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이 입양 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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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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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의 입양을 축하해 주세요! 2024년 2월, 땅이는 마당에서 쇠목줄에 묶인 어미개에게서 태어나 형제들과 함께 구조되었습니다. 카라 더봄센터 입소한 후 파보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집중적인 돌봄과 치료를 통해 다행히 건강을 회복하고 무럭무럭 성장하였습니다. 이후 아름품에 입소하여 가족을 만날 준비를 마친 땅이는 드디어 평생을 함께 할 가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름처럼 마치 땅콩같은 두 눈을 반짝이며 새 보금자리에 도착한 땅이는 용감한 발걸음으로 집 안 곳곳을 탐색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입양자님 곁에 가까이 먼저 다가갔고, 활동가가 후원 선물을 소개하고 서류를 설명하는 동안에도 계속 몸을 맞대며 온기를 느꼈습니다. 입양자님께서는 땅이에게 '두유'라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랑스러운 이름도 지어주셨습니다. 힘든 시기를 씩씩하게 견뎌낸 땅이가 사랑하는 가족의 품에 안겨 행복하고 따뜻한 생을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입양으로 구호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입양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입양 ON! 펫숍 OFF! 입양은 가장 실천적인 동물구호 활동입니다. 생명을 소비하는 문화가 아닌,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 문화에 동참해 주세요. ⬝ 입양하기 > 카라홈페이지 입양하기 클릭 https://ekara.org/kams/adopt



🎁 카라 동물들의 입양을 축하하기 위해 각종 반려동물 용품으로 입양 가방을 가득 채워주신 후원기업 글라스락, 오펫, 글래드, 디어마이펫식기, 메디록스, 보울보울, 지엔스, 쿤달, 베토퀴놀, 정직한실험실 그리고 페스룸 에게 감사드립니다. 🚙 땅이는 쉐보레에서 지원한 트랙스크로스오버 를 타고 가족의 곁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동물들이 집에 가는 여정에 함께해 주시는 쉐보레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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