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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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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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자가번식 공장 구조견 사라의 새끼 세마리 중 마지막으로 포도가 가족을 만났습니다.^^

입구에서부터 환영인사가 사랑이 넘치네요 


형아가 젤로 반겨 주네요 ^^ 손에 뭔가 있나??? ㅎㅎㅎ


가족들의 환대로 집 둘러보는건 천천히 하기로 합니다. 


이동하느라 아침을 거른 포도는 우선 배부터 채워 봅니다. 사료도 냠냠 잘 먹네요 ^^


그런 포도가 기특한 형아입니다. 밥 먹는 틈을 타 쓰담쓰담! 착한 포도가 형아 손길도 받아 줍니다. 


한참 형아와 누나에게 양보하고 계시던 아빠도 합류 ㅎㅎㅎ  (ᶘ◕‿ᴥ‿◕ ᶅ) 


포도는 밥 먹은 후 개껌도 득템했어요. 가족분들이 마련해 주신 침대에서 맛나게 징걸질겅 씹어봅니다. ʕ㋛'͡༼~~'♥ 


가족들이 포도만 바라보고 있는 동안 엄마는 포도의 건강 상태와 입양서류를 마무리합니다.


현대백화점에서 반려동물 용품과 Heart For Dog 뱃지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포도가 들어와서부터 온 가족 분들의 마스크 속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지지 않는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 포도를 온 마음으로 따뜻하게 가족으로 품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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