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목)부터 12일(토) 여의도 공원 문화광장에서 열리는 2012 세이프 서울 한마당에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가 참여합니다.

세이프서울 한마당은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사고 예방 교육을 목표로 기획되었습니다. 2007년 시작해서 올해로 6년차를 맞는 세이프 서울 한마당은 안전 교육 외에 다양한 체험, 문화 프로그램을 보강하여, 재미와 교육 효과를 두루 갖춘 가족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나의 사랑하는 동물친구들>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올바른 반려동물 돌보는 법, 버려진 동물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 등을 전달하며, 동물 탈인형과 함께 사진찍기 이벤트를 함께 진행합니다.

처음으로 참여하는 행사인만큼 소박하게 출발은 하지만, 동물보호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자리라는 데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세이프서울과 같은 이벤트에 앞으로 우리 단체도 적극 참여를 해보고자 합니다.

카라의 행사부스 외에도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녀들과 함께 방문이 가능하시거나, 교육적 성격의 이벤트에 관심 많은 회원 여러분들은 꼭 한 번 들러주세요~

잠깐이라도 들러서 카라 사무국 식구들도 격려해주시고, 다른 회원 여러분들도 만나보세요.
자원봉사 참여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