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동 도살장에서 구조된 영웅이의 아기 다섯 중 마지막까지 아름품에 남아있던 리사가 드디어 가족을 찾게 되었어요.
차도 잘 타는 리사는 집으로 가는 동안 안방인지 자동차 안인지 모를 정도로 쿨쿨 잘 잡니다.
잠이 덜 깬 채로 집에 도착한 리사~
여기저기 구경을 하다가 아빠를 보자마자 원래 알던 사이처럼 너무 반가워합니다.
간식도 맛있게 챱챱
밥도 맛있게 먹습니다. 리사의 키에 딱 맞는 식탁을 준비해 주셨네요~!
푹신한 방석과 장난감, 간식까지 리사를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해 주셨어요. '아리'라는 새로운 이름도 생겼네요!
성격이 좋은 리사는 가족들과도 금방 친해지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형제들 중에 혼자만 입양이 안되어서 활동가들이 안타까워했는데 다 좋은 가족을 만나기 위한 기다림이었나봐요.
반려동물 프리미엄 라이프 브랜드 페스룸(PETHROOM)에서 반려동물 용품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입양가는 리사의 당당한 모습을 봐주세요 :)
리사는 쉐보레에서 지원한 <트랙스>를 타고 가족의 곁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동물들이 집으로 가는 길, 쉐보레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