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난이를 입양한 엄마입니다.
난이를 카라에서 3번 볼 때는 많이 걱정했어요...
나를 싫어 하면, 어쩌나 ... 어제 난이 입양하고, 바로 저는 회사에 다시 나갔는데,
걱정되어서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엄마 장 갔다오고, 밥을 줬더니 3공기나 먹고,
간식도 잘 받아 먹고, 잘 자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난이가 엄마가 맘에 드나봐요~ 복순이가 난이 처음 볼때는 많이 짖고 하더니...
지금은 복순이랑 또순이는 쳐다만 보고, 유심히 관찰만 하지... 짖고 하지는 않아요~
밥, 물 많이 먹었는데, 대소변을 보지 않아서... 아침에 산책 했줬더니...
대소변을 다 보더라구요 ~ 산책을 넘 좋아해요~ 뛰고 걷고... 냄새 맡고 구경하고...
많이 걱정했는데... 밥도 잘 먹고, 잘 적응해서 다행이예요~
아~ 그리고 어제 저녁에 퇴근하고 가니까, 난이가 꼬리를 흔들고.. 저를 반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