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일) 전세계 70여개국에서 수십만 명의 시민들이 글로벌 기후행진에 참여합니다. 이는 날로 심각해져 가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다음날부터 개최되는 제21차 파리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21)에 참석하는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현명한 협의를 도출해 줄 것을 촉구하는 행사입니다.

이날 대한민국 서울에서도 대규모 행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1부 행사로 11월29일(일) 오후 1시 청계광장에서 집결한 뒤 청계천 거리를 따라 평화적인 행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2부 행사로는 오후 4시부터 시민청 다목적홀에서 '기후변화 비정상회담'이 진행됩니다.

탄소보다 더 강력한 온실가스, 메탄을 배출하는 공장식 축산은 기후변화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카라 회원 및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