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이 소식 궁금하다 하셔서...

  • |
  • 2021-12-11 16:57
  • |
  • 580

집에 5살 고양이 보검이가 있어서

9살 청순이가 적응은 잘 할지 싸우진 않을지

혹시 합사기간이 오래걸리진 않을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 걱정이 무색해지게 합사기간이라는게 없었어요.


첫날부터 원래 살던 아이처럼 행동해서

가족모두를 당황시켜버렸고

재채기소리에 기겁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잘 적응했어요.

지금은 미디어매체를 자주보고.......(tv틀어달라고 요구도 하고)

아침 알람소리에 온가족들을 다 깨우고 다녀요


앞으로 잘먹고 잘지냈으면 좋겠어요.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