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식장에서 구조된 보라의 3마리 새끼중 뽀가 입양을 갔습니다.
이쁘게 자란 우리 뽀~ 싱그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예쁜 댁으로 입양되었습니다.
어머나~ 우리 뽀~ 식물들 앞에서 뽀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꽃보다 뽀~
엄마와 아이컨택~ 냄새도 킁킁~
그리고는 엄마 옆에 살붙이고 앉아서 꼼짝을 안하네요~
한 미모 하시는 뽀~
차를 타고 와서 힘들었는지 금세 잠이 들었습니다. 새근새근~
잠에서 깨어 집안에서 활보하는 뽀~ 뽀를 위한 방석도 보이고, 예쁜 물그릇도 보이네요^^
차를 많이 안타봐서 그런지, 아직 어려서 그런지 차멀미로 침을 조금 흘렸었는데..
아직도 입주위가 흥건하네요^^;; 에구~ 고생했다 뽀야 ㅠㅠ
펫케어 제품 브랜드, '존폴펫'(http://www.johnpaulpetkorea.co.kr)에서 반려동물 샴푸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뽀 입양을 결정해 주시기까지, 얼마 전 보낸 노령견 아이에 대한 마음이 크셨을텐데..
그 아픔을 딛고 사랑이 필요한 아이의 입양을 결정해 주신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쁘게 커나갈 뽀의 모습을 보시며 가족 모두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