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발전, 그로 인한 소외가 가져오는 양면성을 고민하는 이번 전시는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생각은 물론 개방정책에 떠밀려 사라져가는 문래동 철공단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현실과 이런 모든 상황에 모태가 되는 인간의 이기심을 '버림받은 반려동물'이라는 주제를 통해 대중들의 마음 한 구석을 파고들며 안타까움이 묻어나는 전시로 선보일 것이다.
행사의 이미지들은 내부 공간(정다방, 내방)과 문래동 3,4가 이면공간으로 나누어져 관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전시장 안에서는 회화, 사진, 드로잉, 텍스트 작품이 전시되며, 야외에서는 벽화와 글들이 이면공간에 자리하게 된다. 전시라는 형식을 통해 편리함만을 추구하며 함께 함을 잃어가고 있는 현 시대의 모습에서 벗어나 다양성이 공존하고 편협한 생태계가 아닌 복잡하지만 서로가 단단히 맞물려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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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 Painting Programs
6.6 WED 2시(1시간) 작가미팅, 스케치 검토, 현장방문
벽화작업진행
6.9 SAT 2시 (60분)
6.10 SUN 2시 (60분)
6.11 MON ~ 15 FRI 6시부터 (40분)
벽화투어(투어 및 기념다과)
6.16 SAT 2시
벽화투어에 카라 회원님들을 초대합니다.
오프라인에서 만나 얼굴도 뵙고 인사도 드려요^^
부담없이 많이 많이 와주세요.^^
6.17 SUN 2시
문의
정다방프로젝트 02) 633 4711
박무림 010 5296 5382
이번 프로젝트에 선보이게 되는 이미지와 텍스트를 디자인 바다 회사와 협업하여 아트상품에 장식하여 판매를 실시하고, 수익금은 카라에 기부됩니다.
오시는 길
이혜민 2012-06-14 09:39
시간될때 꼭 들려야 겠어요 ^^
허영진 2012-06-14 00:48
시간내서 가려구요 일정 비워놨어요~
서은이 2012-06-13 09:21
신선한 프로젝트인거 같아요!
임미숙 2012-06-12 17:54
많이들 구경오세요~~
전주미 2012-06-09 23:13
와우~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