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지 이제 한달반 정도 되었는데 아리는 처음부터 함께했던 것처럼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긴장해서 며칠동안 못들어갈 거 같던 공간에 숨어서 밥먹을때만 잠깐씩 나와서 걱정했는데 이젠 먼저와서 놀아달라고 하는 아리~
밥도 잘먹고 물도 잘 마시고 사냥놀이도 열심히 해서 살도 찌고 근육도 생긴거 같은 느낌이에요 ^^
꼬리여드름이 많아져서 미용하고 목욕했더니 더 귀여워 졌답니다!
앞으로 남은 아리의 묘생에 행복한 꽃길만 걸을 수 있도록 잘 보살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