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좋기로 소문난 희망이가 입양을 가게 되었습니다.
결막염이 심해 눈에서 피를 흘리며 구조 되었던 희망이는 카라 동물병원에서 치료하고 완치된 상태입니다.
일명 개냥이 희망이가는 낯가림도 없고 어떤 새로운 냥이를 봐도 멍멍이를 봐도 친한 친구 보듯
하는 녀석인데..............도착하자마자....소파 밑으로 쏙~ 들어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희망이 기다려도 안나와 끄잡아 냈습니다.
희망이랑 같이 살게될 오빠 입니다...잘 찾아보세요~ :)
찾았다~~~~.^^ 눈을 똥그랗게 뜨고~~어딜 보는거야~~~ㅋㅋ
희망아~캣타워~~올라가봐~~
무지 좋아했던 캣타워를 쳐다 보지도 않는 희망이...
고양이를 키우는 가정에선 둘째를 들이는 경우 많습니다.
현재 첫째 샴아이는 2살 정도로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면 희망이와 잘 지낼거라 생각합니다.
희망이를 반려묘로 입양해주신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두 녀석 재롱 보시면서 아이들과 언제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