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불법 무허가 번식장 구조 라라가 가족을 만났습니다.
점잖은 라라는 천천히 집안을 둘러봅니다. 장난감에도 호기심을 보이지만 선뜻 물지 않고 기다립니다. 다가오고 싶고 친해지고 싶지만 쑥스러워하는 오빠에게는 먼저 다가가서 인사도 하고 오빠 방에도 따라갑니다. 나름 발휘되는 사회성입니다. 이제 같이 제일 많이 놀아줄 친구가 되어줄 가족이 오빠니까요 ^^ . 동물을 많이 사랑하는 입양 가족분들과 라라가 오래오래 건강하고 많은 사랑 주고받고 좋은 추억 많이 쌓으며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