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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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1-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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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68
 
 
[ #시아 이야기]
 
시아 / 4개월 / 男 / 1.2kg
 
 
도시에서 길고양이들이 살 곳이 정말 없습니다. 어미 길고양이들의 불안한 삶은 새끼들에게도 고스란히 이어집니다.
새끼들은 태어나자마자 거리에서의 삶이라는 위험한 상황에 놓이고,성묘가 되기도 전에 죽음을 맞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간혹 너무 허약하고 질병에 걸렸다거나, 사람이 귀엽다며 무심코 쓰다듬은 새끼의 몸에 사람
냄새가 배었다거나 하는 이유로 어미에게서 버림받는 새끼고양이들이 있습니다.
혹은 어미가 교통사고 등으로 죽어 새끼들만 남겨지기도 하고, 어미가 지하창고나 위험한 공장지역 등에 새끼를 낳아
민원으로 처리되기도 하지요. 이런 아이들은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죽음의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고 맙니다. 
이처럼 사람의 도움 없이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새끼 길고양이들을 살리는 길은 입양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어미 잃은 어린 길고양이들이 험한 세상을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가족이 되어주세요.
"사지마세요. 유기동물을 입양해주세요"
이 아이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파주의 어느 중학교에서 엄마냥이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엄마냥이는 새끼들을 잘 보살폈지만, 중학교 경비아저씨가 어미와 아가냥이들을 내다 버리겠다고 하던 중
사정을 해서 시간을 벌어 새끼 냥이들과 엄마냥이를 구조하였습니다.
 
 
엄마냥이는 구조 후에도 새끼들을 지극 정성으로 보살 폈지만, 엄마냥이의 약간 몸상태 때문인지
새끼들의 몸에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심하게 앓았지만, 현재
거의 나았고 건강상태도 양호합니다.
 
 
곰팡이가 많이 좋아진 상태입니다.
 

모성애 강한 엄마냥이와 새끼들의 가족이 되었주세요.~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우리의 선택이 생명을 살립니다.
 



이 아이들을 평생 책임져 줄 준비가 되셨나요? 
가족분들과 충분한 고민을 해보셨나요?
 
그럼 ^^ 입양신청해주세요.

 




 
*입양신청 시 카라 입양원칙에 동의 하셔야 하며 입양원칙은 [입양신청하기]게시판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입양신청하기]게시판의 입양신청서를 써주셔야 등록이 됩니다.
*입양동의서를 꼼꼼히 확인해주시고 모든 항목들에 동의하신다면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맞음비는 유기동물 치료비, 동물보호소 후원금으로 전액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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