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자분은 18년 동안 함께한 반려견을 하늘로 보내고 꾸준히 유기견 봉사를 다니시다가 가족들과 상의 끝에 어느 정도 마음을 정리하고 새로운 가족을 맞을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여 지아 입양을 결심하셨다고 합니다. 입양자분 침대 옆에 나란히 준비해 둔 지아 자리가 참 맘에 듭니다. 복실복실 지아가 입양 가족들에게 사랑 많이 받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길 바랍니다.
입양 가기까지 도움을 주신 후원자님, 봉사자님, 그리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지아의 가족이 되신 입양가족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