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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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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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의 입양을 축하해 주세요! 올해 2월 어느 새벽에 칸나는 어미와 다른 형제들과 함께 카라 더불어숨센터 건물 앞에 유기되었습니다.

칸나는 구조된 후 활동가와 봉사자님들의 따뜻한 돌봄을 받았고, 입양자님께서는 칸나를 직접 만나보신 후 평생 가족이 되어주기로 결심하셨습니다.

기다림의 연속이었던 겨울을 지나 촉촉한 봄비가 내리던 날, 드디어 설레는 마음을 안고 평생 가족을 만나러 갔습니다.

칸나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이곳저곳을 탐색하고 입양자님께서 미리 준비해 주신 새 화장실과 캣타워에 관심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근에 입양자님께서는 칸나가 '이요'라는 사랑스러운 이름이 생겼다는 소식과 함께 무럭무럭 성묘로 성장한 모습을 카라에 전해 주셨습니다. 칸나가 가족의 품에서 온전한 사랑을 받으며 앞으로도 행복한 묘생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평생 가족이 되어주신 입양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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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나는 #쉐보레 에서 지원한 #트랙스크로스오버 를 타고 가족의 곁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동물들이 집에 가는 여정에 함께해 주시는 쉐보레에 감사드립니다. 🏡 #품스테이 는 입양센터 아름품을 가정집과 유사한 환경으로 만들어, 구조동물의 빠른 사회화를 돕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품스테이는 모든 보호소가 동물을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보호'할 수 있도록 보호소, 입양센터의 모델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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