가족을 기다립니다.
피부질환도 거의 나아져 완치에 가까워 졌습니다. 이런 루미에게 희망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실분이 계신다면 최고의 선물이지 않을까요??
 
루미의 평생 가족을 찾습니다.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우리의 선택이 생명을 살립니다.
 



이 아이들을 평생 책임져 줄 준비가 되셨나요? 
가족분들과 충분한 고민을 해보셨나요?
 
그럼 ^^ 입양신청해주세요.

 




 
*입양신청 시 카라 입양원칙에 동의 하셔야 하며 입양원칙은 [입양신청하기]게시판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입양신청하기]게시판의 입양신청서를 써주셔야 등록이 됩니다.
*입양동의서를 꼼꼼히 확인해주시고 모든 항목들에 동의하신다면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맞음비는 유기동물 치료비, 동물보호소 후원금으로 전액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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