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도담도담 동물누리"에서 동물보호교육이 이루어집니다!

  • 카라
  • |
  • 2015-06-22 18:11
  • |
  • 4793
올해 4월부터 카라의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이 인천의 한 교육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로 인천대교의 도담도담 동물누리의 생명존중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인천대교 재활승마센터의 말과 도담도담 동물누리에서 살아가는 개, 염소, 토끼, 기니피그의 모습



# 인천대교 도담도담 동물누리 소개
- 인천대교에서는 신체적, 심리적 장애를 가진 이들과 함께하는 '재활승마센터'를 사회공헌 사업으로 운영하는데요,
- 말들이 다른 초식동물, 개 등과 어울려 잘 지낸다는 점에 착안, 다양한 유기동물을 입양하여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이러한 (초식동물/유기동물) 생츄어리(sanctuary, 구호동물 보금자리)에서 직접 생명존중교육을 카라와 함께 제공합니다.
- 웹사이트: http://www.incheonbridge.com/Comm/UserPage/ContentPage.aspx?mcode=Guide10


# 교육 신청 안내
- 반드시 사전에 전화로 신청을 하셔야 교육 및 견학이 가능합니다.
- 교육은 초등학교 3~6학년 15명 이내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 주2회, 목요일과 토요일 오후 3시~5시에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 전화 032-745-8195


# 교육 후기
지난 2015년 6월 21일 일요일에는 영종초등학교 학생들이 도담도담 동물누리를 찾아왔습니다.


카라 동물보호교육 강사들과 함께 OX퀴즈를 통해 동물에 대한 관심을 나누고,


어린이들이 직접 도담도담 동물누리에 있는 동물들에 대해 공부하고, 퀴즈도 내 보았습니다.


자신이 공부한 동물에 대한 정보를 다른 조 친구들과 나누는 발표 시간~!


실내교육 후에는 재활승마센터의 말들과 생츄어리에 살아가는 염소, 토끼, 기니피그를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조용하게 다가가는 것부터, 흥분하는 마음을 달래며 조심스럽게 마주하는 것까지...
어린이들은 동물을 존중하는 만남을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연습해 봅니다.




도담도담 동물누리의 동물들은 모두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왔다고 합니다.

아름답고 평화롭게 일상을 누리고 있는 이 동물들이
자칫하면 '유기동물'이라는 이유로 삶을 잃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면,
한 기업에서 이렇게 구호동물을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준 것이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어떤 이들의 욕심 때문에 섣불리 키워지다가 버려졌지만,
다른 이들의 노력으로 그 동물들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현장의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목요일, 토요일 오후 3시, 인천대교 도담도담 동물누리 교육에서 만나요^^


* 특히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와 함께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교육 신청 : 인천대교 도담도담 동물누리 032-745-8195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