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이는 뮤리라는 이름으로 5개월 아가 때에 작년 5월9일 오구데이에서 만났습니다.
지금은 순금이로 개명해서 1살 언니가 되었어요.
처음에는 겁이 너무 많아 산책도 잘 못했고, 저 또한 반려동물을 처음 키워보는 지라 서툴렀지요.
집이 아파트라 소음 등 이런 저런 걱정도 많았어요.
하지만 몇 달 후 똑멍이 순금이는 배변패드 적중률 90이상, 깜깜한 밤에는 짖지 않는 모습으로 이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지금은 아주 아주 귀엽고 멋지게 자라 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 반려동물이 처음이신 분들이 계시면 저처럼 용기 내서 입양 하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예쁜 순금이를 만나게 해주신 카라 분들께 감사드리고, 순금이 사진 몇 장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