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카라봉사대 봉사후기
이제는 봄이 오고 있다고 느껴진 따뜻했던 3월 말 카라봉사대는
전날 내린 비록 땅이 촉촉히 젖은 달봉이네 보호소를 다녀왔습니다.
이 날은 오전까지 비 예보가 있었기에 견사 내부 위주의 봉사 활동이 계획이었으나
다행이 비가 일찍 그쳐 외부에서도 봉사 활동을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보호소의 많은 개체들이 사회성이 부족하여 구조 뒤 입양으로 어려움이 있기에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기 위해 교감 시간에 특히 중점을 두었습니다.
다음은 이 날 봉사에 참가해 주신 박세혁님의 봉사 후기 입니다.
이번이 5번째 달봉이네 보호소의 봉사 활동 참가입니다.
이번 달봉이네 보호소에는 오전에 비가 오는 관계로 견사 청소 및 간식
그리고 간단하게 잡초 정리를 진행 했습니다.
견사 청소는 2인 1조로 청소 및 정리를 하며 견사 안을 잘 살펴보았습니다.
그 뒤 간식을 각각 나눠서 그릇 안에 두었습니다.
시간상 빨리 끝나서 보호소 문 앞 잡초 정리를 하였습니다. 왜냐면 보호소는
산 중이라 뱀이나 진드기 같은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간단하게 잡초를 치운 뒤에 참가한 봉사자와 활동가 모두 단체 사진 찰깍!ㅎ
이번 봉사자들과 활동가분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3월 카라봉사대에 참여해주신 봉사자와 활동가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다음 후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