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산기슭에서 방치된 채 태어난 리아가 따뜻한 가족을 만났습니다.
리아는 낯선 곳인데도 매우 자연스럽게 탐색을 시작합니다. 킁킁킁
꼬리도 살랑살랑 매우 여유 있어 보이네요 . ^^
저녁을 못 먹고 왔던니 배가 고픈가 봅니다. 가방에서 사료를 꺼내자마자 달려왔어요
요래요래 얌전히 쇼파위에 앉아서 두손 얌전히 앞으로 최대한 공손하게....이유는? ㅋㅋ 밥주세요 !
집구경도 끝나고, 밥도 먹고, 배변 패드도 깔려 있고, 이제 잠만 자면 될거 같은데 ㅎㅎ
애기들 그만하고 이제 자요 ^^
엄마는 리아에 대해 궁금한 것도 알아야 할것도 많습니다.입양 신청서도 써야하는데.....
옆에서 얌전하게 기다려주기로 맘 먹은듯 하네요 ^^ 기특한 리아!
조심스럽게 쓰담쓰담도 해 주시고 이제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 져 볼까 합니다.
쇼파에 점프는 리아에게 아직은 높은가 봅니다 당분간은 엄마의 도움을 받기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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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를 입양해 주신 가족분들게 감사드리며, 가족과 오래오래 건강하고 사랑 가득 행복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