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토니안과 카라가 함께 한 유기견 돕기 프로젝트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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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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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아이돌 HOT의 토니안이 카라 아름품의 '하늘이'와 함께 유기견을 돕기 위한 화보를 촬영했습니다. 

이번 화보촬영은 사회공헌 서비스를 운영하는 마일스톤이 유기견을 돕기 위해 기획한 십이견지 프로젝트로 진행된 것인데요, 십이견지의 여섯번째 스타인 토니가 촬영 파트너로 직접 하늘이를 섭외(?)했습니다. 

하늘이는 사람을 워낙 좋아해 낯선 사람의 무릎에도 폴짝 올라가 앉곤 하는 성격이지만, 이날 촬영현장에서는 낯선 장소와 많은 사람들, 수많은 장비와 번쩍이는 플래쉬 때문에 좀처럼 긴장을 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 하늘이를 달래준 사람은 바로 촬영 파트너인 토니안. 하늘이게게 천천히 다가가 품에 안고는 줄곧 쓰다듬어주고, 나즈막하게 이야기를 걸어주어 하늘이의 긴장을 풀어주었습니다. 토니안은 하늘이가 불안해하거나 불편해하는 기색이 보이면 바로 촬영을 쉬어가는 등 자신이 아닌 하늘이에 맞춰 촬영을 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토니안과 하늘이가 찰떡 호흡을 발휘한 덕분에 이날 촬영은 예상보다 훨씬 일찍 끝났는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이 들었는지 촬영이 끝난 후에도 하늘이는 토니안의 곁을 떠나지 않고 오히려 촬영 때보다도 더 편안한 모습으로 안겨있기도 했습니다. 



'우리를 지켜주는 반려동물을 우리가 지켜주어야 한다'는 컨셉으로 시작된 십이견지 프로젝트는 매달 한 명의 스타와 한 마리의 유기견이 주체가 되어 크라우드 펀딩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그 수익금으로 유기견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토니안과 하늘이가 함께 한 십이견지의 여섯번째 캠페인은 스토리펀딩 'H.O.T 토니안과 하늘이의 하루'(클릭)에서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 기획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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