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사진이 넘 이쁘게 나와서 자랑하려고 몇장 올립니다. ^^
여행가기전에 홍대에 있는 애견샵에 용품 사러 갔다가 한장 찍었어요. 미니가 더 인형같지 않아요~~~~?
여행가려고 짐 싸고 있으니까 자기도 데려가라고 가방에 자꾸 들어가더라구요. ㅎㅎ
아고 이뻐라~~ 새옷입고 한장.
새옷 입고 또 한장.
가평에 있는 '그린듯이 아름다운' 이라는 애견펜션인데, 대형견은 데리고 갈수가 없어요. 그래서 미니처럼 소심하고 겁많은 아이들이 맘놓고 뛰어놀수있답니다.
산책길이 넘 잘되어있어서 아기들의 호기심 200% 만족. 조용하게 휴식 취하기에는 넘 좋은것 같아요.
까칠한 미니씨. 처음 저희집에 왔을때는 진짜진짜 까칠했는데 매일 산책다니며 공원에서 친구들을 자주 만나서 그런지 요즘은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친구들이랑도 곧잘 어울린답니다.
실컷 놀고와서는 피곤하다고, 잔다고 건들지 말래요~ 카메라 들이대니까 저렇게 숨어버리네요.
우리 미니 너무너무 이뻐 죽겠어요. 애견펜션이나 애견카페 데리고 다니면 미니가 너무 얌전하고 착하다고 다들 놀래요.
말썽부리는 일도 없고, 짖거나 으르렁거리는 일도 없고, 딴 테이블에 돌아다니며 피해주는 일도 없고, 옆에서 꼬기 먹고 있어도 자기도 주라고 얌전히 기다린답니다.
이렇게 이쁜 우리 미니 자랑하고 싶어서 시간날때마다 데리고 다녀요 ㅎㅎ
김진아 2015-08-27 10:00
와~ 예쁘네요. 가평에 있는 애견펜션은 저희도 다음에 한번 아이데리고 방문해봐야겠어요!
한희진 2015-08-12 09:59
어머, 까칠하기만 하던 미니의 대변신! 전에 아름품에 놀러온 미니를 만났는데 완전 엄마, 아빠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같은 아이가 되었더군요. 마음이 편해서 그런지 굉장히 여유로워졌네요. 역시 아이들에게는 가족의 사랑이 최고^^ 미니 정말 예뻐요!!! ♥♥♥♥
유빈 2015-08-12 00:06
미니 진짜 너무 예뻐요 ㅠㅠ 특히 세번째 사진에서 심쿵! 예쁘고 좋은곳 엄마랑 많이 다녀서 미니는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