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2년에 꽃님이 입양하고 몇번글 올리고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그동안 꽃님이는 제게더없이 소중한 가족이 되었고요 쭉 더 입양하고픈 마음에 관심있게 지켜보다 같은 곳에 있었던 까미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2년정도 지켜본것 같아요. 첫눈에 들어온 까미...제가 꽃님이를 너무 사랑해선지 비슷한모습 같은곳에서 살아온 까미가 눈에 밟혔어요 가족이된지 한달이 좀놈었네요.
꽃님이와도 한번도 싸우지 않았구요 시끄럽게 아니 조용하게도 짖은적이 없습니다.
소변을 가끔 지리긴 하는데 점점 나아지고 있구요(아마 적응하느라 그런가 봐요) 요즘엔 산책 나가면 너무 좋은지 토끼처럼 깡총깡총 뛰어요.
애교는 또 어찌나 많은지 시크한 꽃님이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네요. 열악한 환경속에서 살아남아 제게 와준 꽃님이와까미!
가족이 될수있게 도와 주셔서 카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소중하게 사랑으로 잘 키우겠습니다^^
카라 2017-05-26 11:44
안녕하세요~~ 까미랑 꽃님이 너무 예쁘네요~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서로를 기억하고 있나? 둘이 사이가 좋다니 더더욱 기분이 좋네요... 소식 감사합니다~~ 자주 소식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