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가 공동주최하는 박그림 초청강연 '설악산 케이블카 반대와 의미' 가
11.17(화) 저녁 7시30분, 범계역 '더숲'에서 열립니다!!!
강의장소: 더숲
삼희월드프라자 (율목아이쿱생협 옆건물) 8층
031-426-6422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1048-2 삼희월드프라자(동아월드프라자) 803호
http://dmaps.kr/te8e (다음 지도)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군포시민협의회, 경기녹색당, 그리고 카라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강연회에는 설악산 환경보존을 위해 긴 시간 활동해 오신 설악녹색연합 박그림 선생님을 모십니다.
케이블카 설치가 어떻게 설악산 산양의 생존에 위협이 될 수 있는지, 개발보다는 보전을 위해 시민들이 어떻게 나서주셔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 함께 나눠보아요!
박그림 선생님은 2013년 카라 동물보호교육 강사양성 워크숍에서 설악산에서 이루어진 현장활동 '야생동물 흔적탐사'의 이끄미로도 함께해 주신 인연이 있습니다.
당시 설악산을 매일 오르다시피 하시며 산양 보존을 위해 캠페인과 교육 활동에 매진하시는 모습이 참가자 분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셨지요.
장수대 근처에서 설악녹색연합의 박그림 선생님을 따라 등산로가 아닌 산을 조심스레 오르며 보았던 산양의 흔적, 그리고 부상 후 종복원센터에서 지내고 있던 산양의 모습을 보며 설악산의 산양들이 사람들 때문에 위협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2년 만에 케이블카 추가 설치 결정이 나왔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안양, 군포, 의왕 근방에 지내시는 카라 회원님들, 그리고 여러 시민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당시 설악산을 매일 오르다시피 하시며 산양 보존을 위해 캠페인과 교육 활동에 매진하시는 모습이 참가자 분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셨지요.
장수대 근처에서 설악녹색연합의 박그림 선생님을 따라 등산로가 아닌 산을 조심스레 오르며 보았던 산양의 흔적, 그리고 부상 후 종복원센터에서 지내고 있던 산양의 모습을 보며 설악산의 산양들이 사람들 때문에 위협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2년 만에 케이블카 추가 설치 결정이 나왔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안양, 군포, 의왕 근방에 지내시는 카라 회원님들, 그리고 여러 시민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