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트맨을 입양한 가족입니다.
아름품을 통해 트맨을 처음 만난 날 그 착하고 슬픈 눈에 반해 한가족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잘 돌봐주시고, 입양하는데 조언을 아끼지 않아주신 아름품의 미O님께 감사드립니다. 입양을 위해 같이 방문해주신 카라 관계자 분들께서도 차근차근 도움말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트맨이 어제 드디어 배변판에 변을 2회 안착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배뇨는 아직...^^.
첫날 이후로 안정을 찾으면서 이제는 우리 뒤를 졸졸 쫓아다니고 있습니다. 아직 가까이 다가가려면 몸을 뒤로 빼지만 전보다 쉽게 벽에 몸을 붙이면서 안아달라고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적응해 가는 모습이 놀랍고 기쁜 마음을 갖습니다. 좋은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울한 트맨을 소개드립니다. 트맨의 본부는 역시 배트맨 스티커로 장식했습니다. 마지막 미션인 배뇨가리기, 산책을 성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
주경미 2015-03-06 11:44
연탄 쓰레기더미 속에서 지내던 트맨이에게 ㅠㅠ 배려깊은 가족을 만난것 같아 따뜻해집니다.
KARA 2015-03-06 11:29
역시.....트맨이....박수를 보냅니다.~~짝짝짝~~~ 똑똑해서 그런가봐요,,^_____^ 트맨이 집에 베트맨 로고도 참 멋지내요.ㅋㅋ 앞으로 더 변하는 트맨이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트맨이 이쁘다 2015-03-06 08:58
트맨이 정말 잘 지내는 것같아서 기쁘네요 !!!!
트맨 아빠 2015-03-04 13:54
트맨이 좀 더 안정을 찾으면 아름품에 같이 한 번 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d
트맨짱 2015-03-04 13:02
감사합니다. 트맨이 소식 올려주셔서... 착한 트맨이.. 많이 보고싶어질 것 같아요. ^^
서소라 2015-03-04 11:47
트맨이 아빠에게 안겨 있는 모습이 너무 편해 보여요^^ 이렇게 차근차근 아이의 적응을 위해 가족 모두 애써주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트맨이와 가족분들의 적응기 완전 응원해요! 홧팅~!! (트맨이 방석 스티커 너무 이뻐요 >.< 센스짱!!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